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픽] 비트코인 바닥 아직 남았다…앤트로픽 '클로드 오퍼스 4.7' 전격 출시 - 디지털투데이
[AI] Opus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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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앤드로픽이 최신 인공지능 모델인 ‘클로드 오퍼스 4.7’을 전격 출시하며 기술적 진보를 이뤘습니다. 이와 관련해 시장에서는 비트코인의 바닥권 진입 시점이 아직 도래하지 않았다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왜 중요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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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트로픽
클로드 오퍼스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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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XRP, 2025년보다 가격 낮아도 문제없다…투기보다 펀더멘털 XRP가 2025년 고점 대비 큰 폭으로 하락했지만, 현재 1.39달러 구간이 당시보다 더 탄탄한 네트워크 활동에 뒷받침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온체인 분석업체 크립토퀀트(CryptoQuant) 애널리스트 YJ는 최근 분석에서 XRP 시장이 투기 중심 흐름에서 벗어나 보다 안정적인 펀더멘털 구간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핵심 근거로 제시된 지표는 네트워크 가치 대비 거래(NVT) 지표다. NVT는 네트워크 전체 가치와 실제 거래량을 비교하는 지표로, 전통 금융의 주가수익비율과 유사한 방식으로 쓰인다. 수치가 높으면 네트워크 사용 증가보다 시가가 더 빠르게 오르며 과열 가능성을 시사하고, 반대로 낮으면 가격 대비 네트워크 활동이 상대적으로 강하다는 의미다. YJ는 현재 XRP 가격이 실제 네트워크 활동과 더 잘 맞아떨어진다고 봤다. XRP는 2025년 7월 3.6달러까지 오른 바 있지만, 당시 가격은 실제 사용량에 비해 더 앞서 있었다는 것이다. 반면 현재는 가격이 낮아졌어도 네트워크 참여가 더 강해졌고, 그만큼 펀더멘털 뒷받침이 커졌다고 설명했다. 실제 NVT 흐름도 달라졌다. 2025년에는 NVT가 크게 치솟는 구간이 반복됐는데, 이는 가격이 실사용보다 앞서 움직였다는 신호로 읽힌다. 이후 2025년 말부터 2026년 초까지 밸류에이션이 식으면서 이 급등 흐름이 완화됐고, 현재 NVT는 170.2로 2025년의 높은 수준과 비교하면 중립에서 낮은 범위에 들어왔다. YJ는 이 수치가 현재 1.39달러 가격이 이전보다 실제 거래량의 지지를 더 많이 받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짚었다. 거래 데이터도 같은 방향을 가리킨다. 2025년 XRP가 주로 2달러에서 3달러 사이에서 거래될 때 일일 거래 건수는 110만건에서 220만건 수준이었고, 일부 구간에서만 260만건까지 치솟았다. 2025년 2월부터 12월까지 일일 거래가 280만건을 넘은 적은 없었다. ■ 비트코인 바닥 아직 남았나…코웬, 2026년 가을 저점 전망 비트코인 이번 사이클의 저점이 2026년 10월께 형성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왔다. 인투 더 크립토버스 최고경영자(CEO)이자 전 나사 연구원인 벤저민 코웬은 과거 두 차례 사이클과 비교할 때 이번에도 비슷한 시간 구조가 이어지고 있다고 봤다. 코웬은 이번 사이클 고점이 앞선 2번의 사이클 고점 시기와 비교해 1주 안팎 차이로 형성됐다고 짚었다. 이 패턴이 유지된다면 저점도 고점 이후 약 1년 뒤에 나올 가능성이 높다는 설명이다. 그는 기본 시나리오로 2026년 10월을 제시했다. 다만 더 이른 저점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지는 않았다. 코웬은 비트코인이 이르면 5월에 바닥을 찍을 수도 있지만, 그러려면 과거 중간선거 해의 통상적인 흐름보다 훨씬 큰 규모의 투매가 먼저 나와야 한다고 봤다. 2026년 비트코인의 연초 대비 수익률이 과거 중간선거 해 평균의 표준편차 범위 안에 있는 한, 이른 시점에 그 구간을 벗어날 가능성은 낮다고도 했다. 코웬은 이번 사이클의 고점 형성 과정이 과거와 달랐다고 진단했다. 2017년과 2021년에는 개인투자자 열기 속에서 비트코인이 정점을 찍은 뒤 알트코인으로 자금이 이동하는 흐름이 나타났다. 반면 이번에는 2021년 이후 암호화폐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약해진 상태에서 비트코인이 고점을 형성했고, 그 결과 통상적인 알트코인 순환은 나타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비트코인은 미국과 이란 간 전쟁 속에서도 2월 28일 이후 12% 넘게 올랐다. 현재 가격은 7만3831달러로, 2025년 10월 기록한 약 12만6000달러의 사상 최고가보다 40% 이상 낮다. 코웬은 이런 흐름 속에서도 4년 주기 자체는 여전히 유지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 앤트로픽, 최신 모델 '클로드 오퍼스 4.7' 출시 앤트로픽(Anthropic)이 오퍼스 시리즈 최신 모델 '클로드 오퍼스 4.7(Claude Opus 4.7)'을 출시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오퍼스 4.7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역량이 강화된 모델로 특히 난이도 높은 코딩 작업에서 두드러진 성능 향상을 보인다. 고해상도 이미지 지원을 통한 비전 기능 개선, 인터페이스·슬라이드·문서 등 전문 업무에서 완성도와 창의성 향상, 강화된 지시 이행 능력 등이 특징이다. 오퍼스 4.7은 사이버 보안 특화 모델은 아니다. 사이버 보안 역량 면에서는 최근 발표한 클로드 미토스 프리뷰(Claude Mythos Preview)에 미치지 않으며, 학습 과정에서 보안 역량을 의도적으로 낮추는 실험도 병행됐다. 이번 출시와 함께 금지되거나 위험도가 높은 사이버 보안 관련 요청을 자동으로 감지·차단하는 새로운 안전장치가 도입됐다. 이는 지난주 발표된 '프로젝트 글래스윙(Project Glasswing)'에서 제시한 접근 방식을 실제 환경에서 처음 적용하는 사례이기도 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미토스 프리뷰는 앤트로픽 최고 성능 모델로 사이버 방어 전문가 및 핵심 인프라 파트너에게만 제한적으로 제공되고 있다. 오퍼스 4.7은 일반 접근 가능한 모델 중 앤트로픽 최고 성능 모델이다. 가격은 오퍼스 4.6과 같다. 입력 토큰 100만개당 5달러, 출력 토큰 100만개당 25달러다. ■ 삼성전자만 오른 게 아니다...삼성그룹주 전방위 급등 삼성전자를 필두로 삼성그룹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시장에서는 삼성전자 실적 호조에 더해 최근 중동 전쟁 리스크가 완화 국면으로 접어들면서 투자심리가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6일 삼성전자는 21만7500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3.08% 올랐고 삼성전기는 4.07%, 삼성SDI는 1.59% 상승했다. 이들은 삼성그룹 주요 상장사 가운데 연초 이후 상승률 상위권에 오른 종목들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6일 1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연결 기준 매출은 133조원, 영업이익은 57조2000억원으로 각각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 인공지능 반도체 수요 확대와 메모리 업황 개선이 실적을 끌어올린 가운데 삼성전자 호실적이 삼성그룹 계열사 전반의 밸류에이션 재평가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최근 증시를 짓눌렀던 중동 변수도 다소 진정되는 흐름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전쟁 종식 가능성 언급 이후 중동 리스크 완화 기대가 확산됐고 이에 따라 외국인 자금이 유입되는 모습이 나타났다. 삼성그룹 내에서는 연초 이후 상승 폭이 큰 종목들이 특히 주목받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연초 이후 상승률은 삼성전기 136.67%, 삼성E&A 116.77%, 삼성SDI 81.90%, 삼성전자 69.07% 순으로 집계됐다. 삼성그룹 주요 상장사 14곳의 연초 이후 평균 상승률은 40.96%였다. 그룹주 전반의 강세는 시가총액 증가로도 이어졌다. 이날 기준 삼성그룹 18개 상장사의 시가총액은 1646조3488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코스피 시가총액의 32.24%에 해당하는 규모다. 삼성전자가 삼성그룹 전체 시가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약 78.4%에 달했다. 그룹주 ETF도 같은 기간 동반 강세를 나타냈다. 삼성그룹 주요 종목들을 담은 ETF들의 연초 이후 상승률은 TIGER 삼성그룹 52.06%, ACE 삼성그룹섹터가중 48.19%, KODEX 삼성그룹 48.01%, KODEX 삼성그룹밸류 44.66%, ACE 삼성그룹동일가중 34.01%로 나타났다. ■ 칩플레이션에 콘솔·PC 가격 줄줄이 인상…게임 '비싼 취미' 되나 인공지능(AI) 서버 수요 급증에서 비롯된 메모리 반도체 품귀 현상, 이른바 '칩플레이션'이 게임 시장 전반을 뒤흔들고 있다. 콘솔과 PC 가격이 잇따라 오르고 소프트웨어 가격까지 상승 압력이 번지면서 한때 대표적인 '가성비 취미'로 통하던 게임이 점차 '비싼 취미'로 바뀌는 양상이다. 이에 차기 PC·콘솔 신작을 준비 중인 국내 게임사들도 수요·비용 양면에서 직격탄을 피하기 어렵다는 전망이 나온다. 칩플레이션의 근본 원인은 AI 인프라 투자 급증으로 인한 수급 불균형이다. 반도체 제조사들이 고대역폭메모리(HBM)와 서버용 D램 생산에 자원을 집중하면서 PC·콘솔에 들어가는 소비자용 메모리 공급이 줄었다. 올해 1분기 서버용 D램과 HBM의 매출 비중은 전체 메모리의 60%에 달한다. 가격 상승폭은 유례없는 수준이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분기 D램 계약 가격은 전 분기 대비 50% 이상, 낸드플래시는 90% 이상 올랐다. 트렌드포스는 2분기에 D램이 90~95%, 낸드플래시가 55~60% 추가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가트너는 올해 말까지 D램·SSD 가격 급등과 함께 전반적인 PC 가격이 17% 오를 것으로 봤다. 이 여파가 완제품 가격을 직접 밀어올리고 있다.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SIE)는 지난 2일부터 PS5 가격을 인상했다. 기본 모델과 디지털 에디션은 각각 100달러 올라 649.99달러·599.99달러가 됐고, 고성능 버전인 PS5 프로는 150달러 인상돼 899.99달러로 책정됐다. 약 8개월 만의 추가 인상이다. 국내 가격이 반영되면 기본 모델은 100만원 선, 프로 모델은 130만원을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 마이크로소프트(MS)도 엑스박스 시리즈 X와 S 가격을 단계적으로 올려왔으며 추가 인상 가능성도 거론된다. 닌텐도 스위치2는 공식 가격 인상이 발표되지 않았으나 출시 직후부터 품귀 현상으로 시장 실판매가가 70만원을 웃도는 상황이다. 시장에서는 칩플레이션이 지속될 경우 스위치2도 가격 인상 압박을 피하기 어렵다는 관측이 나온다. ■ AI發 기판 품귀 현상...방산·우주항공까지 확산 AI 수요 급증으로 인한 고다층 인쇄회로기판(MLB, Multi-Layer Board) 공급 부족이 이어지는 가운데, 방산·우주항공 분야 시장까지 새롭게 열리고 있다. MLB은 여러 겹의 회로층을 쌓아 만든 기판으로, 일반 전자기기용 기판과 달리 극한 환경에서 장기간 무고장 작동이 요구되는 고신뢰성 제품이다. 특히 대량의 데이터를 고속으로 처리하는 AI 가속기와 네트워크 장비에 핵심 부품으로 쓰인다. 업계에 따르면 MLB 수요 기반이 AI를 넘어 확장되는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다. 군사 장비용 기판은 극한 온도와 진동·충격 환경에서 수십 년간 작동해야 하고, 위성용 기판은 우주 방사선과 극단적 온도 변화 속에서 수리 없이 10년 이상 버텨야 한다. 이처럼 고신뢰성이 요구되는 방산·우주항공 시장이 MLB의 새로운 성장축으로 부상하고 있다. 우주항공 분야 시장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커진다. 한화투자증권에 따르면 우주항공청 기준 국내 초소형·소형 위성 발사는 지난해 14기에서 2028년 100기, 2030년 185기로 급증할 전망이다. 저궤도(LEO) 소형 위성은 수명이 3~5년으로 짧아 군집 운용을 위한 반복 제작 수요가 구조적으로 발생한다. 위성 제작 리드타임 1~2년을 감안하면 양산 수주는 2026~2027년부터 시작될 가능성이 높다. 게다가 국방 수요도 확대 추세다. 한국군은 2030년대 초까지 최대 130여 기의 저궤도 정찰위성 배치를 추진하고 있으며, 425 사업 후속과 초소형 위성체계 사업이 순차 진행될 예정이다. 천궁-II 등 무기체계 수출 실적을 바탕으로 위성 및 ISR(정보·감시·정찰) 체계로 방산 수출 영역을 넓힐 가능성이 높다. 디지털 경제 미디어 디지털투데이가 매일 아침, 주요 뉴스를 AI가 짚어주는 멀티미디어 뉴스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디지털투데이 텔레그램 채널에서 만나보세요. (매일 아침 06시 30분 업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