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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쿡 CEO 솔직 고백…"최대 실수 애플지도, 최고 성과 애플워치" - 디지털투데이

[AI] 애플 | | 📰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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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2011년 스티브 잡스의 뒤를 이어 CEO가 된 팀 쿡은 오는 9월 1일 퇴임하며 15년간 애플의 기업가치를 3500억달러에서 4조달러로 키웠습니다. 그는 아이폰 중심의 사업 구조를 웨어러블과 스트리밍, 결제 서비스 등으로 다각화하며 회사를 성장시켰습니다. 특히 아이패드는 출시 10년 만에 누적 판매량 5억대를 돌파했고, 애플페이는 미국 주요 디지털 지갑으로 자리 잡는 등 성과를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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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홍진주 기자] 팀 쿡이 오는 9월 1일 애플 최고경영자(CEO) 자리에서 물러난다. 2011년 스티브 잡스의 뒤를 이어 취임한 그는 약 15년 동안 회사를 이끌며 애플의 기업가치를 3500억달러에서 4조달러 수준으로 키웠다. 아이폰 중심이었던 사업 구조 역시 웨어러블, 결제, 스트리밍, 증강현실(AR) 등으로 확장되며 '아이폰 이후'를 준비하는 방향으로 진화했다. 관련해 23일(현지시간) IT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 폰아레나 등 주요 외신은 팀 쿡이 바꾼 애플 15년을 돌아보며, 그가 꼽은 가장 자랑스러운 성과와 아쉬운 실패 사례도 함께 소개했다. 쿡 체제에서 가장 빠르게 성과를 낸 분야는 아이패드, 스트리밍 서비스 및 웨어러블이었다. 쿡은 지난 2009년 아이패드 출시를 앞두고 애플이 매우 혁신적인 무언가를 준비하고 있다고 언급한 바 있으며, 실제로 아이패드는 출시 10년 만에 누적 판매 5억대를 넘겼다. 2010년에는 자체 TV 제조 대신 애플 TV 스트리밍 기기에 집중하겠다는 판단을 내놨고, 애플은 이후 기기 라인을 유지하면서 2019년 자체 스트리밍 서비스도 출시했다. 결제 서비스인 애플페이도 초기 확산은 더뎠지만 현재 미국 주요 디지털 지갑 가운데 하나로 자리 잡았다. 웨어러블 분야는 쿡 체제의 대표 성과로 꼽힌다. 애플워치와 에어팟은 대중 제품으로 자리 잡으며 애플의 핵심 성장축으로 부상했고, 특히 애플워치는 건강 기능을 중심으로 발전하며 글로벌 스마트워치 시장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증강현실(AR)과 헬스케어는 쿡이 장기적으로 밀어온 분야다. 그는 AR이 일상적인 기술이 될 것이라고 여러 차례 강조해왔고, 그 결과물로 2024년 애플 비전 프로가 출시됐다. 시장 반응은 엇갈렸지만 애플은 관련 기술 투자를 이어가고 있으며, 스마트글래스 등 후속 제품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헬스케어 역시 애플워치를 중심으로 심박수, 활동량, 심혈관 데이터 기능을 확대해왔고, 향후 인공지능(AI) 기반 건강 기능까지 접목할 계획이다. 다만 태블릿이 PC를 완전히 대체하지 못한 것처럼 일부 비전은 아직 진행형에 머물러 있다. 이처럼 확장 전략으로 성과를 쌓아온 쿡이지만, 시행착오도 있었다. 그는 재임 중 가장 큰 실수로 2012년 애플 지도(Apple Maps) 출시를 꼽았다. 당시 애플 지도는 잘못된 길 안내와 지명 오류 등으로 큰 논란을 일으키며 구글 지도(Google Maps)에 비해 완성도가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았다. 쿡은 내부적으로는 준비가 됐다고 판단했지만 실제 사용자 환경에서는 문제가 드러났다고 인정하며, 당시 이용자들에게 사과하고 경쟁 서비스를 사용하라고 안내했던 대응을 "겸손을 배운 계기이자 사용자 중심 결정"이라고 돌아봤다. 이후 애플 지도는 지속적인 개선을 거쳐 현재 기본 앱으로 자리 잡았다. 반대로 가장 자랑스러운 성과로는 애플워치를 들었다. 쿡은 애플워치를 통해 생명을 구했다는 사용자 사례를 접했을 때 큰 충격을 받았다고 회상했다. 초기에는 패션 제품에 가까웠던 애플워치는 이후 건강 중심 기기로 방향을 전환하며 애플이 사회적 효용을 입증한 대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15년간 이어진 쿡 체제는 성공과 실패를 모두 남겼지만, 아이폰 이후 성장축을 다변화하고 애플을 서비스·웨어러블·플랫폼 기업으로 확장시켰다는 점에서 중요한 전환기로 평가된다. 한편, 쿡의 뒤를 이을 차기 CEO는 하드웨어 엔지니어링 책임자인 존 터너스(John Ternus)다. 그는 최근 내부 행사에서 애플이 다시 세상을 바꿀 제품 로드맵을 갖고 있다고 언급하며 차세대 전략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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