"많이 안 팔려요"…삼성 TV, 중국 시장 입지 '빨간불' [이슈+] - 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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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출처: [AI] Samsung · Genesis Park에서 요약 및 분석
요약
삼성전자 TV가 1990년대 프리미엄 전략으로 중국 시장에 진출했으나, 최근 현지 업체의 추격으로 점유율이 3%대로 반토막 났습니다. 일본 언론의 연내 철수설 보도에 대해 삼성측은 확정된 바 없다고 선을 그었으나, 사업난을 인정하며 향후 방향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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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여놔도 안 팔려서"…中서 잘나갔던 '삼성 TV' 무슨 일이 [이슈+]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삼성전자 90년대 현지 진출 후 성장 이달 초 점유율 3%대 그쳐 '반토막' 과거 프리미엄 전략으로 현지 공략 현지 업체 추격에 외산 브랜드 '고전' 이달 5일 기준 중국 컬러 TV 시장에서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3.62%에 그쳤다(시장조사업체 AVC 조사 기준). 8.48%를 기록했던 2024년 3월에 비해 절반도 안 되는 수준이다. AVC는 삼성전자가 올 하반기 안에 중국 내 TV 사업을 직영에서 대리점 모델로 전환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삼성 TV' 중국 현지 사업 '갈림길' 중국 시장에서 삼성전자는 갈림길에 선 상태다.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이 전날 삼성전자가 연내 가전·TV 판매를 종료할 방침이라고 전하면서 '중국 철수설'이 불거졌다. 다만 삼성전자는 아직 확정된 사실이 없다는 입장이다.일각에선 이를 단순한 설로만 보고 있지 않다. 용석우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VD)사업부장(사장)이 지난 15일 "중국 사업이 어려운 것은 사실"이라며 "여러 형태로 (사업을) 보고 있고 현재 진행중"이라고 했던 발언이 철수설과 얽혀 다양한 해석을 낳고 있는 상황이다. 삼성전자가 중국 시장에 발을 들인 때는 1990년대 중반. 1994년 중국 톈진에서 컬러 TV 합작공장을 가동했고 1996년 29인치 고품질·고가 제품을 앞세워 본격 진출을 알렸다. 1999년엔 평면 TV·프로젝션 TV를 선보이면서 프리미엄 이미지를 쌓는 데 공을 들였다. 중저가 제품 중심이던 현지 시장에서 다른 브랜드들과의 차별화에 나선 것이다. 2001년엔 중국을 단순한 생산기지가 아니라 전략 시장으로 전환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실제로 같은 해 중국 상하이에 판매법인을 세운 데 이어 2005년 현지에서 '톱 브랜드'로 자리를 잡겠다는 목표를 제시해 한층 더 속도를 냈다. 중국 내 '프리미엄 존재감'…현지 업체 추격에 '고전' 성과도 있었다. 삼성전자는 2006년 중국 평판TV 판매액 순위에서 하이신·TCL 등과 함께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2007년 2~8월 현지 평판TV 소매 판매량 순위에선 하이신·창웨이에 이어 3위를 달리기도 했다. 시장조사업체 GfK는 삼성전자가 2011년 1~4월 기준 중국 평판TV 시장 점유율 12.3%로 선두를 차지했다는 조사 결과를 내놨다. 46인치 이상 대형 TV 점유율은 25.7%로 나타났다. 삼성 TV가 중국에서도 '고급 TV'로 입지를 다졌던 시기다.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판이 흔들리기 시작했다. 같은 해 4분기 중국 LCD TV 시장에서 삼성전자 점유율은 7%로 내려앉았다. 2012년 1~4월 현지 TV 시장 소매 판매량 점유율도 5.94%로 쪼그라들었다. 당시 하이신은 15.26%를 차지했다. 중국 현지 브랜드가 패널 조달력, 가격 경쟁력, 유통망을 앞세워 빠른 속도로 삼성전자를 추격한 결과다. 이후 삼성전자의 중국 시장 판매량 점유율은 5% 내외를 기록했다. 외산 브랜드 모두 고전…앞선 제품력에도 사업성 '의문' 물론 프리미엄 브랜드란 존재감은 명맥을 유지했다. AVC에 따르면 2024년 3월10일 기준 삼성전자의 중국 오프라인 TV 판매액 점유율은 8.48%, 온라인은 1.34%를 나타냈다. 평균판매가격은 오프라인과 온라인이 각각 1만3627위안(약 295만원), 7450위안(약 161만원)으로 조사됐다. 판매량은 줄었지만 고가 제품 중심으로 판매액을 유지했던 셈이다.이 시기는 삼성전자뿐 아니라 외산 브랜드들이 현지 업체에 밀려 부진한 성적을 거둘 때이기도 했다. 시장조사업체 로투테크놀로지는 소니·삼성·샤프·필립스 등 외산 브랜드 4곳이 차지한 중국 내 TV 출하량이 2024년 기준 약 100만대에 불과하다고 분석했다. 시장 점유율은 5% 미만에 그쳤다는 것. 지난해엔 이들 브랜드 출하량이 100만대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제품 평가가 무너지진 않았다. 지난해 중국 현지 매체들은 삼성전자의 OLED TV를 '올해 추천 제품'으로 꼽기도 했다. AI 칩, 색채 인증, 얆은 디자인, 주사율, 게임 성능 등에서 호평을 끌어냈다. 현지에선 여전히 삼성 TV의 기술력과 고급 이미지가 유지되고 있는 상황이다. 문제는 제품력과 사업성이 엇갈리고 있다는 데서 비롯됐다. 중국 시장에서 삼성 TV는 프리미엄 브랜드로 존재감을 유지하고 있지만 더는 고품질·고가 전략이 통하지 않게 됐다. 하이신·TCL 등의 중국 기업들이 프리미엄 영역을 파고들면서 외산 브랜드들이 받는 압력도 커지고 있다. 이번 중국 철수설이 현지 판매사업 모델이 더는 예전처럼 작동하지 않는다는 신호로 읽히는 이유다. 김대영 한경닷컴 기자 [email protected]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Genesis Park 편집팀이 AI를 활용하여 작성한 분석입니다. 원문은 출처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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