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드 빠진 오픈클로, 중국 AI '토큰 할인' 불붙었다 - 네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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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앤스로픽이 컴퓨팅 파워 고갈 우려로 오픈클로에서 클로드 모델을 철수하자, 중국 AI 기업들이 저가 구독 상품으로 빈자리를 쟁탈하고 있다. 실제로 오픈라우터 데이터에서 중국 모델 사용량이 기존 선두 모델보다 2배 많을 정도로 공세를 펼치고 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무분별한 가격 경쟁이 시장 생태계를 훼손할 수 있다며 출혈 경쟁을 경고하고 있다.

왜 중요한가

본문

| 앤스로픽 클로드 철수에 중국 AI ‘저가 토큰’ 경쟁 점화…전문가 “출혈전쟁 경고” 앤스로픽이 오픈소스 AI 에이전트 도구 ‘오픈클로(OpenClaw)’에서 클로드 모델을 철수시키자, 중국 AI 기업들이 저가 구독 상품으로 빈자리 쟁탈에 나섰다. 다만 업계에서는 무분별한 가격 경쟁이 시장 생태계를 훼손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앤스로픽 관계자는 “클로드 구독 서비스에서 오픈클로 등 타사 도구 사용을 배제했다”며 “기존 고객을 우선하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픈클로 등 외부 소프트웨어 이용자는 별도 이용권을 구매하거나 클로드 API 키를 발급받아야 한다. 이번 조치의 배경에는 전 세계적인 컴퓨팅 파워 고갈 우려가 있다. AI 에이전트가 생성하는 토큰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면서, 장기적으로 인프라가 이를 감당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이 커지고 있다. 가격 차이는 뚜렷하다. 즈푸는 연간 84달러에 업계 최저가 수준의 구독을 제공하며, 연간 204달러 플랜의 경우 앤스로픽 클로드 프로 플랜 대비 3배 많은 사용량을 지원한다. 오픈라우터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달 오픈클로 마켓플레이스에서 가장 많이 쓰인 상위 3개 모델 모두 중국 모델이며, 사용량 합계는 구글 제미나이(Gemini)와 앤트로픽 클로드(Claude) 선두 모델의 두 배에 달했다. 그러나 업계 전문가들은 출혈경쟁을 경고하고 있다. 샤오미 미모(MiMo)팀 리더이자 전(前) 딥시크 연구원인 뤄푸리는 X(옛 트위터)에서 “전 세계 컴퓨팅 용량이 AI 에이전트의 토큰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며 “진정한 해법은 더 싼 토큰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뤄푸리는 “대형 언어 모델(LLM) 기업들이 적정 가격을 산정하기 전에 무턱대고 가격 경쟁을 벌여서는 안 된다”며 “일부 경쟁사는 충동 결제를 유도한 뒤 사용자를 이탈시키는 행태를 보이고 있다”고 비판했다. 실제로 중국 구독 플랜 초기 가입자들 사이에서 성능 저하와 사용량 제한에 대한 불만이 쏟아지고 있으며, 즈푸 등 일부 업체는 올 들어 구독료를 인상하기도 했다. 다만 뤄푸리의 발언이 소속사 샤오미의 행보와 모순된다는 반론도 제기된다. 샤오미의 플래그십 모델 ‘미모 V2 프로’는 지난달 무료 체험을 제공한 뒤 AI 모델 마켓플레이스 오픈라우터에서 사용량 1위를 기록했다. 핀테크 대기업 앤트그룹의 오픈소스 AI 책임자 리처드 비안은 “샤오미가 오픈라우터 순위를 이용해 점유율을 확보한 뒤, 자신이 올라온 사다리를 걷어차고 있다”고 꼬집었다. 저가 공세로 시장을 선점한 뒤 경쟁사의 동일한 전략을 비판하는 것은 이중 잣대라는 지적이다. 박시진 기자 [email protected] [서울경제 관련뉴스] “차 사느니 신경치료가 낫다”…아마존에서 기아차 ‘클릭 한 번’에 구매 “오늘이 제일 싸다”…고분양가 논란에도 서울 완판행렬 애가 모기 물렸다고 민원 넣는다…2년도 못 버티고 유치원 떠나는 선생님들 중국 車, 이렇게 잘 팔린 적은 없었다…“싸도 너무 싸” 통했나 [단독] 삼성바이오에피스, ‘1호 신약’ 1상 개시… 신약 개발 기업 전환 속도 7억대 초반에 국평을…수도권 공공분양 3600가구 풀린다 트럼프 장남 측근 로비스트로 기용…中제약사, 美 안보심의 뒤집었다 中에 “대만 통일 지지” 선물한 김정은…‘용중통미봉남’ 노골화 주식투자 열풍에 ‘중개형 ISA’ 쏠림…증권가, 신탁형 접는다 SMART도 표류 와중에…차세대 모델 키우겠다는 정부 [코어파워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