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국회' 문 열었다…삼성SDS, 입법부 AI 인프라 첫발 - 디일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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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14일 삼성SDS는 국회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1단계 사업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국회사무처는 지난 7일 '국회AI의정지원플랫폼'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왜 중요한가

본문

삼성SDS가 국회 의정지원 플랫폼 1단계 구축을 마무리하면서 국회의 생성형 AI가 가동 단계에 들어갔다. 이 사업은 국회 내부 자료와 외부 정책자료를 묶은 국회빅데이터를 기반으로 AI 어시스턴트와 지능형 검색, 법률안 추천 기능을 제공하는 프로젝트다. 사업 1단계 규모는 약 117억원이다. 2027년까지 3단계로 이어지는 이 사업은 국회 내부에 중장기 AI 인프라를 구축하는 작업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국회사무처는 지난 7일 '국회AI의정지원플랫폼'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14일 삼성SDS는 국회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1단계 사업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국회AI의정지원플랫폼은 국회 내부 의정자료와 주요 외부 기관의 정책자료를 묶은 국회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작동하는 국회 전용 생성형 AI 시스템이다. 삼성SDS에 따르면 이 플랫폼은 국회 내·외부 320개 기관과 연계해 구축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검색, 분석, 작성 기능을 제공한다. 국회의원과 보좌진을 포함한 국회 소속기관 약 5000명이 활용 대상이다. 현재 공개된 핵심 서비스는 세 가지다. AI 어시스턴트는 국회 업무와 정책 관련 질문에 답하는 챗봇 기능과 문서 초안 작성, 회의록 요약 같은 실무를 지원한다. 지능형 검색은 자연어와 의미를 바탕으로 국회 안팎 자료를 통합 검색하는 기능이다. 법률안 서비스는 유사한 법률안이나 유사 문구의 조문을 추천해 입법 검토를 돕는다. 이 플랫폼은 질의응답과 검색, 법률 검토를 하나로 묶은 의정지원 도구인 셈이다. 이 사업 시스템은 폐쇄형 구조다. 국회사무처에 따르면 이 플랫폼은 국회가 자체 구축한 국회빅데이터 자료를 참조해 답변을 생성하고 답변과 함께 참고한 자료의 정확한 출처와 원문을 함께 제공한다고 밝히고 있다. 또 국회 데이터센터 내 온프레미스 환경에서 시스템이 운영된다. 온프레미스는 기관 내부 전산 환경에서 직접 시스템을 구동하는 방식이다. 민감한 의정자료와 정책자료를 다루는 국회 업무 특성에 맞춰 외부 유출 가능성을 낮추고 내부 통제력을 높이는 방향이다. 삼성SDS는 이 사업에 국회 업무에 맞춘 언어모델을 도입하고 자사 생성형 AI 플랫폼 '패브릭스'를 적용했다고 밝혔다. 당초 발주 단계에서는 이 시스템은 대규모언어모델(LLM)과 소형언어모델(sLLM)을 바탕으로, 필요한 자료를 먼저 찾아본 뒤 그 내용을 근거로 답변을 만드는 RAG 방식과 모델의 설정·학습·배포·교체를 관리하는 체계(LLMOps)를 갖추는 구조로 제시된 바 있다. 향후 사업의 무게중심은 2단계와 3단계에서 더 분명해질 전망이다. 2024년 말 공개된 발주 내용에 따르면 올해 2단계는 비정형 데이터 추가 수집과 분석 설계, 전문가 분석 서비스, AI 학습시스템 도입(MLOps), 인프라 고도화가 제시됐다. 2027년 3단계는 비정형 데이터 추가 확보와 함께 생성형 AI 서비스 고도화, 노코드 기반 전문가 분석, 데이터 공유·개방 API, 대국민 클라우드 서비스 구축까지 범위를 넓히는 방향으로 짜였다. 종합하면 국회가 AI 플랫폼을 도입해 향후 대국민 개방 가능성까지 염두에 둔 중장기 AI 체계를 시작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1단계가 내부 기반 공사라면, 2단계는 분석·학습 고도화, 3단계는 외부 개방과 대국민 서비스 확장으로 이어지는 그림이다. 삼성SDS 입장에서도 국회 AI 사업은 상징성이 적지 않다. 삼성SDS는 지난해 행정안전부의 '범정부 초거대 AI 공통기반 구현 사업'과 '지능형 업무관리 플랫폼 구축 사업'을 수주한데 이어 국회의 'AI 국회' 1단계 사업을 마무리함에 따라 공공 AI 레퍼런스를 더욱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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