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25만원 되면 냉큼 팔아도, 10만전자 가면 끝까지 버틸걸요" [개미의 세계] - v.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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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구글이 AI 모드에 여름 여행을 돕는 매장 재고 확인 및 호텔 가격 추적 기능을 추가했다고 테크크런치가 보도했습니다. AI 에이전트가 사용자를 대신해 매장에 전화를 걸어 물품 유무를 확인하거나, 특정 호텔의 가격 변동을 추적해 이메일로 알림을 보냅니다. 이 기능은 지난해 11월 일반 검색에 먼저 도입되었으며, 향후 몇 주 내 미국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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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5만원 되면 냉큼 팔아도, 10만전자 가면 끝까지 버틸걸요" [개미의 세계] [파이낸셜뉴스] "8만원대에 사서 늘 10만원을 못 넘고 떨어지더라고. (어느 날) 그 10만원을 넘길래 팔았지." 방송인 지석진이 최근 유튜브 채널 '살롱드립'에 출연해 자신의 삼성전자 투자 실패담을 털어놨다. 사실 실패담은 아니다. 20%가 넘는 수익을 올렸으니까 말이다. 문제는 그 다음이다. 매도 직후부터 '불장'을 맞아, 삼성전자는 20만원을 훌쩍 넘어섰다. 지석진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쓴 웃음을 짓는 개미들이 많다. 그럭저럭 20년 투자경력의 김정민(48세·서울·가명)씨도 비슷한 실패담이 있다. 2024년 5월 '10만전자'를 꿈꾸며 6만7000원대에 100주를 담은 김씨는 '4만전자'까지 추락한 삼성전자를 보며 속을 끓였다. 본전만 돼도 팔고 싶었던 김씨는 2025년 8월 삼성전자 주가가 7만원선을 회복하고도 한 달 넘게 횡보하자, 다시 하락의 깊은 골을 예감하며 7만3000원에 '익절'했다. 매도 며칠 뒤부터 삼성전자는 불기둥을 뿜으며 '22만전자'가 돼버렸다. 걷잡을 수 없었다. "내일은 다시 산다" 다짐하면서도 한번 '싼 값'에 팔아버린 삼성전자를 다시 살 수는 없었다. 실제로 많은 이들이 '무릎에서 사서 허리쯤에 파는' 상황을 반복한다. 수익이 난 주식은 빨리 팔고 손실이 난 주식은 오래 들고 있으려는 이러한 경향을 '처분 효과(Disposition Effect)'라 부른다. 1985년 행동경제학자 허쉬 셰프린과 메이어 스탯먼은 자신들의 논문에서 이러한 현상을 처음 학술적으로 정의했으며, 이 개념의 이론적 토대는 대니얼 카너먼과 아모스 트버스키의 프로스펙트 이론(1979)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에 따르면 인간은 이익과 손실을 대칭적으로 받아들이지 않는다. 10만원을 버는 기쁨보다 10만원을 잃는 고통이 심리적으로 더 크게 느껴진다는 것이다. 바로 이 때문에 수익 구간에서는 '지금이라도 확정 짓자'는 심리가 작동하고, 손실 구간에서는 '손해를 인정하기 싫다'는 심리가 매도를 막는다. 이는 1998년 테런스 오딘 교수가 이미 증명한 사실이기도 하다. 오딘 교수는 미국 개인투자자 1만개 계좌를 분석해 투자자들이 수익 종목을 손실 종목보다 1.5배 빨리 매도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즉, 처분 효과는 개인의 성격 문제가 아니라, 인간의 뇌가 작동하는 방식에서 비롯된 보편적 현상이라는 것이다. 지석진의 사례가 보여주듯, 처분 효과는 수익을 조기에 끊어버리는 결과를 낳는다. 이론적으로는 삼성전자가 8만원에서 20만원까지 가는 동안 150%의 수익 기회가 있었다. 그러나 10만원에서 매도하며 약 25%의 수익률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처분 효과는 손실 구간에서 더 잔인하게 작동한다. 팔아야 할 타이밍에 '언젠간 오르겠지'라며 버티다 더 큰 손실로 이어지는 경우로, 셰프린과 스탯먼은 이를 두고 "투자자들은 자신이 틀렸다는 사실을 인정하기 싫어한다"고 설명했다. 손실을 확정 짓는 순간은 곧 자신의 판단이 틀렸음을 인정하는 순간이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매수 전에 '목표가'와 '손절가'를 미리 정해두는 방법을 추천한다. 감정이 개입하기 전에 규칙을 만들어두면, 막상 그 순간이 왔을 때 심리에 끌려가지 않을 수 있다는 조언이다. 주가가 오르는 만큼 매도 기준선(익절선)을 함께 높여가는 '트레일링 스탑(Trailing Stop)'을 설정하는 것도 방법이다. 처분 효과를 피하는 또 하나의 방법은 지석진이 제시했다. 그는 이날 방송에서 "ETF를 장기로, 적금 붓듯이 분할 매수하면 실패가 없다"고 조언했는데, 개별 종목의 등락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지수를 기계적으로 사 모으는 ETF 적립식 투자는 '수익을 너무 빨리 끊어버리는' 조급함을 차단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email protected] 김희선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음주운전 전과' 노엘, 달라진 일상…"대리 부르고 잔다" - 2~4시간 자는 다카이치 총리 "잠이 부족하다" 토로 - 유승준, 태진아 LA 콘서트 깜짝 등장…교포 관객들에 눈물 속 인사 [N이슈] - [뉴스1 PICK]김혜경 여사, 하노이서 정일우와 마카롱 만들며 'K-문화 홍보' - "가족 가만 안 놔둘 거야!" 전통시장 상인들, 악몽의 시간 - SK하이닉스 성과급 '1인당 최대 12억' 전망에 "국민과 나눠야" 주장 논란 - '음주 뺑소니' 김호중, 수감 중 50억 돈방석? - 임우재 전 삼성전기 고문, '연천 할머니 감금' 사건 연루 복역중 - 삼립, '명인명작 통팥도라야끼' 제품 회수…"황색포도상구균 검출" - 정인숙 사망사건 다룬 '꼬꼬무'…친오빠 "동생 죽이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