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델·HP 주가 상승 촉발한 인수설 부인 - AI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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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블룸버그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13일(현지시간) 대형 기업 인수를 통해 PC 시장 판도를 바꾸려 한다는 IT 전문 매체 세미어큐리트(SemiAccurate)의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세미어큐리트는 엔비디아가 1년 넘게 인수 협상을 진행해 왔다고 주장하며 시장의 기대를 자극했다.

왜 중요한가

본문

엔비디아가 PC 제조사 델과 HP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는 보도를 공식 부인했다. 관련 소식으로 급등했던 두 기업의 주가는 이후 하락세로 돌아섰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13일(현지시간) 대형 기업 인수를 통해 PC 시장 판도를 바꾸려 한다는 IT 전문 매체 세미어큐리트(SemiAccurate)의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엔비디아 대변인은 “우리는 어떤 PC 제조사 인수에 대해서도 논의하고 있지 않다”라고 단언했다. 앞서 세미어큐리트는 엔비디아가 1년 넘게 인수 협상을 진행해 왔다고 주장하며 시장의 기대를 자극했다. 이에 따라 델과 HP 주가는 장중 각각 6.7%, 5.3% 상승하며 강세를 보였다. 그러나 엔비디아의 부인 이후 분위기는 급반전됐다. 델 주가는 시간 외 거래에서 약 3.4% 하락했고, HP도 3% 이상 떨어졌다. 델과 HP는 글로벌 PC 시장을 이끄는 핵심 업체다. 가트너에 따르면, 1분기 기준 HP는 19%의 점유율로 27%의 레노보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델은 17% 점유율로 뒤를 이었다. 이번 인수설은 AI 반도체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엔비디아가 PC 산업까지 영향력을 확대할 수 있다는 기대를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엔비디아는 지난 회계연도 동안 파트너와 고객 지원을 위해 700억달러(약 103조원)를 투자하며 AI 생태계 확장에 집중하고 있다. 이러한 전략은 인수보다는 협력 확대에 무게를 두고 있음을 시사한다. 델은 엔비디아 칩을 활용한 AI 서버 사업을 적극 확대하고 있으며, 2027년 1월 종료되는 회계연도에서 이 분야 500억달러(약 73조원)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박찬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