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플스, 쿠팡 추월하나…“‘AI 쇼핑’ 이어 ‘네이버 클립’ 또 통했다” - CEO스코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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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14일 네이버에 따르면 네플스는 지난해 3월 출시 이후 올해 1분기 기준 누적 다운로드 1576만건을 기록했다. 출시 초기 대비 이용자 평균 앱 체류시간은 2.3배, 재구매 비중은 46.2% 증가해 ‘단골 커머스’ 모델을 완성했다는 평가다.

왜 중요한가

본문

네이버가 최근 AI(인공지능) 기반 초개인화 쇼핑앱 ‘네이버플러스 스토어(네플스)’ 고도화에 이어 콘텐츠 플랫폼 ‘네이버 클립’을 플레이스 리뷰어 영역까지 확장하며 생태계 통합 전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는 쇼핑과 콘텐츠, 리뷰의 경계를 허물어 이용자 취향 기반의 ‘탐색형 소비 경험’을 강화하는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14일 네이버에 따르면 네플스는 지난해 3월 출시 이후 올해 1분기 기준 누적 다운로드 1576만건을 기록했다. 출시 초기 대비 이용자 평균 앱 체류시간은 2.3배, 재구매 비중은 46.2% 증가해 ‘단골 커머스’ 모델을 완성했다는 평가다. 네플스의 약진은 기존 쿠팡 중심의 온라인쇼핑 시장에도 변화를 가져오며, ‘쿠팡-네이버’ 양강 체제가 본격화되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실제로 오픈서베이의 ‘온라인쇼핑 트렌드 리포트 2026’에 따르면, 네플스의 주 이용자 만족도는 87.9%로 쿠팡(76.8%)을 앞질렀다. 전체 만족도 역시 84.0%(+4.3%p)로 1위를 차지했다. 업계에서는 이러한 성과가 AI 쇼핑 에이전트의 대화형 추천 기능과 오는 6월 시행되는 스마트스토어 상품 등록 한도 차등 정책과의 시너지를 더욱 극대화할 것을 보고 있다. 여기에 쿠팡 개인정보 유출 논란의 반사이익과 네이버 커머스 매출 비중 30% 돌파가 맞물리며 시장 재편 속도가 더욱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네이버는 AI 기반 ‘쇼핑 에이전트’를 앞세워 맞춤형 정보 제공과 상품 추천 등 개인화 쇼핑 서비스를 구현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네플스에 적용된 쇼핑 AI 에이전트 1.0 버전은 상품 요약, 비교, 리뷰 분석 기능을 대화형 방식으로 제공하며 네플스 첫 화면에 고정 배치됐다. 올해 상반기 내 뷰티·식품 등으로 적용 범위도 대폭 넓힐 계획이다. 오는 6월 2일부터는 스마트스토어 판매자의 거래 실적(거래액·판매 건수·판매 상품 비중)에 따라 다섯 등급으로 나뉘는 상품 등록 한도 정책이 시행된다. 판매 비중이 3% 미만인 경우 상품 등록이 최대 1000개로 제한되고, 판매 실적이 낮은 상품은 자동 중지·삭제돼 데이터가 정제된다. 기존 ‘씨앗~플래티넘’ 등급 체계보다 실적 중심으로 전환함으로써 추천 품질과 구매 전환율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네이버 관계자는 “중복되거나 품절된 상품의 과도한 노출을 줄여 검색 품질을 높이고, 이용자의 쇼핑 경험을 개선하기 위한 개편”이라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이번 조치로 판매자들의 과도한 중복 등록 행태가 제동을 걸리고, 시장 질서가 정비될 것으로 보고 있다. 여기에 네이버는 14일 콘텐츠 플랫폼 ‘네이버 클립’을 MY플레이스 리뷰와 연동해 장소 리뷰어들도 클립 크리에이터로 활동할 수 있도록 개편했다. 클립 서비스 구조는 ‘추천·구독·내 클립’의 3개 탭으로 단순화됐으며, AI 기반 키워드 태그 시스템을 도입해 이용자 취향에 최적화된 콘텐츠 추천 기능을 강화했다. 업계에서는 이번 개편을 통해 네플스와 클립 양축의 고도화가 본격화되며, 쇼핑과 콘텐츠 간 전환율을 높이고 크리에이터 기반 상품 추천이 활성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리뷰와 커머스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커넥티드 플랫폼’ 구축이 가시화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 네이버 내부에서는 네플스의 AI 쇼핑 에이전트를 클립 콘텐츠와 연동해 인터랙티브 쇼핑 기능을 도입하는 방안이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한 관계자는 “네이버가 AI 에이전트와 클립을 중심으로 쇼핑과 콘텐츠의 경계를 허물고 있다”며 “이용자 데이터와 창작 생태계를 결합한 초개인화 커머스가 본격화되면, 기존 거래 중심 플랫폼과는 전혀 다른 경쟁 구도가 형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진채연 기자 / [email protected]]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