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진짜 강심장’ 삼성전자·하이닉스 ‘빚투’ 규모가 무려…한달 만에 5000억 늘었다[투자360] - 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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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2017년에 설립되어 클라우드 시대의 엔지니어 효율성을 높이는 도구를 개발해 온 Cirrus Labs가 OpenAI의 인프라 팀으로 합류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합류는 에이전트 엔지니어링 시대에 맞춰 인간과 AI 에이전트 모두를 위한 새로운 툴과 환경을 구축하겠다는 취지를 가집니다. 이에 따라 회사는 2026년 6월 1일부로 Cirrus CI 서비스를 종료하고, 기존 유료 소스 도구들에 대한 라이선스 수금을 중단하며 더 관대한 라이선스로 전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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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헤럴드경제=홍태화 기자] 반도체 호황으로 투자심리가 살아나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대한 ‘빚투(빚을 낸 투자)’ 규모가 5조7000억원에 육박했다. 이란 전쟁이라는 변수에도 불구하고, 반도체 슈퍼사이클에 대한 기대감은 오히려 더욱 강화되는 분위기다. 특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1분기 전례 없는 수준의 호실적을 기록하면서 이러한 낙관론에 힘을 보태고 있다. 실제로 빚투를 통한 베팅은 일부 성공해서 한 달 사이 약 9~21% 수준의 수익률을 거둔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반대매매 가능성 등 차입 투자 특유의 위험 요인은 여전히 존재하는 만큼, 투자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23일 코스콤체크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신용융자잔고 금액은 22일 기준 약 3조300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1개월 전인 지난 3월 23일 대비 3000억원가량 늘어난 수준이다. SK하이닉스 신용융자잔고 금액도 약 2000억원 늘어난 2조4000억원을 나타냈다. 이에 반도체 두 종목의 신용융자잔고 금액은 5조7000억원에 달했다. 신용융자잔고 금액 3위인 현대차의 규모가 1조원이 채 되지 않는다는 점을 감안하면 반도체 쏠림 현상이 어느 정도로 극명한지 가늠할 수 있다.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투자자가 주식 투자를 위해 증권사로부터 자금을 빌린 뒤 변제를 마치지 않은 금액을 말한다. 이 잔고가 늘었다는 것은 향후 주가 상승을 기대한 레버리지(차입) 투자가 증가했다는 의미다. 전쟁 불확실성 속에서도 투심에 불이 붙은 이유로는 실적이 꼽힌다. 두 종목 모두 전례 없는 호실적을 기록하면서 반도체 슈퍼사이클을 숫자로 증명하고 있다. 이날 발표된 공시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올해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52조5763억원, 영업이익 37조6103억원을 기록했다. 장사를 얼마나 잘했는지를 보여주는 영업이익률이 72%를 기록해 종전의 최고 기록이었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률(58%)을 넘어섰다. 만원짜리 제품을 팔면 이익이 7000원 이상 남는다는 것이다. 제조업에서는 보기 드문 경이로운 수준의 수치로, 현재 반도체 시장에서 SK하이닉스의 위상을 엿볼 수 있다. 앞서 실적을 발표한 삼성전자도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57조2000억원으로 집계돼 역대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 이에 두 종목에 대한 베팅은 지금까지 성공적인 상황이다. 지난 3월 23일부터 4월 22일까지 한 달 사이 삼성전자 수익률은 9.08%, SK하이닉스는 21.45%를 기록했다. 이날에도 반도체 종목은 대체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삼성전자는 오전 9시 13분 현재 전장보다 3.79% 오른 22만5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2.53% 오른 22만3000원으로 출발한 삼성전자는 한때 4.37% 오른 22만7000원까지 치솟아 2월 27일 기록한 올해 장중 최고가(22만3000원)를 넘어섰다. 같은 시각 SK하이닉스도 전장보다 1.72% 오른 124만4000원에 매매 중이다. 1분기 실적 관련 ‘셀온(호재 속 주가하락)’ 현상의 영향으로 0.25% 내린 122만원으로 출발한 SK하이닉스는 곧 낙폭을 회복한 뒤 상승 전환했다. 다만, 빚투라는 거래 방식은 시장 변동성이 커졌을 때 청산의 위험이 존재한다는 점에서 주의가 요구된다. 한 증권업계 관계자는 “레버리지를 이용하면 자기자본보다 큰 규모로 투자할 수 있고 수익성 극대화가 가능해진다”면서도 “주가 하락 시에는 손실이 기하급수로 커지고 특히 주가가 일정 수준 이하로 떨어지면 강제 청산되는 반대매매 위험이 상존한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