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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은행원, 이체·납부 실행해줘"…웹케시, AI 에이전트로 완전 전환 - MTN 머니투데이방송

[AI] AI agents | | 🤖 AI 모델
#ai 에이전트 #ai 은행원 #웹케시 #이체·납부 자동화 #핀테크 #ai 모델 #chatgpt

요약

유튜버가 방귀 소리 37초짜리 음원을 ChatGPT에 분석하도록 요청했더니, AI가 이를 침실/DIY 질감과 인디 게임 메뉴 음악 같은 분위기라며 과도하게 칭찬했습니다. ChatGPT는 이 음원에 대해 아이디어와 잠재력은 높게 평가하면서도 구조와 믹싱이 부족하다고 지적했습니다. 흥미롭게도 챗봇은 실제 존재하지 않는 1분 이후의 오디오를 환청하여 분석하는 오류를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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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완수 웹케시그룹 부회장이 '웹케시 금융 AI Agent Conference 2026'에서 금융권의 AI 에이전트 활용 사례를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사진=웹케시그룹 | "AI 에이전트가 스스로 판단해 이체와 납부 신청까지 금융 업무를 직접 실행한다." 웹케시그룹이 23일 서울 여의도 FKI 타워에서 '금융 AI Agent Conference 2026'를 개최하고 중장기 서비스 로드맵을 공개했다. 기업 자금관리에서 AI 에이전트 기반 금융·경영 자동화 서비스로 사업의 축을 전환하는 것이 핵심이다. 웹케시는 올해 계좌 조회와 예금·펀드, 대출, 환율 등 8개 핵심 메뉴를 중심으로, 지능형 질의응답(Q&A)과 조회·분석 기능을 결합한 에이전트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어 오는 2028년까지 AI가 스스로 판단해 실제 금융 실행까지 도맡는 완전 자율형 '에이전틱(Agentic) 뱅킹'으로 서비스를 고도화 한다는 방침이다. 윤완수 웹케시그룹 부회장은 "올 상반기 중 웹케시 자금관리서비스(CMS) 제품을 모두 AI 에이전트로 전환할 것"이며 "기존 제품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기존 제품과의 병행을 통해 자금 관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다"고 설명했다. | '웹케시 금융 AI Agent Conference 2026' 자금관리 에이전트 소개 화면 모습. 사진=머니투데이방송 | 웹케시의 AI 에이전트 라인업은 크게 세 가지로 나뉜다. ▲자금관리 에이전트 ▲에이전트 뱅킹 ▲경영정보 에이전트다. 먼저 '자금관리 에이전트'는 기존 자금관리 솔루션에 AI를 결합해 자금 흐름을 자동으로 분석하고 의사결정을 지원한다. 대표 서비스로는 자금관리 솔루션인 '브랜치(Branch)'에 AI 기술을 더한 차세대 서비스 '브랜치큐(Branch Q)', 연구 기관 특화형 'rERP Q'가 있다. 특히 브랜치큐는 자연어로 질의하면 AI가 맥락을 이해해 자금 조회를 하고 추이 분석, 증감 비교 등 복합적인 질의를 처리한다. 꼬리물기 대화로 맥락을 유지하며 데이터를 단계적으로 탐색할 수도 있다. '에이전트 뱅킹'은 고객의 복잡한 금융 업무를 대신 처리하는 'AI 은행원' 역할을 맡는다. 챗GPT를 사용하듯, 채팅창에 자연어로 요청 사항을 입력하면 해당 업무를 바로 수행한다. '경영정보 에이전트'는 은행 또는 금융기관 직원이 전문 IT 지식 없이도 채팅창에 질문하면 내부 경영 데이터를 추출·분석해 요약 텍스트, 표, 엑셀 파일 형태로 제공한다. 예컨대, 고객 또는 은행 임직원이 자연어로 질의·업무지시→오페리아(지능형 RDB 커넥트)→계정계 DB(잔액, 거래, 계좌) →정보계 DB(통계, 분석, 이력) 순으로 진행되는 방식이다. | '웹케시 금융 AI Agent Conference 2026' 오페리아 체험부스 모습. 사진=웹케시그룹 | 브랜치큐를 비롯한 각 에이전트 서비스의 바탕에는 웹케시 자체 기술인 '오페리아(OPERIA)'가 탑재돼 있다. 오페리아는 범용 AI와 금융권 관계형 데이터베이스(RDB)를 연결해 정확도와 보안성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이는 웹케시 자체 거대언어모델(LLM) 안에서 구동되는 플랫폼으로, 브랜치큐와 에이전트 뱅킹 등을 작동시키는 일종의 엔진이다. 이 기술 개발에만 5년여의 시간이 소요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웹케시는 오페리아 개발 단계에서 금융권이 AI 도입을 주저하는 이유를 조사했다. 그 결과 ▲코어 수정 가능 여부 ▲내부 보안 기준 충족 ▲권한 체계 유지 ▲책임 소재 문제 등이 금융사의 AI 도입을 막는 걸림돌로 지목됐다. 웹케시는 이러한 기준을 충족하기 위해 NL2SQL 엔진, 시맨틱 레이어 기술 등 2가지 기술을 개발해 오페리아에 적용했다. 이를 통해 최소 크기의 필수 데이터만 제공해 환각 현상을 이중으로 방지했고, 실제 은행 정보계·계정계 데이터베이스(DB) 환경에 맞춰 데이터를 추출·해석·추론할 수 있는 구조를 완성했다. 또한 자사 자금관리 솔루션에 적용해 성능을 검증했으며, 자체 테스트 기준 약 99% 수준의 정확도를 확보했다. 웹케시는 각 금융 업무별 에이전트를 내년까지 10개 이상 출시할 계획이다. 윤완수 웹케시그룹 부회장은 "오페리아에 RDB 기반 구조 유지, 실시간 트랜잭션 대응, 데이터 이관 없는 적용이라는 3가지 원칙을 반영한 플랫폼"이라며 "금융권이 중요하게 보는 데이터 보안, 정확성, 운영 안정성을 고려해, 기존 시스템 환경을 유지하면서도 AI 에이전트를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웹케시는 금융권 및 공공 분야 협업 사례도 소개했다. NH농협은행과 에이전트 뱅킹 PoC를 진행했으며, 광주은행과는 경영정보 에이전트 실증을 수행했다. 또한 비즈플레이의 서울페이와 지방자치단체 공공복지 에이전트 PoC 사례를 통해, 금융을 넘어 공공 분야까지 AI 에이전트 적용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윤 부회장은 "오페리아는 AI와 금융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연결해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핵심 기술"이라며 "웹케시가 지금껏 쌓아온 금융 IT 역량을 바탕으로 금융권과의 협업을 확대하고,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업무형 AI 에이전트 시장을 지속해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윤석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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