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가 톡톡] 챗GPT가 공범?…美플로리다, AI 형사조사 - KB Think
[AI] 챗G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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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Google은 Google Labs의 실험적인 Whisk AI 텍스트를 이미지로 변환하는 도구인 Whisk AI가 2026년 4월 30일에 종료될 것임을 확인했습니다. 사용자는 2026년 4월 30일까지 작업을 저장하고 다른 플랫폼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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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서울=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 제임스 우트마이어 플로리다 주 법무장관은 지난해 플로리다 주립대학교(FSU) 총격 사건에 대한 오픈AI의 형사적 책임 여부를 조사하기 시작했다. 22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우트마이어 장관은 작년 4월 FSU 캠퍼스에서 2명을 살해하고 6명에게 부상을 입혀 기소된 피닉스 이크너의 범행을 오픈AI의 챗GPT가 도왔는지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공지능(AI) 기업을 상대로 한 소송은 이전에도 여러 건 있었지만, 이번처럼 형사 수사로 이어지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우트마이어는 "이크너가 사건 전 챗GPT에 여러 차례 질문을 했고, 챗봇이 탄약,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시간대와 캠퍼스 내 혼잡한 장소 등에 대해 조언했다"며 "챗GPT는 범행 전 용의자에게 중요한 조언을 제공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기자회견에서 "만약 챗GPT가 사람이었다면 1급 살인의 공범으로 기소되었을 것"이라며 "관련자들이 이러한 위험성을 알고 있었는지 여부를 조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오픈AI의 대변인은 CNN에 "이번 사건에서 챗GPT는 인터넷상의 공개된 정보들을 바탕으로 질문에 대한 답변을 제공했으며, 불법적이거나 유해한 활동을 조장하거나 홍보하지 않았다"며 "이번 총격 사건은 비극이지만, 챗GPT는 이 끔찍한 범죄에 책임이 없다"고 강조했다. (박지은 기자) ◇ 캐피털 그룹 CEO "Z세대, 취미 아닌 장기 자산 증식으로 투자해야" 캐피털 그룹의 마이크 깃린 최고경영자(CEO)는 젊은 투자자들이 취미가 아닌 장기 자산 증식을 위해 투자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는 22일(현지시간) CNBC 라이브 콘퍼런스에서 중동 전쟁으로 원자재 거래 등에 관심을 기울이는 Z세대와 관련한 한 청중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세계 최대 규모의 액티브 투자 운용사를 이끄는 깃린 CEO는 "금이든 석유든 앞으로 75년간 투자할 곳을 생각할 때 고려해볼 만한 대상이 아니다"며 "전문가들도 원자재 시장의 타이밍을 맞추는 건 정말 어려운데, 하물며 10대들이 할 수 있겠는가?"라고 반문했다. 대신에 젊은 투자자는 여러 종목으로 구성된 '가상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인공지능(AI)의 도움을 받아 실사 조사를 하며, 시장 변동보다는 펀더멘털에 집중해야 한다고 그는 강조했다. 깃린 CEO는 "그들이 주식과 채권, 더 넓은 거시 경제 상황, 세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 등에 관심을 갖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권용욱 기자) ◇ "SNS 넘어 유통으로"…트래드와이프, 新 소비 트렌드 부상 소셜미디어에서 확산한 '트래드와이프(tradwife·전통적인 주부)' 콘텐츠가 출판·유통 시장으로 확장되며 주류 소비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다. 트래드와이프는 전통적인 가정 중심 역할을 강조하는 라이프스타일을 뜻하며, 직접 요리하고 집을 꾸미며 가족 중심의 삶을 실천하는 모습을 공유하는 콘텐츠로 인기를 얻고 있다. 이러한 콘텐츠는 '느린 삶', '수공예적 가치', '자급자족' 등의 감성을 자극하며 소비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22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독일계 인플루언서 나라 스미스는 오는 10월 요리책 '홈메이드'를 출간하고, 미국 유통업체 타겟과 월마트 등 대형 유통망 입점을 앞두고 있다. 스미스는 '처음부터 요리하기'라는 콘텐츠로 1천720만 팔로워를 확보한 인물이다. 이번 요리책 출판을 계기로 주류 유통업계로 진출한다. '발레리나 팜'으로 활동하는 한나 닐먼도 농장 생활과 대가족 육아, 식재료를 직접 만드는 과정을 공유하며 2천만 명의 팔로워를 확보했다. 그는 이러한 콘텐츠를 기반으로 식품 판매와 브랜드 사업까지 확장했다. 그는 SNS 영향력이 실제 커머스와 유통으로 연결되는 사례로 꼽힌다. SNS를 기반으로 형성된 이 트래드와이프 트렌드는 SNS 콘텐츠를 넘어 생활용품, 도서 소비로 이어지며 주류 소비흐름으로 올라섰다는 평가가 나온다. 매체는 "디지털 콘텐츠에 머물던 영향력이 오프라인 소비 시장으로 확대되는 흐름"이라고 평가했다. (김지연 기자) ◇ 오픈AI 올트먼 "앤트로픽, 폭탄 투하하고 방공호 팔아"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는 앤트로픽이 최신 인공지능(AI) 모델인 '클로드 미토스'를 판매하기 위해 공포 마케팅에 나섰다고 비난했다. 22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올트먼은 팟캐스트에서 "폭탄을 만들었고 떨어뜨리려는데, 그때 방공호를 1억달러에 팔겠다고 말하는 것은 기가 막힌 마케팅 전략이다"고 말했다. 기술 업계 일각에서는 앤트로픽이 클로드 미토스를 일반에 공개하지 않고, 소수의 선정된 기업에만 폐쇄적으로 제공한 한 결정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올트먼은 "오랫동안 AI를 소수의 손에만 쥐어주고 싶었던 사람들이 세상에는 있다"며 "AI를 우리만 통제해야 한다는 방식의 사람들이라면, 공포심을 조장하는 마케팅이 가장 효과적일 것이다"고 지적했다. 올트먼은 매우 위험한 모델들은 다양한 방식으로 공개해야 할 것이라면서, 오픈AI는 더 많은 모델을 한 번에 공개하는 방식을 택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더 강력한 기술을 제공할 것이며, 그에 따른 책임도 따를 것이다"며 "우리는 가능한 한 세상이 성공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고 말했다. (홍경표 기자) ◇ "유가 급등에 포장재도 귀하신 몸"…日 유통가 '제로 웨이스트' 바람 중동발 원유 가격 고공행진이 식품 포장재 가격 인상으로 전이되면서, 일본 유통업계와 식품업계가 포장을 최소화하거나 용기 지참 시 할인해 주는 이른바 '포장 없는' 경영에 속도를 내고 있다. 23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원자재 가격 상승을 견디다 못한 화학 기업들이 일제히 포장재 가격 인상에 나섰다. 세키스이 화성품공업은 지난 21일부터 식품 트레이 원료인 발포 폴리스티렌 가격을 kg당 120엔 인상했으며, 미쓰비시 케미칼 역시 랩 가격을 35% 이상 올렸다. 이러한 '포장 인플레이션'은 현장 유통 구조를 바꾸고 있다. 나가노현의 고구마 디저트 전문점 '오이모 비요리'는 용기를 지참한 고객에게 30엔을 할인해 주기 시작했다. 대형 유통업체들도 가세했다. 신선식품 배달 업체인 '오이시릭스 라 다이치'는 양배추, 대파 등 7개 품목의 포장을 아예 없애고, 햇양파와 햇감자를 한 봉투에 담아 배송하는 간이 포장을 도입했다. 교토의 생선 전문점 '니시아사' 역시 포장재 값 인상 예고에 대응해 재생 트레이 사용을 늘리고 고객들에게 비닐봉지 대신 장바구니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 시장 전문가들은 원유 가격이 플라스틱 제품뿐만 아니라 온실 재배, 물류 연료 등 전 과정에 영향을 미치는 만큼, 기업들의 비용 절감 노력이 소비자들의 '가치 소비'와 맞물려 유통업계의 표준으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김경림 기자) ◇ AI 활용내역 깐 디즈니…하루 5만번 검색한 직원도 월트디즈니(NYS:DIS)가 내부 인공지능(AI) 활용 실태를 공개한 가운데, 직원들 사이에 AI 사용 경쟁이 붙었다. 23일 비즈니스인사이더(BI)에 따르면 디즈니는 일부 기술부문 직원들에게 '커서'와 '클로드' 등 AI 코딩 도구 전반의 토큰 사용량을 추적하는 'AI 도입 대시보드' 접근 권한을 부여했다. 토큰은 AI의 텍스트 처리 단위다. 직원들은 해당 대시보드를 통해 일정 기간 AI를 활발히 사용하는 직원과 요청 건수, 사용된 토큰 수 등 다양한 데이터를 볼 수 있다. 대시보드상 AI를 사장 많이 활용하는 사용자들은 하루 평균 수백 건의 요청을 보내고, 수천만 개의 토큰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AI 사용량 추적은 이른바 '토큰맥싱'이라는 흐름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전해진다.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들이 챗봇 사용 과정에서 AI 토큰 사용량을 극대화하기 위해 동료들과 경쟁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한 디즈니 직원은 4월 중순 9일 동안 클로드를 약 46만 회 호출했는데, 이를 하루 평균으로 환산하면 약 5만1천 회에 이른다. 다만, 높은 토큰 사용량에 수반되는 비용이 적지 않은 만큼 AI 활용을 장려하는 것이 타당한지를 두고 기술업계 안팎에서 논란도 제기된다. 이 디즈니 직원은 자신도 AI 사용량을 점검하며 "낭비성 토큰 사용을 최소화하려고 한다"면서도 "할당량 상한에 도달하더라도 디즈니가 추가 할당량을 부여할 것이기 때문에 크게 우려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이민재 기자) 이민재 [email protected] 함께 보면 도움이 되는 뉴스를 추천해요 금융용어사전 금융용어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