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 고용량모델 확대...AI 기능 고도화, 저장공간에 달렸다 - m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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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삼성전자는 갤럭시 라인업의 고용량 모델을 확대하는 전략을 추진 중입니다. 이는 생성형 AI 기능이 고도화됨에 따라 대용량 데이터 처리를 위한 저장 공간이 필수적이기 때문입니다. 관련 업계는 향후 출시될 신제품에서 저장 용량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왜 중요한가
개발자 관점
온디바이스 생성형 AI의 추론 및 학습을 위해서는 대용량의 파라미터와 데이터를 저장할 로컬 스토리지 확보가 필수적이므로, 고성능 메모리 관리 및 저장소 최적화 기술이 핵심 과제가 되었습니다.
연구자 관점
모바일 기기의 저장 용량이 AI 모델의 복잡도와 성능을 결정짓는 주요 제약 변수로 작용하며, 대용량 모델의 효율적인 압축 및 온디바이스 최적화 연구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습니다.
비즈니스 관점
AI 기능을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하드웨어적 상한선인 저장 공간을 우선적으로 확보해야 하며, 이는 향후 스마트폰 시장에서 스토리지 용량을 기반으로 한 프리미엄 전략과 고부가가치 모델 확대를 이끌 것입니다.
관련 엔티티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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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생성형 AI
본문
[서울이코노미뉴스 박희만 기자] 스마트폰 내 인공지능(AI) 기능이 고도화되면서 고용량 저장공간을 탑재한 플래그십 모델 수요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19일 삼성전자가 지난 2024년 첫 AI폰으로 선보인 갤럭시 S25 시리즈부터 올해 출시된 갤럭시 S26 시리즈까지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512GB 및 1TB 고용량 모델의 판매 비중이 2년 연속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생성형 AI와 개인 맞춤형 AI 기능이 확산되면서 저장공간에 대한 소비자 인식이 변화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 같은 흐름은 AI 기능 진화과정과 맞물려 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24 시리즈를 통해 AI 기능을 처음 도입한 이후, S25 시리즈에서 접근성을 확대하고, S26 시리즈에서는 멀티 AI 에이전트를 적용하며 기능범위를 넓혀왔다. 단순 보조기능을 넘어 콘텐츠 생성과 개인화 추천 영역으로 AI 활용이 확장되면서 사용자 데이터와 결과물의 양이 급격히 늘어나는 구조다. 대표적인 사례가 생성형 AI 기반 ‘포토 어시스트’다. 기존 사진을 바탕으로 피사체 삭제, 배경 변경, 요소 추가 등을 수행하면서 원본과 별도의 AI 생성 결과물이 함께 저장된다. 생성 이미지에는 별도 워터마크가 부여되며 파일이 분리 저장되기 때문에, 동일한 작업을 반복할수록 저장공간 소모가 커질 수밖에 없다. 신규 기능인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역시 유사한 흐름을 보인다. 스티커, 초대장, 프로필 이미지 등을 애니메이션·카툰·일러스트 등 다양한 버전으로 생성할 수 있어 결과물의 다중 저장이 일반화되는 구조다. 고용량 모델일수록 이러한 기능 활용에 제약이 적다는 점이 소비자 선택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설명이다. 개인 맞춤형 AI 기능도 저장공간 수요를 자극하는 요인으로 꼽힌다. 갤럭시 S26 시리즈의 ‘나우 브리프’와 ‘나우 넛지’는 일정, 위치, 갤러리 등 기기 내 데이터를 기반으로 작동한다. 데이터가 축적될수록 추천 정확도와 활용도가 높아지는 만큼, 장기적으로는 더 많은 데이터를 기기에 저장하려는 수요가 자연스럽게 발생한다. 이외에도 통화 녹음을 텍스트로 변환하고 요약하는 ‘텍스트 변환 어시스트’, 문서 왜곡을 자동 보정하는 ‘스캔’ 기능 등 생산성 중심 AI 기능 역시 결과물 저장을 전제로 한다. 학업·업무 활용이 늘어날수록 저장공간 요구가 동반 확대되는 구조다. 업계에서는 스마트폰의 저장공간 경쟁이 단순 멀티미디어 저장에서 ‘AI 활용 인프라’로 성격이 바뀌고 있다고 보고 있다. 과거에는 사진·영상 중심으로 용량 수요가 형성됐다면, 이제는 AI가 생성하는 다양한 콘텐츠와 개인화 데이터가 핵심변수로 떠올랐다는 평가다. 특히 온디바이스 AI 확대기조와 맞물려 클라우드 의존도를 낮추려는 전략이 고용량 모델 수요를 더욱 자극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카메라 성능강화 역시 수요 확대에 힘을 보태고 있다. 갤럭시 S26 시리즈는 수평 고정 슈퍼스테디, 로그 촬영 기능, 울트라 모델 기준 최대 2억 화소 촬영을 지원한다. 고해상도 이미지와 영상 데이터가 늘어날수록 저장공간 부담은 커질 수밖에 없다. 향후 스마트폰 시장에서는 저장공간이 단순 사양 경쟁을 넘어 AI 경험의 핵심요소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높다. 제조사 입장에서도 고용량 모델 비중 확대는 수익성 개선과 직결되는 만큼, AI 기능 고도화와 저장공간 전략을 결합한 제품 설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