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AI 데이터센터 증설에 국민성장펀드 4000억 저리대출 - 뉴스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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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국민성장펀드가 네이버의 AI 데이터센터 증설 및 GPU 서버 도입에 총 4000억 원 규모의 저리대출 지원을 의결했다. 이는 글로벌 빅테크 의존도를 낮추고 자국 특성에 맞는 독자적인 소버린 AI 역량을 확보하기 위한 정부 차원의 첫 인프라 금융 지원이다. 네이버는 해당 자금을 세종 데이터센터 서버동 증설에 투입해 자체 거대언어모델과 플랫폼 AI 서비스 고도화에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정부는 소버린 AI를 포함한 6개 분야를 2차 메가프로젝트로 선정해 향후 5년간 첨단산업 생태계에 50조 원 이상을 공급할 예정이다.

왜 중요한가

본문

- 입력 2026.04.15 17:54 [뉴스웍스=박광하 기자] 국민성장펀드가 네이버의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증설과 그래픽처리장치(GPU) 서버 도입 사업에 4000억원 저리대출을 승인했다. 국내 AI 생태계의 글로벌 빅테크 의존도를 낮추고 독자적인 소버린 AI 역량을 확보하기 위한 정부 차원의 첫 대규모 인프라 금융 지원이다. 금융위원회는 15일 국민성장펀드 기금운용심의회에서 네이버의 'AI 데이터센터(각 세종) 증설·GPU 서버 도입' 사업에 첨단전략산업기금 3400억원, 산업은행 본체 600억원 등 총 4000억원을 3%대 저리로 지원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만기는 5년이며, 총 사업비 9221억원 중 나머지 5221억원은 네이버가 자체 조달한다. 네이버는 자금을 세종시 소재 초대형 데이터센터 각 세종의 서버동 상면 증설과 최신 GPU 서버 도입에 투입한다. 확보한 AI 인프라를 기반으로 자체 거대언어모델(LLM) 하이퍼클로바X 운영 체계를 강화하고, 검색·쇼핑·클라우드 등 플랫폼 전반에 AI 기반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국민성장펀드는 정부가 5년간 150조원 규모로 조성하는 민관 합동 정책 펀드다. AI·반도체·바이오 등 첨단 전략 산업에 직·간접 투자 방식으로 자금을 공급하며, 손실 발생 시 정부 재정이 먼저 최대 20%까지 부담하는 구조로 설계됐다. 1차 메가프로젝트에서는 해상풍력, 반도체 생산기지, AI 반도체 투자 등 약 6조6000억원 규모의 자금 공급이 승인됐다. 금융위는 14일 국민성장펀드 제2차 전략위원회를 열고 차세대 바이오·백신 설비 구축,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 미래 모빌리티·방산, 소버린 AI, 재생에너지 인프라, 새만금 첨단벨트 등 6개 분야를 2차 메가프로젝트로 확정했다. 약 10조원의 자금이 투입될 전망이며, 앞으로 5년간 첨단산업 생태계에 50조원 이상을 공급하는 방안도 함께 발표됐다. 소버린 AI는 자국의 언어·문화적 특성을 반영해 독자 개발한 AI 모델을 뜻한다. 올해 2월 기준 전 세계 생성형 AI 챗봇 시장에서 오픈AI의 챗GPT, 마이크로소프트의 코파일럿, 구글의 제미나이 등 미국 3개 기업의 점유율은 약 90%에 달한다. 데이터 학습부터 서비스까지 전 과정을 해외 플랫폼에 의존할 경우 국내 AI 산업의 자생력이 약화될 수밖에 없다는 판단이 지원 배경이 된 것으로 해석된다. 2차 메가프로젝트의 소버린 AI 사업은 1차의 AI 반도체 위주 접근에서 나아가 데이터센터,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응용서비스 개발로 이어지는 AI 밸류체인 전반으로 지원 범위를 확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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