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MS 제치고 'AI 컴퓨팅' 세계 1위 올라..."자체 칩 TPU의 힘" - AI타임스
[AI] TP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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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출처: [AI] TPU · Genesis Park에서 요약 및 분석
요약
비영리 연구 단체 에포크 AI의 보고서에 따르면, 자체 개발 칩 TPU의 폭발적인 성장 덕분에 구글이 2025년 4분기 기준 전 세계 누적 AI 컴퓨팅 용량의 약 4분의 1을 차지하며 마이크로소프트(MS)를 제치고 세계 1위를 기록할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구글은 엔비디아 H100 약 520만 대 대에 달하는 연산 능력을 보유했으며, 이중 자체 칩 TPU가 차지하는 비중은 엔비디아 칩의 3배 수준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GPU를 대거 보유한 MS의 연산 능력은 구글에 뒤진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본문
구글이 마이크로소프트(MS)를 누르고 세계에서 AI 컴퓨팅 연산 자원을 가장 많이 확보한 기업으로 떠올랐다. GPU 보유량은 MS에 못 미치지만, 자체 개발 칩인 TPU가 폭발적으로 성장한 데 힘입은 것이다. 비영리 연구 단체인 에포크 AI(Epoch AI)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구글이 2025년 4분기 기준 전 세계 누적 AI 컴퓨팅 용량의 약 4분의 1을 보유하며 최대 규모의 AI 컴퓨팅 자원 보유자가 될 것으로 추정했다. 이에 따르면, 구글의 총연산 능력은 약 5.2M H100e에 달한다. H100e는 'H100 환산량(Equivalent)'의 약자로, 여러 종류의 칩 성능을 엔비디아 H100 GPU 1대의 성능으로 변환한 단위다. 따라서 구글은 H100 520만대를 동시에 가동하는 것과 맞먹는 연산 능력을 보유했다는 뜻이다. 이중 TPU가 차지하는 비중은 약 3.9M H100e로, 엔비디아 칩(1.3M)의 3배에 달한다. 엔비디아 최대 고객으로 알려진 MS는 약 3.6M 중 3.2M 이상이 GPU로 가장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했다. 나머지는 AMD 칩으로 구성돼 있다. 이어 메타가 약 2.1M로 3위를 차지했다. 전체 연산 능력 중 엔비디아 칩이 약 1.8M로 절대적인 비중을 보이며, 나머지는 대부분 AMD 칩으로 알려졌다. 하이퍼스케일러 중 최대 매출을 기록 중인 아마존은 AI 연산 능력에서는 4위(약 1.8M)에 그쳤다. 약 1.3M의 GPU와 0.5M의 자체 칩 '트레이니엄'을 혼합해 사용한다. 이런 점은 지난주 열린 '구글 클라우드 넥스트' 행사에서도 강조됐다. 토마스 쿠리안 구글 클라우드 CEO는 파이낸셜 타임스와 인터뷰에서 클라우드 사업 진출의 후발주자였음에도 불구하고, 자체 칩과 데이터센터, 모델 및 제품 등을 포함한 풀스택 AI 전략이 이제 결실을 맺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단순히 다른 회사의 기술을 재판매하는 하이퍼스케일러가 아니다"라며 "우리의 차별점은 지적재산권, 사업 모델, 그리고 칩을 모두 소유하고 있다는 사실에 있다"라고 말했다. 또 "매출 1달러당 80%를 모델이나 칩 공급업체에 낭비하지 않기 때문에 더 많은 투자를 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실제로 구글은 2025년 4분기에 매출이 48% 증가했으며, 2025년 매출은 전년의 430억달러(약 63조3000억원)에서 700억달러(약 103조원) 이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경쟁사보다 빠른 성장세다. 특히 그는 구글의 AI 하드웨어와 통합 칩 소프트웨어 조합에 필적할 만한 업체는 엔비디아뿐이라고 강조했다. "정말 뛰어난 칩을 만들려면 사내에 대규모 연구소가 필요한데, 다른 업체들은 품질을 관리할 자체 시스템을 구축하지 못했다"라는 설명이다. 구글 클라우드는 TPU를 개발하기 위해 딥마인드와 12년간 협력했다. 또 현재 상위 10개 AI 기업 중 9곳이 TPU를 사용한다고 밝혔다. 오픈AI는 MS와의 독점 계약 때문에 TPU를 사용할 수 없다는 것이다. 나아가 구글의 장점은 AI 경쟁에서도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봤다. 오픈AI나 앤트로픽 같은 AI 업체들이 막대한 비용을 컴퓨팅 용량 확보에 퍼붓고 있지만, 외부 투자 유치는 한계가 있다는 것이다. 또 "기업공개(IPO)를 하면 영원히 손실을 볼 수는 없고, 비상장 기업으로 남으면 벤처 자금을 영원히 조달할 수는 없다"라고 덧붙였다. 쿠리안 CEO는 "1~2년 안에 시장에 상당한 변화가 있을 것"이라며 "특정 공급업체가 살아남을지는 경제성에 달려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글은 지난해 행사에서 8세대 TPU로 두가지 칩을 공개했다. 하나는 AI 모델 학습에 특화된 'TPU 8t'이며, 다른 하나는 추론을 위해 더 많은 메모리를 갖춘 'TPU 8i'다. 임대준 기자 [email protected]
Genesis Park 편집팀이 AI를 활용하여 작성한 분석입니다. 원문은 출처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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