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3년 째 중대재해 제로"···SKT 안전체험관, 위험 대응 역량 키운다 - 서울파이낸스
[AI] SK Te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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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출처: [AI] SK Telecom · Genesis Park에서 요약 및 분석
요약
SKT는 2023년 10월 개관한 '세이프 티 센터'를 통해 4D VR 등 30종 이상의 체험형 안전 교육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약 888㎡ 규모의 이 시설은 고소작업대 추락이나 밀폐공간 등 통신 현장의 고위험 상황을 실감 나게 재현합니다. 이는 통신업이 다양한 위험 환경에 노출된 고위험 산업임을 고려하여, 작업자의 위험 인지 능력과 사고 대응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본문
[서울파이낸스 이도경 기자] "고소작업대 위에서 한순간이라도 안전대 체결을 잊으면, 그 다음은 추락입니다." 4D 가상현실(VR) 고글을 쓰면 75m 높이의 옥탑 작업 현장이 펼쳐졌다. 작업대를 옮기는 순간 발이 헛디뎌지고, 안전고리가 풀린 몸이 휘청이며 추락한다. 코쿤(Cocoon) 형 캡슐이 함께 흔들리며 실제 떨어지는 듯한 감각을 전한다. 지난 24일 둘러본 대전 중구 부사사옥 3층의 SK텔레콤 안전체험교육관 '세이프 티 센터(Safe T Center)'는 설명 위주 교육을 넘어 경험으로 안전을 가르치는 공간이었다. 약 888㎡ 규모의 이 시설은 SKT가 통신업의 고위험·비정형 작업환경에 특화해 2023년 10월 개관한 민간 교육관으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정부 공식 인정도 받았다. SKT 본사·자회사·계열사 임직원과 협력사가 교육 대상이며, 통신공사·철탑 작업 등 고위험 직군은 맞춤형 특별 교육을 받는다. ◇ 통신 현장 위험···30종 이상 체험으로 대응 역량 키워= '세이프 티 센터'에서는 30종 이상의 체험으로 산업 현장 내 주요 안전 교육을 지원한다. 통신주 수직 작업, 이동형 고소작업대, 옥탑·옥상 작업, 사다리 전도, 밀폐공간 체험, LOTO(잠금장치 체험) 등 통신공사 분야와 심폐소생술, 화재 대피, 완강기 체험 등 생활안전 분야가 함께 마련됐다. SKT 관계자는 "통신업이 겉으로는 위험과 무관해 보이지만 실상은 고층 빌딩, 깊은 맨홀, 산악 지역 등 전국 약 60만 개 이상 시설에 작업에서 고소·밀폐·전기 작업이 상시적으로 교차하는 고위험 산업"이라며 "이런 환경에서 모든 위험을 사전 감지하는 데는 한계가 있고,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작업자의 위험 인지 능력과 대응 역량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가장 인상적이었던 체험은 '4D VR' 코쿤이다. △옥외 안테나 설치 △유선작업 △건물 공조실 보수 △SKT대리점 인테리어 △물류센터 하역 등 5개 작업환경에서 9개 사고 시나리오를 체험할 수 있다. 옥탑 작업자 추락, 포크레인 충돌, 분전함 감전, A형 사다리 추락, 산소 용접기 화재 등 각 상황은 실제 사고 사례를 토대로 구현됐다. AR·VR 글라스를 쓰면 맨홀 안 가스 누출로 뜨거운 열기가 얼굴에 닿는 듯한 감각까지 재현된다. 전국 맨홀 작업장에서 여전히 발생하는 질식·화상 사고를 그대로 옮겨놓은 셈이다. 올해 신설된 'AI 협업 안전교육' 코너는 교육관이 과거 규칙에 머무르지 않고 진화하는 방향을 보여준다. 코너에 들어서면 지름 1m가량의 드론이 실물로 전시돼 있고, 옆 화면에서는 드론이 통신탑 주위를 돌며 촬영한 영상을 인공지능(AI)이 분석하는 과정이 시연된다. 전국에 설치된 20m 이상 통신탑은 2632개다. 그동안은 작업자가 직접 최상단 트러스까지 올라가 볼트·너트 풀림과 부식을 점검해야 했는데, 75m 높이까지 직접 등반해야 하는 만큼 추락 위험이 가장 큰 작업 중 하나다. SKT는 AI 드론으로 작업 방식을 전환하면서 점검 기간은 60%, 이미지 판독 시간은 85% 단축됐다고 설명했다. SKT는 폭풍·지진 등 자연재해에 따른 시설물 변형 판독 기술도 개발 중이다. ◇ 200개 기업·1만1165명 다녀가···3년째 '중대재해 0'= 2023년 9월 25일 첫 교육이 시작된 이래 올해 3월 30일까지 SKT를 비롯한 SK 관계사·그룹사·협력업체·외부 기관 200여 곳 1만1165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연도별로는 2023년 1248명, 2024년 6081명, 2025년 3016명, 올해 3월까지 820명이 이수했다. 대상은 임직원·신입사원에 그치지 않고 협력업체 경영진과 종사자 가족, 보은초등학교 등 지역 주민까지 확대됐다. 이러한 노력을 기반으로 SKT는 지난 3년간 '중대재해 제로(0)'를 달성했다. SKT는 올해 안전보건실 산하에 '안전보건진단팀'을 신설해 전국 단위 현장 점검과 안전관리 진단을 체계화했다. 오는 28일 국제노동기구(ILO)가 제정한 '세계 산업안전보건의 날'을 앞두고 안전의 의미와 중요성을 일찍이 현장에 옮겨 놓은 것이다. AI 위험성평가 시스템도 도입할 예정이다. 작업 유형·내역을 입력하면 학습된 위험 데이터를 기반으로 자동 위험성평가가 생성되고, 25개 안전보건 관계법령과 211개 항목 점검 기능까지 제공한다. 68개 사업장에서 처리해온 374개 점검 항목과 487개 증빙자료 검토 절차도 AI로 자동화한다는 방침이다. 최훈원 SKT 안전보건실장은 "AI 기반 체험 콘텐츠와 교육 시스템을 강화해 실질적 사고 예방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개선할 계획"이라며 "보안뿐 아니라 안전보건에도 제로 트러스트 원칙을 적용해 산업재해 예방책을 함께 고도화하고, 근로자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Genesis Park 편집팀이 AI를 활용하여 작성한 분석입니다. 원문은 출처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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