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KT, 지하철 5G 와이파이 백홀 장비 개발 착수 - 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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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정부의 통신복지 강화 정책에 따라 SK텔레콤과 KT가 지하철 객차 내 와이파이망을 LTE에서 5G로 전환하기 위한 전용 공유기(AP) 개발에 착수했습니다. 이는 이미 5G 구축을 마친 LG유플러스에 이어 이통 3사가 5G 와이파이를 운영하게 되어 서비스 품질 향상이 기대되는 한편, 수백억원대의 비용이 투입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5G 상용 주파수 대역인 3.5㎓를 공유할 경우 이동통신 가입자의 데이터 속도 저하 등 통신 품질 이슈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었습니다.
왜 중요한가
본문
정부의 통신복지 강화 정책에 따라 SK텔레콤과 KT가 지하철 객차 내 와이파이망을 기존 LTE에서 5G로 전환하기 위한 전용 무선 공유기(AP) 개발에 착수했다. 최근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부총리와 통신사 대표 간담회에서 대중교통 품질 개선을 협의한 것에 대한 후속조치다. 이미 수도권 지하철에 5G 와이파이 구축을 마친 LG유플러스에 이어 이통 3사 모두 5G 와이파이망을 운영하게 되면서 객차 내 무선인터넷 서비스 품질 향상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다만 5G 상용 주파수 대역인 3.5㎓ 혼용에 따른 통신품질 저하 우려가 해결 과제로 떠올랐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KT는 지하철 객차의 특수한 환경에 최적화된 5G 백홀 수신용 AP 개발을 위한 제조사 선정 작업에 돌입했다. 시중에 유통되는 일반 상용 AP로는 객차 환경에 최적화가 어려워 별도 맞춤형 장비 제작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현재 선로에 설치된 5G 중계기는 그대로 활용하고, 객차 내부에 탑재된 라우터만 교체하는 방식으로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백홀은 객차 내 설치된 와이파이 AP가 외부 기지국과 데이터를 주고받는 전송망을 뜻한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수도권 주요 노선을 5G 백홀로 전환한데 이어 부산도시철도 등 전국으로 확대에 나선 상태다. 반면 SK텔레콤과 KT는 아직까지 LTE 백홀 기반으로 지하철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이에 양사는 지하철 객차 환경에 맞는 5G 백홀 장비를 개발해 수도권 주요 노선을 시작으로 구축 작업에 착수할 방침이다. 다만 이번 지하철 5G 와이파이 고도화 사업은 올해 경영 계획에 미반영된 상태에서 정부 간담회 이후 급작스럽게 추진된 만큼 다소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비용 역시 전국 노선으로 확충할 경우 수백억원대 비용이 투입될 것으로 업계는 추산하고 있다. 문제는 트래픽 부하에 따른 품질 저하 가능성이다. 당초 지하철 와이파이는 28㎓ 대역 활용이 추진됐다. 하지만 해당 정책이 무산되면서 현재 5G 이동통신용으로 사용 중인 3.5㎓ 대역을 와이파이 백홀 용도로 분할 사용하게 됐다. 단일 기지국 셀 커버리지 내에서 무료 와이파이 접속자와 5G 이동통신 가입자가 동일한 주파수 대역폭을 공유하는 구조다. 출퇴근 시간대 밀집된 객차 내에서 와이파이 트래픽이 폭증할 경우, 요금을 지불한 기존 5G 가입자의 데이터 속도가 저하되는 역차별 및 품질 이슈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존재한다. 박준호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