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 KKR서 1.2조 끌어온다…AI·M&A ‘실탄 확보’ -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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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삼성SDS가 글로벌 사모펀드 KKR로부터 약 1조2000억 원 규모의 전환사채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KKR은 단순 투자를 넘어 향후 6년간 인수합병(M&A)과 글로벌 사업 확장 등에서 전략적 파트너로 협력할 예정입니다. 삼성SDS는 이번 자금과 기존 현금성 자산을 바탕으로 AI 인프라 구축 및 사업 포트폴리오를 고도화하며 AI 서비스 기업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할 계획입니다.

왜 중요한가

본문

서울 송파구 삼성SDS 잠실 캠퍼스. 사진 삼성SDS 삼성SDS가 글로벌 사모펀드 운용사인 KKR(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로부터 1조2000억원 규모 투자를 유치하며 인공지능(AI) 중심 사업 구조 전환에 속도를 낸다. 삼성SDS는 15일 이사회를 열고 약 8억2000만 달러(약 1조20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 발행을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해당 물량은 KKR이 운용하는 펀드가 인수한다. 이번 거래를 통해 KKR은 단순 재무적 투자자를 넘어 전략 자문 파트너 역할을 맡는다. 향후 6년간 인수합병(M&A), 자본 운용, 글로벌 사업 확장 전략 전반에 참여할 예정이다. 삼성SDS 입장에서는 투자 재원을 확보하는 동시에 글로벌 자본시장 네트워크와 투자 경험을 접목할 수 있게 됐다. 회사는 확보한 자금과 기존 현금성 자산 6조4000억원을 바탕으로 AI 인프라와 AX(AI 전환) 사업 투자를 확대한다. 특히 기존 시스템통합(SI)과 물류 중심 사업 구조에서 벗어나 AI 기반 서비스 기업으로의 전환을 본격화하고 있다. 국내 AI 인프라 투자도 병행된다. 삼성SDS는 전남 해남에 국가 AI 컴퓨팅센터(2028년 완공 목표), 경북 구미에 AI 데이터센터(2029년 완공 예정)를 구축 중이다. 데이터센터 설계·구축·운영을 통합 제공하는 DBO(Design·Build·Operate) 사업도 추진한다. KKR은 이번 투자를 아시아 펀드 IV를 통해 집행한다. 거래는 통상적인 종결 조건 충족을 전제로 2분기 내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준희 삼성SDS 사장은 “이번 전략적 협력으로 글로벌 자본시장에서 축적된 KKR의 역량을 활용해 M&A를 포함한 다양한 성장 기회를 적극 검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정호 KKR 한국 총괄대표는 "글로벌 네트워크와 깊이 있는 현지 경험·운영 전문성을 적극 활용해 실질적인 투자자로서 삼성SDS의 다음 단계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영우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