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B 드라이브·SD카드도 가격 폭등…저장 매체 공급난 전방위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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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RAM과 저장 장치 가격이 급등했다는 사실은 이미 널리 알려져 있다. 이들 부품 가격은 지난 수개월간 치솟았고, 일부 데이터는 정점을 찍었을 가능성을 시사하지만 그 반대를 보여주는 지표도 적지 않다. 그런데 이 같은 여파가 컴퓨터, 게임 콘솔, 스마트폰, 그 밖에 칩이 내장된 완성 제품을 넘어 확산되고 있다. 이제는 기본적인 USB 플래시 드라이브와 저장 카드 가격까지 덩달아 오르고 있다. 약 5개월 전, PCWorld는 드라이버 없이 노트북 저장 공간을 늘리는 방법을 다룬 기사를 게재했다. 기사에서 처음 언급된 마이크로SD카드는 삼성의 512GB 제품으로, 당시 기자가 50달러 미만에 구매했다고 밝혔다. 지금은 아마존에 입점한 서드파티 판매자를 통해서만 120달러에 구할 수 있다. 별다른 기능 없는 일반 512GB USB-A 플래시 드라이브도 현재 80달러부터 시작하는데, 1년 전인 2025년 최고가의 정확히 2배에 해당한다. 아마존에서 USB-A 드라이브, USB-C 드라이브,

왜 중요한가

본문

RAM과 저장 장치 가격이 급등했다는 사실은 이미 널리 알려져 있다. 이들 부품 가격은 지난 수개월간 치솟았고, 일부 데이터는 정점을 찍었을 가능성을 시사하지만 그 반대를 보여주는 지표도 적지 않다. 그런데 이 같은 여파가 컴퓨터, 게임 콘솔, 스마트폰, 그 밖에 칩이 내장된 완성 제품을 넘어 확산되고 있다. 이제는 기본적인 USB 플래시 드라이브와 저장 카드 가격까지 덩달아 오르고 있다. 약 5개월 전, PCWorld는 드라이버 없이 노트북 저장 공간을 늘리는 방법을 다룬 기사를 게재했다. 기사에서 처음 언급된 마이크로SD카드는 삼성의 512GB 제품으로, 당시 기자가 50달러 미만에 구매했다고 밝혔다. 지금은 아마존에 입점한 서드파티 판매자를 통해서만 120달러에 구할 수 있다. 별다른 기능 없는 일반 512GB USB-A 플래시 드라이브도 현재 80달러부터 시작하는데, 1년 전인 2025년 최고가의 정확히 2배에 해당한다. 아마존에서 USB-A 드라이브, USB-C 드라이브, SD카드(표준 사이즈), 마이크로SD카드를 각각 검색하는 간단한 비공식 테스트를 진행해 보았다. 용량은 기본 용도의 64GB, 여유가 필요한 128GB, 대용량 작업용 512GB, ‘꽂고 잊어버린 채 편하게 써도 되는’ 1TB로 나눴다. 물론 아마존은 인터넷 유일의 쇼핑몰은 아니지만, 서드파티 가격 추적 도구인 캐멀캐멀캐멀(CamelCamelCamel)을 가장 쉽게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이라서 적용했다. 오늘 가격과 정확히 1년 전 가격을 비교했다. 결과는 다음과 같다. >드라이브 유형 64GB 128GB 512GB 1TB 20252026 20252026 20252026 20252026 USB-A13달러23달러17달러30달러37달러80달러90달러153달러 USB-C (1, 2)15달러24달러19달러29달러45달러78달러110달러150달러 SD카드14달러35달러20달러48달러60달러110달러125달러259달러 마이크로SD카드11달러16달러18달러38달러39달러107달러109달러200달러 표에서 볼 수 있듯, 모든 드라이브의 가격이 지난 1년간 큰 폭으로 올랐으며, 일부는 두 배 이상 상승했다. 원인은 사용자용 부품 및 완성 제품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메모리·저장 장치 생산 문제와 같은 것으로 추정된다. 최근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가격이 대폭 인상된 것이나, 출시된 지 수년이 지난 게임 콘솔 가격이 오른 것이 대표적인 사례다. 지금까지 전례가 없었던 변화이기도 하다. 캐멀캐멀캐멀에 따르면, 일부 카드는 역대 최고가에 달하지 않은 것도 있다. 2025년 이전에도 단기적으로 비슷한 가격 급등이 있었던 제품들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전반적인 추세는 분명해 보인다. 이동식 저장 장치를 추가하는 저렴한 수단조차 가격 면에서 부담스러운 수준이 됐다는 점이다. 정상적인 상황이라면, USB 드라이브나 SD카드는 훨씬 비싼 RAM이나 저장 장치보다 진열대에 머무는 시간이 짧을 것이다. 그만큼 현재의 생산 공급난에 더 취약할 수밖에 없다. 삼성, 샌디스크 같은 제조사가 저가 옵션을 유지하기 위해 저용량 제품을 내놓기 시작해도 놀랍지 않다. 사무실에서 파워포인트 파일을 옮기거나 직접 저장 매체에 파일을 옮기는 방식으로 가족에게 사진 몇 장을 전달한다면, 테라바이트 수준의 많은 용량이 필요하지는 않을 것이다. 다만, DSLR 카메라나 스팀 덱 등에 넣을 고용량 카드가 정말 필요한 사용자에게는 지금의 상황이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서랍 어딘가에 여분을 챙겨두기를 바란다[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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