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한마디에 8컷 만화·광고 시안 ‘뚝딱’…오픈AI·구글·어도비 ‘이미지 전쟁’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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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한마디에 8컷 만화·광고 시안 ‘뚝딱’…오픈AI·구글·어도비 ‘이미지 전쟁’ ‘픽셀 품질’ 오픈AI vs ‘유통망’ 구글 vs ‘저작권 안전’ 어도비…4인 4색 승부수 ‘추론하는 AI’가 가져온 디자인 혁명…캐릭터 일관성 유지하며 전문가급 품질 포스터·카드뉴스·기획서까지 AI가 대신 만드는 시대 챗GPT 이미지 2.0으로 다국어 텍스트를 자연스럽게 만화로 구현한 이미지 (사진=오픈AI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오동현 기자 = 인공지능(AI)이 그려주는 이미지의 수준이 ‘장난’을 넘어 ‘업무’의 영역으로 완전히 진입했다. 과거에는 어설펐던 한글 글자가 이제는 포스터처럼 정확하게 박히고, 말 한마디에 발표용 슬라이드 한 장을 통째로 디자인해낸다. 만화 여덟 컷을 캐릭터가 바뀌지 않게 그려낸다. 21일(현지시간) 오픈AI가 차세대 모델 ‘챗GPT 이미지 2.0’을 전격 공개한 가운데, 구글과 어도비, 앤트로픽 등 경쟁기업들도 일제히 성능이 향상된 이미지 AI를 쏟아내고 있다. 지난해 봄 '지브리풍' 열풍으로 대중의 호기심을 자극했던 이 시장은 이제 글로벌 빅테크의 격전지가 된 것이다. 이제 관전 포인트는 얼마나 ‘예쁘게’ 그리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정확하게’ 업무에 쓸 수 있느냐로 옮겨갔다. 프리미엄 한옥 스테이 예약 유도용 카드 이미지, 고즈넉한 골목을 지나 체크인하는 순간, 마당이 보이는 창가에서 차를 마시는 순간, 따뜻한 조명 아래 객실에서 쉬는 순간의 3장면이 한 화면 안에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구성, 같은 한국 여성이 반복 등장하며 우아하고 여유로운 여행 분위기, 크림과 우드 톤, 부드러운 자연광, 정갈한 한옥 공간, 저장하고 싶은 프리미엄 여행 카드 무드, 제목과 짧은 라벨, 예약 안내를 얹기 쉬운 여백, 모바일 중심 4:5 비율 (이미지 = 오픈AI가 한국어 프롬프트로 제작한 광고물 예시) *재판매 및 DB 금지 오픈AI가 선보인 ‘챗GPT 이미지 2.0’의 핵심은 ‘추론’이다. 단순히 명령어를 그림으로 바꾸는 게 아니라, 사용자가 왜 이 이미지가 필요한지 분석한 뒤 결과물을 내놓는다. 특히 한국 사용자들에게 반가운 소식은 ‘글자 깨짐’ 현상이 거의 사라졌다는 점이다. 그동안 AI가 그린 그림 속 한글은 외계어처럼 뭉개지기 일쑤였지만, 이제는 포스터나 메뉴판 속 글자를 오타 없이 정확하게 그려낸다. 작은 글씨, UI(사용자 인터페이스), 빽빽한 인포그래픽, 메뉴판, 슬라이드 등 정보 밀도가 높은 실무 콘텐츠 영역을 정조준한다. 또한 ‘씽킹(Thinking) 모드’를 활용하면 같은 주인공이 등장하는 8컷 만화를 캐릭터가 바뀌지 않게 한 번에 그려낼 수 있다. 이는 웹툰이나 광고 스토리보드 제작 등 전문적인 작업에 큰 변화를 불러올 전망이다. 구글의 '나노 바나나 2' (사진=구글 공식 블로그) *재판매 및 DB 금지 구글은 속도와 접근성으로 승부수를 띄웠다. 최근 출시한 '나노 바나나2'는 지난해 8월 원조 '나노 바나나'가 인도 등 신흥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11월 '나노 바나나 프로'가 4K 해상도·정확한 텍스트 렌더링으로 시장을 놀라게 한 데 이은 세 번째 버전이다. 구글 검색과 제미나이 앱에 통합돼 누구나 무료로 쉽게 쓸 수 있다. 이 모델은 구글의 방대한 웹 검색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실시간 트렌드를 반영한 이미지를 만드는 데 능숙하다. 특히 16:9, 21:9 등 기본 비율 외에 4:1, 1:4, 8:1, 1:8 등 극단적 종횡비까지 지원해 아주 긴 배너 광고나 세로형 모바일 화면 등 어떤 모양의 이미지든 자유자재로 만들어낼 수 있어 마케팅 현장에서의 활용도가 높다. [라스베이거스=AP/뉴시스] 샨타누 나라옌 어도비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가 20일(현지 시간) 미 네바다주 베니션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어도비 서밋 2026' 개막 기조연설에서 인공지능(AI)과 창의성에 대한 어도비의 접근 방식을 강조하고 있다. 2026.04.21. 포토샵으로 유명한 어도비는 ‘상업적 안전성’을 내세운다. ‘파이어플라이 이미지 모델 5’는 저작권 문제가 없는 데이터만 학습해, 기업들이 안심하고 광고에 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어도비는 자사 프로그램 안에서 구글이나 오픈AI의 모델을 골라 쓸 수 있는 ‘AI 허브’ 전략을 취하며 전문가들의 작업 동선을 장악하고 있다. 여기에 어도비는 마케팅 솔루션 '젠스튜디오 포 퍼포먼스 마케팅'에 '챗GPT 광고(ChatGPT Ads)'를 활성화 채널로 새로 추가했다. 기업이 어도비 안에서 만든 광고 크리에이티브를 챗GPT 내 광고 영역에 직접 게재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어도비는 오픈AI가 올해 초 시작한 챗GPT 광고 파일럿 프로그램의 참여 파트너다. 경쟁사의 플랫폼에 자사 콘텐츠 유통망을 확장하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앤트로픽 클로드 오퍼스 4.7 관련 이미지 (사진=앤트로픽 공식 블로그) *재판매 및 DB 금지 후발주자인 앤트로픽은 ‘클로드 디자인’을 통해 아예 ‘기획서’ 시장을 파고들었다. 그림만 그려주는 게 아니라, 발표용 슬라이드나 제품 시안 등 실제 업무 보고에 바로 쓸 수 있는 디자인 결과물을 대화 몇 마디로 뚝딱 만들어준다. 출시 당일 디자인 플랫폼 피그마의 주가가 7% 하락했을 정도로 반향이 컸다. 오픈AI·구글이 '픽셀 품질'을, 어도비가 '워크플로우 장악'을 겨냥한다면, 앤트로픽은 '디자인 결과물 그 자체'로 측면을 파고든 셈이다. IT 업계 관계자는 “지난해까지의 AI 이미지가 신기한 볼거리에 그쳤다면, 올해부터는 실제 디자이너와 마케터의 일손을 덜어주는 실질적인 도구로 진화했다”며 “기업마다 강점이 다른 만큼 사용 목적에 따라 AI를 골라 쓰는 시대가 열렸다”고 분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