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드 큐레이션 SNS 대시보드 저널

삼성SDI, 빅테크 뚫을 차세대 배터리 말레이서 양산 - 디일렉

[AI] Samsung | | 📰 뉴스
#말레이시아 #빅테크 #삼성sdi #양산 #차세대 배터리

요약

삼성SDI가 오는 7월 말레이시아 공장에서 AI 데이터센터용 배터리백업유닛(BBU) 신제품을 상업 양산한다. 미국 시장의 비중국산 배터리 선호 추세에 맞춰 생산 거점을 말레이시아로 선정했다. 아마존과 구글 등 빅테크 기업의 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로 BBU용 배터리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이로 인해 정전 대응용 전력 백업 장치 설치가 빠르게 늘어나는 추세다.

왜 중요한가

개발자 관점

검토중입니다

연구자 관점

검토중입니다

비즈니스 관점

검토중입니다

본문

삼성SDI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에 필수적인 배터리백업유닛(BBU)용 신형 배터리 셀을 오는 7월 말레이시아 공장에서 상업 생산(SOP)한다. 미국 시장에서 비중국산(Non-China) 배터리 요구가 강한 점이 삼성SDI가 말레이시아를 신형 BBU용 제품 생산 거점으로 선택한 배경으로 작용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SDI는 올해 초 첫 공개한 BBU용 21700(지름 21mm·길이 70mm) 원통형 배터리 셀 '40V3'를 말레이시아 공장에서 양산한다. AI 데이터센터 확장에 맞춰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과 공급 관련 논의도 이어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마존, 메타, 구글 등 클라우드 기업의 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로 BBU용 배터리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데이터센터는 정전이나 전력 변동 상황에서 즉각적인 전력 공급이 필요하다. 미국을 중심으로 데이터센터 투자가 늘면서 국내 전력기기와 에너지저장장치(ESS) 업체 수주도 이어지고 있다. 마찬가지로 서버 랙 단위 전원 백업 장치인 BBU 설치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삼성SDI는 BBU용 배터리 시장 성장성도 높게 보고 있다. 지난해 4분기 실적발표에서 BBU용 배터리 셀 시장이 2025년부터 2030년까지 연평균 약 14%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 삼성SDI 관계자는 "탭리스(Tabless) 기술을 적용해 고출력 성능을 높인 BBU 전용 셀로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40V3에 이 기술이 적용됐다. 탭리스는 배터리의 전류 통로인 탭을 없애고 양극과 음극 전체 길이를 따라 전류가 흐르도록 설계한 기술이다. 전자의 이동 거리를 줄여 내부 저항을 크게 낮추고 열 발생을 억제한다. 40V3는 기존 BBU용 18650(지름 18mm·길이 65mm) 원통형 셀을 대체하는 제품이다. 21700 규격을 적용해 크기를 키웠다. 긴 백업 시간과 고출력, 열 안전성 등 고객 요구 성능을 반영했다. 가장 큰 특징은 상단에만 있던 가스 배출 구조에 하부 벤트를 추가한 상·하부 이중 안전 구조를 적용했다. 또 니켈 함량을 91%까지 높여 에너지 밀도를 끌어올렸다. 데이터센터에 사용되는 배터리는 역할에 따라 구분된다. BBU용 배터리는 서버 랙 내부에 장착돼 개별 장비에 전력을 공급하는 분산형 구조다. 이와 달리 무정전전원장치(UPS)용 배터리는 별도 공간에서 전체 설비에 전력을 공급하는 중앙집중형 방식에 적용된다. 두 용도 모두 비상 상황에서 즉각적인 전력 공급이 가능한 고출력과 안전성이 요구된다. 시설 외부에 설치되는 컨테이너형 대형 ESS는 전력을 저장했다가 필요할 때 공급하며 데이터센터 전력 운영을 보조한다. 삼성SDI는 용도에 맞춰 배터리 폼팩터를 구분했다. BBU에는 원통형 배터리를 적용한다. UPS에는 각형 배터리를 공급한다. UPS용 제품은 업계 최초로 리튬망간산화물(LMO) 기반 각형 배터리로 고출력 특성을 확보했다. 컨테이너형 ESS는 '삼성배터리박스(SBB)'로 공급한다. 배터리와 안전·공조 설비를 통합했다. 경쟁사인 LG에너지솔루션은 BBU에 원통형 배터리를 적용하고 UPS에는 파우치형 배터리를 공급한다. 전력망용 대형 ESS에도 파우치형 배터리를 적용하고 있으며, 테슬라 ESS용으로는 각형 배터리를 준비하고 있다. SK온은 전력망용 ESS 중심 전략을 유지하고 있으며 파우치형 배터리를 적용한다. 차세대 AI 데이터센터 확산 속에서 삼성SDI 말레이시아 공장은 핵심 거점이다. 이곳은 1991년 설립된 첫 해외 법인이다. 2012년부터 배터리 생산 기지로 운영하고 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사법 리스크가 일단락된 뒤 2024년 첫 공식 해외 출장지로 직접 현장을 찾아 배터리 사업을 점검한 바 있다. ▲삼성SDI 주요 생산 거점과 제품 | 사업장 | 주요 생산제품 | | | 천안 | 소형 파우치·46파이 원통형·건식전극 | | | 울산 | 전기차·ESS용 각형 배터리 | | | 중국 시안 | 전기차용 각형 배터리 | | | 중국 톈진 | 소형 원통형·파우치 배터리 | | | 말레이시아 | 소형 원통형 배터리 | | | 헝가리 | 전기차용 각형 배터리, 46파이 원통형(예정) | | | 미국 스타플러스에너지(JV) | 전기차·ESS용 각형 배터리 | | | 미국 시너지셀즈(JV) | 건설중 | - 삼성SDI, 벤츠에 첫 배터리 공급 추진 - 삼성SDI, 벤츠 첫 배터리 공급 확정...수조원대 추산 - 제일엠앤에스, 매각 돌입…인수예정자 먼저 정했다 - LG엔솔, 테슬라 배터리에 '더블 스택' 신규공법 도입 - 삼성SDI, 지분 투자로 LFP 양극재 공급망 전방위 확장 - 삼성SDI, 엘앤에프 LFP 양극재 1조6000억원 구매 - 성일하이텍, 2년 묶인 헝가리 공장 인허가 승인…'흑자전환' 청신호 - 신보 등 中기업들, '테슬라 배터리' 만드는 LG 美 공장 뚫었다 - 배터리 R&D 격차 벌린 CATL, 안정성까지 넘본다 - 삼성SDI, 스텔란티스 합작사 ESS 전환 - 최주선 삼성SDI 사장, 배터리 협력사 생태계 강화 직접 챙긴다 - 삼성SDI, 美서 1.5조원 ESS용 배터리 추가 수주 - 삼성SDI, 인터배터리서 파우치형 전고체 배터리 첫 공개 - 더블유씨피, 삼성SDI·SK온 ESS에 분리막 단독 공급 - 삼성SDI, 인터배터리서 ESS 화재 예방 AI 소개 - 배터리 장비사 실적 '극과 극'…엠플러스만 홀로 웃었다

관련 저널 읽기

전체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