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 2나노 AI 칩 'MTIA' 대량 투입…엔비디아 버린다? - 디지털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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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메타가 브로드컴과 손잡고 세계 최초로 2나노 공정을 적용한 차세대 AI 가속기 MTIA를 대량 도입하며, 전력 소모량 기준으로 1기가와트 규모의 초기 물량을 확보했습니다. 이번 협력은 엔비디아 등 고가 범용 GPU 의존도를 낮추고 대규모 개인화된 AI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핵심 전략으로, 메타는 2027년 이후 규모를 수 기가와트까지 대폭 확장할 계획입니다.

왜 중요한가

본문

[디지털투데이 홍경민 인턴기자] 메타 플랫폼이 브로드컴과 손잡고 세계 최초로 2나노미터(nm) 공정을 적용한 차세대 맞춤형 AI 가속기 'MTIA' 대량 도입에 나서며, 수십억 유저를 위한 개인화된 슈퍼지능 인프라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14일(현지시간) 실리콘앵글에 따르면, 메타는 브로드컴과의 파트너십 확대를 통해 자체 데이터센터용 AI 칩인 MTIA의 초기 물량으로 1기가와트(GW) 규모를 확약했다. 양사는 단순 칩 개수가 아닌 전력 소비량을 기준으로 규모를 산정하며, 향후 보급량을 수 기가와트까지 확대할 전망이다. 특히 이번 칩은 브로드컴의 설계와 패키징 기술이 집약된 AI 업계 최초의 2나노 기반 맞춤형 실리콘이라는 점에서 시장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러한 대규모 물량 확보는 최근 일각에서 제기된 차세대 MTIA 출시 난항설을 정면으로 반박하는 행보로 풀이된다. 혹 탄 브로드컴 최고경영자(CEO)는 관련 의혹에 대해 제품이 이미 출하 중임을 명확히 했으며, 나아가 2027년 이후에는 차세대 프로세서 규모를 수 기가와트 수준으로 대폭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발맞춰 메타 역시 지난달 네 가지 신규 MTIA 버전을 개발 중이라고 발표하며, 구글·아마존 등 경쟁사와의 자체 칩 개발 속도전에서 밀리지 않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메타가 이처럼 자체 가속기 도입에 사활을 거는 근본적인 이유는 엔비디아나 AMD의 고가 범용 GPU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기 위함이다. MTIA와 같은 주문형 반도체(ASIC)는 설계 범위가 특정 작업으로 제한되지만, GPU보다 제조 비용이 저렴해 대규모 데이터센터 구축 시 경제적 대안이 될 수 있다. 브로드컴은 이미 2015년 구글의 TPU와 2018년 아마존의 맞춤형 칩 개발을 도운 숙련된 파트너로서 이번 협력에서도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실제로 브로드컴의 영향력은 메타를 넘어 앤트로픽, 구글 등과 내년부터 3.5기가와트 규모의 차세대 프로세서 확보 합의를 이끌어내는 등 맞춤형 AI 칩 시장 전반으로 확대되는 추세다. 이러한 실적 호조에 힘입어 브로드컴의 주가는 발표 직후 시간 외 거래에서 3% 이상 상승했으며, 올해 수익률 10%를 기록하며 시장 평균을 크게 앞질렀다. 결국 메타는 2026 회계연도에 계획된 1350억달러 규모의 자본 지출을 바탕으로 더욱 공격적인 인프라 확충에 나설 방침이다. 이미 확보한 AMD와 엔비디아의 범용 칩 물량에 이번 브로드컴 기반 맞춤형 프로세서까지 가세하면서, 메타는 하이브리드 칩 전략을 통해 인공지능 패권 경쟁에서 우위를 점한다는 구상이다. We just announced an expanded partnership with Broadcom to co-develop multiple generations of custom silicon, ensuring we have the compute foundation to deliver on our long-term AI ambitions.https://t.co/WtHQxagAIn — Meta Newsroom (@MetaNewsroom) April 14, 2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