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네버슬립] 엔비디아, 주가 상승 랠리…에이전틱 AI 열풍 수혜 - 딜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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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엔비디아가 최근 10거래일 연속 주가 상승 기록을 세우며 18%의 수익률을 올린 가운데, 젠슨 황 CEO가 2027년까지 예약된 주문 규모가 1조 달러를 넘어설 것이라고 밝혀 상승세를 뒷받침했습니다. 데이터 센터 매출이 전년 대비 75% 급증하며 사업의 88%를 차지하는 등 압도적인 실적과 함께 타 PC 제조사 인수설을 부인해 불확실성을 해소한 점도 긍정적입니다. 또한, 엔비디아는 메타, 아마존, 구글 등 빅테크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GPU를 넘어 CPU 시장까지 확장하며 에이전틱 AI 열풍과 인프라 희소성을 등에 업고 독주를 이어갈 전망입니다.

왜 중요한가

본문

[딜사이트 이채린 기자] 엔비디아, 10거래일 연속 랠리 기록…2027년까지 주문만 1조달러 규모 엔비디아가 10거래일 연속 주가 상승이라는 기록적인 행진을 이어가며 이 기간 동안 약 18%의 수익률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2023년 이후 가장 긴 상승 랠리인데요. 14일(현지시간) 장에서 주가는 3.8% 추가 상승하며 기세를 올렸습니다. 비록 2024년 주식 분할을 반영한 작년 10월의 사상 최고치(212.19달러)보다는 약 8% 낮은 수준이지만, 시장의 폭발적인 수요가 주가를 견인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승세 뒤에는 압도적인 실적 수치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젠슨 황 CEO는 최근 열린 GTC 컨퍼런스에서 현재의 블랙웰과 차세대 베라 루빈 GPU를 포함해 2027년까지 예약된 주문 규모가 1조달러를 넘어섰다고 밝혔어요. 실제로 엔비디아의 데이터 센터 매출은 전년 대비 75% 급증했으며, 이제 전체 비즈니스의 88%를 차지할 만큼 압도적인 비중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5년 전만 해도 게임 사업이 주력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완벽한 체질 개선에 성공한 셈이죠. 시장 일각에서 제기됐던 델(Dell)이나 HP 등 대형 PC 제조사 인수설을 공식 부인한 점도 불확실성을 해소하는 데 일조했습니다. 엔비디아는 "어떤 PC 제조업체와도 인수 논의를 진행하고 있지 않다"고 선을 그었는데요. 루머로 인해 등락을 반복하던 관련주들과 달리, 엔비디아는 퀀텀 컴퓨팅 가속화를 위한 오픈소스 모델 아이싱(Ising)을 발표하는 등 본업인 AI 인프라와 기술 리더십 강화에만 집중하는 모습입니다. 에이전틱 AI가 불러온 CPU 수요…메타와 손잡고 인프라 장악 엔비디아의 성장은 GPU에만 국한되지 않습니다. 최근 에이전틱 AI가 확산되면서 컴퓨팅 요구 사항이 변화하자 엔비디아는 자체 중앙처리장치(CPU)인 베라를 앞세워 CPU 시장에서도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고 있습니다. 특히 작년 12월 200억달러에 인수한 칩 스타트업 그록의 기술을 활용한 언어 처리 장치(LPU) 등 새로운 유형의 칩을 선보이며 컴퓨트(연산 능력)가 곧 수익화라는 테마를 입증하고 있어요. 가장 눈에 띄는 파트너는 메타입니다. 마크 저커버그의 메타는 엔비디아 독립형 CPU의 첫번째 주요 고객이 됐는데요. 전 세계 데이터 센터에 수백만개의 엔비디아 칩을 배치하기로 한 데 이어, 최근에는 클라우드 기업 코어위브와 210억달러 규모의 추가 계약을 맺고 엔비디아의 베라 루빈 랙 스케일 시스템을 대거 확충하기로 했습니다. 메타뿐만 아니라 아마존(AWS)과 알파벳(구글)의 수장들도 일제히 더 많은 AI 연산 능력을 갈구하고 있다는 점이 엔비디아의 상승세에 정당성을 부여하고 있어요. 칩 분석가들은 현재 시장을 "전력과 인프라의 희소성 시대"라고 진단하며 "인프라를 배포해야만 AI 수익화가 가능한 현 상황에서 엔비디아가 내놓는 모든 솔루션이 시장에 매우 매력적으로 다가가고 있다"고 평가합니다.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할 정도로 폭발적인 이 사이클이 단발성이 아닌 장기적인 흐름이라는 신호가 나타나면서 엔비디아의 독주는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에요. 엔비디아의 주가는? 14일(현지시간) 엔비디아의 주가는 전일 대비 3.8% 오른 196.51달러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이 회사의 주가는 올해 들어 5.37% 상승했어요.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