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드 큐레이션 SNS 대시보드 저널

[현장] 웹케시 “챗봇 시대 끝”···금융 AI ‘돈 움직이는 에이전트’ 선언 - 이뉴스투데이

[AI] 금융 ai | | ⚡ AI 서비스
#ai #금융 #에이전트 #웹케시 #챗봇 #ai 경쟁 #ai 모델 #ai 서비스 #chatgpt #gpt-5 #openai #딥시크 #신규 서비스 중단 #오픈ai #완성도 개선 #제미나이

요약

구글 제미나이3와 딥시크 등 경쟁사 모델에 밀려 주도권이 흔들리자, 오픈AI는 비상 경영 체제를 발령하고 광고 및 AI 에이전트 등 신규 서비스 전면 연기에 들어갔다. 대신 매일 점검 회의를 여는 등 챗GPT의 응답 속도와 안정성 등 기본 품질 고도화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와 함께 폴란드 넵튠AI 등을 인수해 모델 훈련 및 추론 효율을 높이며 반격을 준비하고 있어, 향후 글로벌 및 국내 AI 시장의 판도 변화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왜 중요한가

개발자 관점

검토중입니다

연구자 관점

검토중입니다

비즈니스 관점

검토중입니다

본문

23일 ‘금융AI 에이전트 콘퍼런스 2026’ 개최 기존 보안 체계 유지···안정성 확보 전략 부각 ‘자금·뱅킹·경영 정보’ 등 3대 영역 적용 확장 [이뉴스투데이 김진영 기자] “이제 AI는 묻고 답하는 수준을 넘어, 실제 금융 업무를 수행하는 단계로 가야 합니다.” 윤완수 웹케시그룹 부회장은 23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금융 AI 에이전트 콘퍼런스 2026’ 행사에서 금융 AI의 진화 방향을 이같이 설명했다. 금융 AI의 중심축이 챗봇에서 ‘업무형 에이전트’로 이동하고 있다는 것이다. 지난해 같은 자리에서 ‘금융 AI 에이전트 기업 전환’을 선언한 이후 1년간의 실행 결과를 공개하며, 이를 실제 시장 전략으로 확장하겠다는 구상도 함께 제시했다. 강원주 웹케시 대표는 “지난해 선언 이후 전 제품에 AI 에이전트를 도입하고 조직 전체를 AI 중심으로 개편했다”며 “오늘은 그 전환이 단순한 비전이 아닌 현실이 됐음을 말하려 한다”고 밝혔다. 이어 “AI 회사로의 체질 개선, 전 제품의 AI 전환(AX), 금융권 현장 중심 PoC 확대에 집중해 왔다”고 언급했다. 실제 웹케시는 자체 GPU 센터 구축과 함께 개발 인력의 약 30%를 AI 엔지니어로 전환하는 등 조직 구조를 바꿨다. NH농협은행, 광주은행 등과의 기술 검증(PoC)을 통해 금융권 실제 데이터 환경에서의 적용 가능성도 확인했다는 설명이다. 이번 행사에서 전면에 내세운 기술은 범용 AI와 금융권 관계형 데이터베이스(RDB)를 연결하는 지능형 커넥트 ‘오페리아(OPERIA)’다. 자연어 요청을 SQL 기반 업무 명령으로 변환하고, 은행 정보계·계정계 DB와 연동해 데이터를 추출·해석·추론하는 구조다. 윤완수 웹케시그룹 부회장은 “금융의 본질은 결국 숫자”라며 “이 숫자가 담긴 DB라는 금고와 AI 사이를 연결하는 안정적인 레이어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어 “오페리아가 그 역할을 한다”며 “AI가 데이터베이스를 읽고 실행하게 돕는 금융 AI 에이전트의 핵심 엔진”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자금관리 설루션에 적용해 자체 테스트셋 기준 99% 정답률을 확보했다”고 강조했다. 웹케시는 금융권이 AI 도입에서 가장 부담으로 여겨온 코어 시스템 변경과 보안 문제를 기술적으로 우회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오페리아는 기존 RDB 구조를 유지한 채 데이터 이관 없이 적용할 수 있고, 실시간 트랜잭션 대응과 기존 권한 체계 연동, 감사 로그 기반 추적 기능을 지원한다. 이런 설계는 금융권의 도입 방식 자체를 바꾸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윤 부회장은 “코어 DB를 건드리지 않고 기존 보안 체계를 그대로 활용하는 것이 출발점”이라며 “사고 발생 시 원인을 추적할 수 있는 구조까지 갖춰 금융권의 도입 장벽을 낮췄다”고 분석했다. 이 같은 기반 위에서 웹케시는 AI 에이전트 적용 영역을 자금관리, AI뱅킹, 경영정보 등으로 확장하고 있다. ‘브랜치Q’, ‘rERP Q’, ‘경리나라’ 등 주요 서비스에 에이전트 구조를 적용했고, 기업 맞춤형 ‘자금관리 에이전트 V2’도 공개했다. 자금관리 에이전트는 기업의 자금 현황 조회, 거래 흐름 분석, 보고서 작성 등 업무 전반을 자동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기존 V1이 NH농협은행 ‘AI 하나로’를 통해 약 10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 데 이어, V2는 약 800명으로 적용 범위가 확대됐다. AI뱅킹 에이전트는 기존 인터넷뱅킹 환경 위에 자연어 인터페이스를 결합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윤 부회장은 “현시점에서는 기존 UX 위에 AI를 얹는 방식이 가장 현실적”이라며 “보안과 사용자 관리 체계가 이미 갖춰진 환경에서 자연어 기반 금융 처리 기능부터 구현하는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경영정보 에이전트 역시 은행 내부 업무 방식을 바꾸는 방향으로 설계됐다. 별도 IT 개발 요청 없이 자연어로 데이터를 조회·분석할 수 있도록 지원해 경영정보, 고객분석, 리스크관리, 규제 대응 등 다양한 영역에 적용할 수 있다는 해석이다. 웹케시는 이 같은 구조를 금융권 넘어 공공 영역으로도 확장하고 있다. NH농협은행과 에이전트 뱅킹 PoC를 진행했으며, 광주은행과 경영정보 에이전트 실증을 수행했다. 비즈플레이 서울페이와 지방자치단체 공공복지 에이전트 등 다양한 적용 사례도 공개했다. 사업 전략도 기존 IT 서비스 방식과는 다르게 설계됐다. 윤 부회장은 “중견·대기업 자금관리 서비스 ‘브랜치’를 사용하는 1만개 기업에 에이전트를 제공하는 것이 1차 목표”라며 “초기에는 무료 제공을 통해 현장 데이터를 축적하고 이를 기반으로 에이전트 생태계를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단언했다. 이어 “인터넷뱅킹에 오페리아 기반 에이전트를 탑재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며 빠르면 올해, 늦어도 내년에는 에이전트 뱅킹이 상용화될 것”이라고 부연했다. 향후 웹케시는 단일 제품 판매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기업별 업무 환경에 맞춘 맞춤형 AI 에이전트 공급으로 사업 모델을 전환하겠다는 구상이다. 강 대표는 “지난 1년간 금융 현장의 목소리를 기반으로 AI 적용 가능성을 검증해 왔다”며 “웹케시가 열어가는 금융 AX의 새로운 시대를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관련 저널 읽기

전체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