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WIS2026서 AI ‘현주소’ 보여준 삼성 vs ‘미래 생활상' 그린 LG - 스트레이트뉴스
[AI]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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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안정적이고 확장 가능한 LLM 시스템을 구축할 때는 거대한 단일 모델이 아닌 더 큰 시스템의 구성 요소로 바라보는 설계 철학이 필수적입니다. 이를 효과적으로 구현하기 위해 오픈 텔레메트리(Open Telemetry)를 활용해 시스템 전반의 분산 추적을 수행하고, RAG(검색 증강 생성)를 미니 단위로 직접 구현해 보는 실용적인 접근법을 다루고 있습니다. 본문은 이처럼 거시적인 시스템 사고부터 구체적인 기술적 실습까지 아우르는 훌륭한 학습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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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 S26 중심 ‘지금 가능한 AI’ 체험 배치 LG, 일상에 스며든 AI로 변화할 미래 생활상 제시 국내 최대 정보통신기술(ICT) 종합 전시회인 '월드 IT쇼(이하 WIS) 2026'에서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인공지능(AI)을 전혀 다른 방식으로 관람객에게 전달했다. 삼성전자가 ‘갤럭시 S26 시리즈’를 중심으로 출시 제품을 활용해 현재 AI 기술의 수준을 보여주는 데 집중했다면, LG전자는 앞으로 AI가 바꿀 미래의 일상 변화를 제시하는 데 방점을 찍은 모습이다. 2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WIS 2026 전시회는 점심시간을 기점으로 분위기가 확연히 달라졌다. 오전에 비교적 여유 있던 동선은 빠르게 사람들로 채워졌다. 특히 나란히 이웃한 국내 양대 가전 삼성전자와 LG전자 부스는 가전 속에 녹아든 AI 기술을 체험하려는 관람객들로 붐볐다. ◇삼성전자, 최신 제품 라인업을 활용해 표현한 일상 AI의 현주소 특히 삼성전자 부스는 오전과 오후의 분위기가 달랐다. 오전엔 한산하던 전시장은 오후들어 일부 구간은 이동이 불편할 정도로 체류 인원이 늘었다. ‘체험'에 중점을 둔 삼성전자의 컨셉이 힘을 발휘하는 모습이었다. 부스 입구에는 무안경 3D 디스플레이 ‘스페이셜 사이니지’가 설치돼 관람객을 맞이했다. ‘AI 팬 큐레이터’를 적용해 관람객이 자연스럽게 전시 동선으로 유입되도록 설계된 점도 눈에 띄었다. 전시의 중심은 ‘갤럭시 S26 시리즈’였다.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에서 S26의 카메라와 생성형 AI 기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관람객들은 2억 화소 광각 카메라와 10배 줌 기능을 활용해 피사체를 촬영하고, 결과물을 즉석에서 확인하는 체험을 진행했다. 단순 스펙 설명이 아니라 실제 촬영을 통해 성능을 체감하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또 생성형 AI 기능인 ‘포토 어시스트(Photo Assist)’를 활용해 텍스트나 자연어로 이미지를 생성하고, 이를 대형 LED 화면으로 확인하는 체험도 운영됐다. 관람객이 직접 결과물을 만들고 공유하는 구조로 참여도를 높였다. 디스플레이 분야에서는 ‘마이크로 RGB’가 부스 전면에 배치되며 차세대 화질 기술을 강조했고, AI 프로젝터 ‘더 프리스타일+’, TV용 ‘비전 AI 컴패니언’ 등도 함께 전시됐다. ◇LG전자, AI가 바꿀 미래의 일상을 눈앞에 LG전자 전시 공간은 현재의 AI기술은 물론 AI로 변화한 미래의 모습을 전달하는 구조로 짜여졌다. 부스에 들어서면 ‘Life’s Good’ 문구와 함께 거실, 주방, 이동 공간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구조가 눈에 들어온다. 특히 눈길을 끌은 것은 ‘LG 슈필라움(Spielraum)’ 존이었다. 슈필라움은 독일어로 '놀이공간'이라는 뜻이다. 실제 차량 기반의 이동형 생활 공간이 그대로 구현돼 호기심을 자극했다. 오피스 컨셉카와 파티룸 컨셉카 두 종류를 전시했다. 오피스카 내부는 작은 개인 업무 공간처럼 구성됐다. 거울형 디스플레이에는 시간과 정보가 표시되고, 조명과 디지털 기기가 하나의 시스템처럼 연결돼 있다. 앞으로 차량이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이동형 사무실’로 변모할 수 있음을 미리 보여준 셈이다. 이 오피스카는 일정 기반 자동화가 핵심이다. LG전자 부스 관계자는 “사용자의 스케줄에 맞춰 AI가 조명, 화면, 환경 등을 자동으로 조정하는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옆에 배치된 파티룸 콘셉트는 차량 내부에는 주방과 식재료 보관 공간이 마련돼 있고, AI가 상황에 맞춰 메뉴를 추천하는 기능이 소개됐다. 이와 같은 놀라운 모습에도 특히 아쉬운 점이 있었는데 슈필라움 상용화가 아직 계획에 없다는 점이었다. 가전은 LG라는 말 답게 이번 전시에서 LG전자 부스의 중심 역시 ‘가전’이었다. 슈필라움이 미래 생활의 확장성을 보여줬다면, 그 기반에는 기존 가전 생태계가 자리하고 있었다. ‘LG 스마트 키친’ 존에서는 냉장고, 오븐, 조리기기 등이 하나의 시스템처럼 연결된 모습이 강조됐다. AI가 사용자의 식습관과 상황을 반영해 조리 과정을 돕고, 가전 간 연동을 통해 주방 환경을 자동으로 구성하는 시나리오를 제시했다. ‘오브제컬렉션’ 기반 생활 공간 역시 눈길을 끌었다. 공기질, 온도, 조명 등 실내 환경을 AI가 분석해 상황에 맞게 조절하는 방식으로, 개별 제품이 아닌 ‘공간 단위의 자동화’가 강조됐다. 가전이 단순히 작동하는 것을 넘어, 생활 패턴에 맞춰 스스로 움직이는 흐름이다. 관람객 반응도 삼성과는 결이 달랐다. 삼성 부스가 체험 중심으로 빠르게 회전하는 구조였다면, LG 부스는 공간을 천천히 둘러보며 내부를 살피는 흐름이었다. 특히 슈필라움과 가전 공간을 오가며 동선을 따라 이동하는 관람객이 많았다. 차량 내부를 들여다보거나 가전 디테일을 촬영하는 모습이 이어졌다. 한편 24일까지 열리는 올해 WIS2026에는 세계 17개국 460여 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해 약 1400개 부스를 열고 관람객을 맞이했다. [스트레이트뉴스 홍윤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