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추진 2조 'GPU 확보', 네이버·KT·삼성SDS·쿠팡·엘리스그룹 5파전 - 뉴스후플러스

[AI] 베라 루빈 | | 🖥️ 하드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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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출처: [AI] 베라 루빈 · Genesis Park에서 요약 및 분석

요약

정부가 2조800억원을 들여 최신 GPU 1만5000장을 확보하는 사업을 놓고 네이버클라우드, KT클라우드, 삼성SDS, 쿠팡, 엘리스그룹 등 5개 기업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대규모 클러스터 구축 역량과 엔비디아 차세대 플랫폼 도입 계획, 공공 및 자체 활용 비중 설계 등이 최종 선정의 핵심 변수로 작용할 예정입니다. 내달 수행기관이 결정되면 해당 기업은 국내 산·학·연에 GPU를 공급하게 됩니다.

본문

5개사 경쟁 구도 형성…내달 수행기관 결정, 물량 배분 촉각 작년 NHN·네이버·카카오 배분 전례...256노드 이상 클러스터 요구 베라 루빈 도입 가점 변수...데이터센터 수용 한계·공공 공급 비중 쟁점 정부가 2조800억원을 투입하는 첨단 그래픽처리장치(GPU) 확보 사업을 놓고 네이버클라우드, KT클라우드, 삼성SDS, 쿠팡, 엘리스그룹 등 5개 기업이 맞붙었다. 최신 GPU 1만5000장을 확보해 국내 산·학·연에 공급하는 대형 프로젝트로, 대규모 클러스터 구축 역량과 엔비디아 차세대 플랫폼 '베라 루빈' 도입 여부, 공공 공급과 자체 활용 비중 설계가 최종 선정의 핵심 변수로 떠올랐다. ◇ 2조800억 투입·1만5000장 확보...5개사 경쟁 본격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추진하는 'GPU 확보·구축·운용지원 사업'은 민관이 협력해 최신 GPU를 신속히 확보하고, 이를 대규모로 묶어 국내 산·학·연에 공급하기 위한 사업이다. 인공지능(AI) 3대 강국 도약을 위한 'AI 고속도로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정부는 GPU 서버와 부대 장비를 구매한 뒤 안정적으로 구축·운용할 민간 클라우드 사업자를 선정한다. 이번 사업에는 총 2조800억원이 투입된다. 확보 목표 물량은 최신 GPU 약 1만5000장이다. 사업 공모에는 네이버클라우드, KT클라우드, 삼성SDS, 쿠팡, 엘리스그룹 등 5개 기업이 참여했다. 과기정통부와 NIPA는 제출 서류 적합성 검토, 발표 평가, 데이터센터 현장 실사, 사업비 심의·조정 절차를 거쳐 내달 수행기관을 최종 선정하고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NIPA 측은 각 사업자와의 협상 단계부터 현장 실사, 조정위원회 절차까지 거쳐야 해 최종 선정까지 시간이 걸릴 수 있다는 입장이다. 앞서 정부는 참여 기업에 데이터센터 상면 확보, GPU 조달 계획, GPU 서비스 운영 방안 등을 제시하도록 공지했다. 정부는 지난해에도 1조4000억원을 투입해 엔비디아 B200 등 GPU 1만3000장을 확보했다. 당시 공모에는 네이버클라우드, 카카오, NHN클라우드, 쿠팡 등 4개사가 참여했고, 쿠팡을 제외한 3개사가 최종 선정됐다. NHN클라우드와 네이버클라우드는 각각 1만장 안팎의 GPU 구축 계획을 냈지만, 최종 배정은 NHN클라우드 약 8000장, 네이버클라우드 약 3000장, 카카오 2400여장으로 갈렸다. 올해도 단일 사업자가 아닌 복수 사업자 선정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나온다. 다만, 전체 1만5000장 물량을 각 사업자에 얼마나 배분하느냐가 최대 쟁점이다. 지난해 NHN클라우드가 가장 큰 물량을 배정받은 배경에는 대규모 클러스터링 구축 계획이 있었다. 여러 GPU를 단일 서버, 즉 노드로 묶어 연결하는 클러스터 규모가 클수록 연산 처리 속도와 효율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올해 사업에서도 정부는 산·학·연 공급 물량 기준 최소 1개 클러스터를 256노드, GPU 2048장 이상 규모로 구축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결국 GPU를 얼마나 많이 확보하느냐뿐 아니라, 이를 얼마나 큰 단위로 안정적으로 묶어 운용할 수 있느냐가 평가의 핵심 축이 된다. ◇ 베라 루빈·데이터센터·자체 활용 비중...사업자별 셈법 치열 이번 사업에서는 대규모 클러스터 구축 역량에 더해 엔비디아 차세대 GPU 플랫폼 '베라 루빈' 도입 여부가 승부수로 떠올랐다. 정부가 베라 루빈 도입을 제안하는 사업자에게 가점을 주기로 하면서다. 실제 공모에 참여한 5개 기업 중 네이버클라우드와 엘리스그룹이 베라 루빈 구축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KT클라우드와 쿠팡은 제안서에서 베라 루빈을 제외한 것으로 파악된다. 다만, 베라 루빈은 도입 자체가 쉽지 않다. 랙 단위 전력 밀도가 기하급수적으로 높아지고 무게 하중이 2톤을 넘어서는 수준이어서 이를 수용할 수 있는 데이터센터가 국내에 많지 않다는 지적이 나온다. 전력, 냉각, 하중을 모두 감당할 수 있는 인프라가 사업자 경쟁력으로 직결되는 구조다. 네이버클라우드는 LG CNS로부터 임차한 삼송 데이터센터를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 엔비디아 B300 288노드, GPU 2304장을 주축으로 일부 베라 루빈을 포함한 수천장 규모 GPU 구성을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엘리스그룹은 이동형 모듈러 데이터센터(PMDC) 사업을 기반으로 베라 루빈 지원 인프라 개발을 완료한 상태다. 회사 측은 엔비디아 B300 기준 최대 1만368장 규모 GPU 클러스터링이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쿠팡은 엠피리온디지털의 양재 데이터센터 일부를 활용할 전망이다. 실제로 쿠팡은 지난해 40메가와트 규모 양재 데이터센터 전체를 100% 임차했지만, 지난해 GPU 사업에서 최종 탈락하면서 대규모 상면 활용처를 고심해왔다. 자체 활용 비중도 최종 선정의 변수다. 이 사업은 정부 예산으로 GPU를 구매해 소유권이 NIPA에 귀속되지만, 참여 기업은 연구기관과 스타트업 등 공공 프로젝트에 제공해야 하는 일부 물량을 제외한 나머지 자원을 자체 활용할 수 있다. 사업자 입장에서는 자체 활용 물량이 클수록 사업 실익이 커진다. 반면, 정부는 공공 공급 비중을 크게 책정할수록 가점을 주고 있다. 공공 공급을 많이 제안하면 평가에는 유리하지만, 사업자가 자체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여지는 줄어든다. 2조원대 GPU 사업의 최종 승부는 결국 클러스터 규모, 베라 루빈 수용 능력, 데이터센터 인프라, 공공 공급과 자체 활용 사이의 배분 전략에서 갈릴 전망이다.

Genesis Park 편집팀이 AI를 활용하여 작성한 분석입니다. 원문은 출처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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