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미 테일러 파운드리, 24일 장비 반입식...삼성 파운드리 날개짓 시작하나 - v.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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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삼성전자 테일러 1공장은 당초 2024년 10월 가동을 목표로 건설이 추진됐으나 수주가 제대로 되지 않는 등의 문제로 일정이 지체됐다. 삼성전자는 이 공장에서 2나노(1나노는 10억분의 1m) 공정으로 테슬라의 차세대 자율주행 반도체인 ‘AI5’와 ‘AI6’를 위탁 생산할 예정이다.

왜 중요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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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미 테일러 파운드리, 24일 장비 반입식...삼성 파운드리 날개짓 시작하나 삼성전자가 미국 텍사스주 테일러에 짓는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공장 가동 준비를 마치고 오는 24일 주요 장비 반입식을 연다. 16일 반도체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테일러 공장에서 한진만 파운드리사업부장(사장) 을 비롯한 삼성전자 경영진과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협력사 관계자들이 모여 주요 장비 반입식을 개최한다. 2022년 11월 첫 삽을 뜬 지 3년 반 만이다. 삼성전자 테일러 1공장은 당초 2024년 10월 가동을 목표로 건설이 추진됐으나 수주가 제대로 되지 않는 등의 문제로 일정이 지체됐다. 작년 7월 테슬라로부터 약 165억달러(약 23조원) 규모의 물량을 수주하면서 건설 마무리에 착수했고 작년 말부터 초미세공정 담당 인력을 파견하고 장비를 본격 반입했다. 삼성전자는 이 공장에서 2나노(1나노는 10억분의 1m) 공정으로 테슬라의 차세대 자율주행 반도체인 ‘AI5’와 ‘AI6’를 위탁 생산할 예정이다. 전날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자신의 X에 “AI5 설계를 완료했다”며 AI5 칩을 생산하는 삼성전자와 TSMC를 향해 “생산을 지원해줘서 고맙다”고 했다. 삼성전자는 테일러 팹을 본격 가동하면서 수년째 적자를 기록한 파운드리 사업을 정상화한다는 방침이다. 미국 반도체 업체들이 자국 내 위치한 파운드리를 적극 활용할 예정이라 테일러에 있는 삼성전자 파운드리도 추가 수주를 기대하고 있다. 일단 미국 내 공장만 보면 대만의 TSMC가 애리조나 공장에서 4나노 파운드리 공정을 진행하는데, 삼성전자는 2나노 공정을 갖춰 한발앞선 것으로 평가된다. 머스크도 작년 11월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기술적으로 보면, 삼성전자 팹이 TSMC 팹보다 아주 조금 더 첨단 장비를 갖췄다”고 했다. 반도체 업계에선 삼성전자 파운드리가 양산 안정성과 수익을 확보할 수 있는 수율(합격품 비율) 60%를 달성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본다. 삼성전자는 작년 하반기 20% 대였던 수율을 빠르게 끌어올려 50% 후반까지 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남대문경찰서 과장급 간부, 성비위 의혹으로 대기 발령 - EBS 신동호 사장 임명 취소 판결, 방미통위 항소 포기로 확정 - 실종 선장 찾았던 배우 하재숙 남편, 해경 감사장 받았다 - [속보] 민주당 세종시장 후보에 조상호… 국민의힘 최민호와 맞붙는다 - “대장동 사건 수사 검사, 청문회 증인 출석 요구받고 극단 시도” - 삼성전자 미 테일러 파운드리, 24일 장비 반입식...삼성 파운드리 날개짓 시작하나 - 전세 사기치고 필리핀 도주…현직 검찰 수사관, 6개월 만에 검거 - “BTS, 함께할 때 가장 강력” 월드투어 공연에 외신 호평 - “AI 챗봇과 나눈 대화가 법정 증거로 활용될 수 있을까”… 미 법조계 갑론을박 - 영천 상가 주택 3층서 불… 부부 심정지 상태로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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