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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U 의존성 타파하는 ‘넘프(NUMP)’, 온프레미스 추론·이기종 AI 인프라로 산업 생태계 재편 - 인공지능신문

[AI] ai 생태계 | | 🔬 연구
#하드웨어/반도체 #500b급 모델 #a.x k1 #ai #skt #머신러닝/연구 #인공지능 #초거대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요약

SKT 내부 컨테스트인 '아이오픈톤'에서 선발된 정예팀 3개가 A800 GPU 등 사내 인프라를 활용해 독자적인 AI 파운데이션 모델 구축을 위한 'A플러스 프로젝트' 2단계에 진출했습니다. 본격적인 2단계에서는 3개 팀이 각각 맞춤형 모델 학습, 파인튜닝, 서비스 적합성 검증 등의 세부 임무를 나누어 수행할 예정입니다. 이번 프로젝트 성과를 바탕으로 기술 혁신을 거두는 최우수 정예팀이 최종 구체적인 사내 프로젝트로 선정되어 실제 상용 서비스 개발에 참여하게 됩니다.

왜 중요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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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의료·제조·국방 등 전 산업 확산… 텐스토렌트·삼바노바와 협력해 ‘AI 민주화’ 가속화 인공지능(AI) 시대, 고가의 그래픽 처리 장치(GPU) 장비와 전문 인력 부족이라는 현실적 장벽은 여전히 많은 지역 산업과 중소기업의 AI 도입을 가로막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시스템 통합 및 AI 최적화 전문 기업 넘프(NUMP)가 ‘온프레미스(On-Premise) 추론 특화 솔루션’을 앞세워 AI 도입 문턱을 낮추고, 지역 산업 생태계 재편에 나서 주목받고 있다. 넘프는 오는 27일부터 개최되는 ‘2026 글로벌 의료·AI 반도체 파트너 서밋((Global Medical AI Semiconductor Partner Summit))’에서 자사의 기술 전략과 비전을 공개한다. 원주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글로벌 AI 반도체 및 솔루션 기업 간의 협력 확대를 핵심 목표로 한다. GPU 중심 구조 탈피, ‘이기종 AI 데이터센터’ 모델 제시 넘프는 이번 서밋에서 텐스토렌트(Tenstorrent)와 전략적 의향서(LOI)를 체결하고, 삼바노바 시스템즈(SambaNova Systems)와의 협력을 강화하여 ‘이기종 AI 데이터센터(Heterogeneous AI Data Center)’ 모델을 제시한다. 이는 기존 엔비디아(NVIDIA) GPU 중심의 단일 구조에서 벗어나, 텐스토렌트의 신경망 처리 장치(Neural Processing Unit, NPU)와 삼바노바의 RDU(RoCE Dataflow Unit) 기반 시스템을 유연하게 결합하는 방식이다. 고성능을 유지하면서도 비용 효율성을 극대화하여, 산업 현장에서 즉시 실행 가능한 실무형 AI 추론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넘프의 솔루션은 보안이 생명인 국방·금융 분야는 물론, 실시간 공정 제어가 필수적인 제조업, 맞춤형 서비스가 핵심인 돌봄 산업 등 다양한 버티컬 인공지능(Vertical AI) 영역에 최적화되어 있다. 의료 분야에서는 에스포항병원과의 협력을 기점으로 메디컬 AI 에이전트(Medical AI Agent) 출시를 앞두고 있어 업계의 기대가 크다. 글로벌 협력 확대로 ‘K-의료 AI’ 해외 진출 교두보 마련 넘프는 하드웨어 인프라를 넘어 소프트웨어(Software) 생태계 확장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서밋을 계기로 휴니버스, 인드림헬스케어 등 국내 의료 AI 기업은 물론, 스웨덴의 비스카AI(ViskaAI), 대만의 심프톰트레이스(SymptomTrace) 등 글로벌 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을 공고히 한다. 넘프는 이들 기업에 최적화된 AI 인프라와 기술 지원을 제공하며, 국내 AI 솔루션이 세계 시장으로 뻗어 나갈 수 있는 ‘전초기지’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이는 중소 AI 기업들이 글로벌 기술 표준에 맞춰 경쟁력을 확보하는 중요한 기반이 될 전망이다. 지역 산업·대학 연결하는 ‘AI 생태계 확장’ 선도 최근 정부의 ‘글로벌 대학 30(Global University 30)’ 정책 등 지역 기반 산학 협력이 강조되는 가운데, 넘프의 비즈니스 모델은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꼽힌다. 넘프는 고가의 GPU 도입이 어려운 지역 기업들에 NPU 기반 인프라를 지원해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으며, 전국 단위 기술 세미나와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실무형 인재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지난 1월부터 전국 단위의 기술 세미나와 투어를 전개하며 실질적인 기술 확산에 집중해 왔다. 이미 20곳이 넘는 지역 거점에서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이 행사는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현장 중심의 소통 창구 역할을 한다. 특히 이주석 대표가 직접 진행하는 의료용 AI 프레임워크 '모나이(MONAI)' 및 대형언어모델(LLM) 특강은 최신 기술 트렌드를 산업 현장에 이식하는 인재 양성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AI는 누구나 사용해야”, 사용자 중심 패러다임 전환 넘프의 전략은 단순한 기술 공급을 넘어 ‘AI 민주화’를 지향한다. 엔비디아에서 10년간 쿠다(CUDA) 생태계 구축을 주도하고 인텔(Intel) 부사장을 역임하며 데이터 중심 AI-HPC(High-Performance Computing) 생태계를 이끌어온 이주석 대표의 경험이 그 밑바탕이다. 현재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의료AI반도체학과 연구교수로도 재임 중인 이 대표는 “AI는 특정 기업이나 지역의 전유물이 아니라 누구나 쉽게 도입하고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며, “사용자 중심의 이기종 인프라 환경을 통해 지역 산업의 경쟁력을 근본적으로 혁신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 대표는 “이제 AI 경쟁은 독점 기술의 유무가 아니라, 누가 더 넓은 생태계와 높은 접근성을 확보하느냐의 싸움”이라며, “넘프의 이기종 인프라 전략은 인프라 시장의 거대한 구조 변화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라고 덧붙였다. 한편, 넘프의 행보는 단순한 기술 공급을 넘어, 지역 대학과 산업체가 함께 성장하는 자생적 생태계를 설계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AI 저변 확대를 고민하는 기업은 물론, 지방자치단체와 대학에 이르기까지 넘프와의 협력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 전략으로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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