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뉴스룸] 정보통신業 매출 성적표에 희비 교차…네이버·KT 웃고 vs SK텔레콤·카카오게임즈 울고 - 녹색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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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정보통신 업계가 최근 공개한 매출 실적에 따르면 네이버와 KT는 상승세를 기록하며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반면 SK텔레콤과 카카오게임즈는 매출 하락으로 부진을 면치 못하며 기업 간 성적 격차가 뚜렷하게 나타났습니다.

왜 중요한가

본문

-정보통신업체 50곳 매출, 2024년 81.9조→2025년 83.6조 원…1년 새 1.7조 증가, 2.1%↑ -나이스정보통신, 1년 새 매출 70% 껑충…50곳 중 27곳 매출 상승 [녹색경제신문 = 한익재 기자] 국내 주요 정보통신(IT) 업체 50곳의 최근 1년 새 별도 기준 매출 외형은 2% 정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 증가액으로 살펴보면 2조 원 가까이 불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하지만 개별 기업으로 살펴보면 매출 성적에 따른 희비는 크게 엇갈렸다. 네이버를 비롯해 KT, LG유플러스는 2024년 대비 2025년 기준 매출이 5000억 원 이상 오른 반면 SK텔레콤은 7000억 원 이상 감소해 얼굴 표정이 달라졌다. 카카오게임즈, 골프존 등도 매출이 1000억 원 이상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같은 결과는 본지가 ‘국내 주요 정보통신 업체 50곳의 2024년 대비 2025년 매출 변동 현황’에서 도출된 결과다. 매출액은 개별(별도) 재무제표 기준이다. 조사 대상은 주요 정보통신 업체 50곳이다. 매출 규모 등은 기업 합병과 분할 등의 특수 상황을 따로 구분하지 않고 조사가 이뤄졌다. 조사 결과에 의하면 정보통신 업체 50곳의 2025년 매출액은 83조 6685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4년 81조 9397억 원보다 1조 7287억 원 늘어난 금액이다. 증가율로 보면 2.1% 증가세를 보였다. 조사 대상 50곳 중 27곳은 2024년 대비 2025년 매출 규모가 증가한 반면 23곳은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 나이스정보통신, 매출 70% 넘게 성장…코나아이는 30%대 증가 주요 정보통신 업체 50곳 중 2024년 대비 2025년 매출 증가율이 가장 높은 곳은 ‘나이스정보통신’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 회사는 2024년 2909억 원이던 매출이 2025년에는 5020억 원으로 외형이 성장했다. 최근 1년 새 매출 증가율은 72.6%나 껑충 뛰며 2000억 원대에서 5000억 원대 매출 외형으로 커졌다. 이번 조사 대상 50개 정보통신 업체 중에서는 매출 증가율 1위를 기록했다. 나이스정보통신의 연결 기준 매출도 9751억 원에서 1조 946억 원으로 12.3% 정도 오르면서 매출 1조 클럽에도 신고했다. 같은 기간 코나아이는 30%대 매출 성장률을 보였다. 코나아이는 2024년 2279억 원이던 매출에서 2971억 원으로 30.4% 수준으로 성장했다. 앞서 회사의 연결 기준 매출도 2363억 원에서 3091억 원으로 30.8% 정도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20%대로 매출이 증가한 곳은 4곳 있었다. 여기에는 ▲넷마블 26.6%(24년 1조 824억 원→1조 3703억 원) ▲서울바이오시스 22.4%(2099억 원→2570억 원) ▲아이티센엔텍 21.1%(2803억 원→3395억 원) ▲오파스넷 20.3%(1901억 원→2288억 원) 순으로 1년 새 회사 외형이 20% 이상 커졌다. 10%대 매출 성장률을 보인 곳은 5곳으로 조사됐다. 이들 기업군에는 ▲네이버(13.6%) ▲더존비즈온(12.8%) ▲다우기술(12.6%) ▲비상교육(11.5%) ▲링네트(11.4%)가 이름을 올렸다. 반면 같은 기간 매출이 10% 넘게 감소한 곳은 50곳 중 10곳으로 파악됐다. 이들 기업 중에서도 인지디스플레이 매출 감소율이 77.6%로 조사 대상 업체 중에서는 가장 컸다. 이 회사의 재작년 대비 작년 매출은 2253억 원에서 505억 원으로 떨어졌다. 다만, 인지디스플레이의 연결 기준 매출은 7326억 원에서 7218억 원으로 1.5% 정도로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별도 기준 매출은 큰 폭으로 감소했지만, 연결 기준으로 살펴본 매출은 소폭 하락에 그친 셈이다. 별도 기준 매출이 1년 새 크게 감소한 데에는 물적 분할에 따른 특수성이 작용한 것으로 파악됐다. 20~30%대 매출 하락을 보인 곳에는 ▲세종텔레콤 32.1%↓(1705억 원→1158억 원) ▲넥슨게임즈 30.8%↓(2520억 원→1744억 원) ▲카카오게임즈 27%↓(5942억 원→4335억 원) ▲골프존 26.4%↓(5569억 원→4099억 원) 순으로 파악됐다. 이외 매출 10%대 하락률을 보인 곳에는 ▲웹젠(-18.5%) ▲신성이엔지(-15.3%) ▲SBS(-11.9%) ▲KG모빌리언스(-10.7%) ▲아이티센씨티에스(-10.1%)가 포함됐다. ◆ 매출액 증가액, 네이버 8000억 원 넘게 상승…KT·LG유플러스, 7000억 이상 매출 증가 2024년 대비 2025년 별도 기준 매출액이 가장 크게 증가한 업체는 ‘네이버’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 회사의 별도 재무제표 기준 매출은 1년 새 8384억 원 넘게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케이티(7443억 원)와 LG유플러스(7079억 원)도 7000억 원 이상 매출 외형이 불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여기에 넷마블(2879억 원)과 나이스정보통신(2111억 원)도 1000억 원 넘게 매출 덩치가 커졌다. 최근 1년 새 매출이 매출이 500억 원~1000억 원 사이로 상승한 곳은 6곳으로 집계됐다. 이들 그룹에는 ▲카카오(857억 원) ▲NHN KCP(775억 원) ▲코나아이(692억 원) ▲LG헬로비전(690억 원) ▲아이티센엔텍(592억 원) ▲신세계I&C(542억 원) 등은 매출 외형이 1년 새 500억 원 이상 증가한 그룹군에 속했다. 이외 매출이 100억 원~500억 원 사이로 높아진 곳은 12곳으로 나타났다. 이들 매출 증가군에는 ▲서울바이오시스(471억 원) ▲한국정보통신(466억 원) ▲더존비즈온(455억 원) ▲KTis(443억 원) ▲다우기술(400억 원) ▲오파스넷(386억 원) ▲NICE평가정보(333억 원) ▲비상교육(274억 원) ▲SOOP(215억 원) ▲현대오토에버(187억 원) ▲링네트(182억 원) ▲삼성에스디에스(172억 원) 등이 포함됐다. 이와 달리 SK텔레콤(7229억 원↓)은 최근 1년 새 별도 기준 매출이 7000억 원 넘게 가장 많이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외 매출이 1000억 원 넘게 줄어든 곳은 4곳 더 있었다. 이들 기업군에는 ▲인지디스플레이(-1748억 원) ▲카카오게임즈(-1606억 원) ▲골프존(-1470억 원) ▲엔씨소프트(-1342억 원) 등으로 나타났다. 한편 조사 대상 50곳 중 작년 별도 기준 매출액 1위는 케이티(19조 3240억 원)가 꼽혔다. 이외 별도 기준 매출 10조 클럽에는 LG유플러스(14조 2042억 원), SK텔레콤(12조 510억 원)가 이름을 올렸다. 이외 매출 1조 클럽에는 ▲NAVER(7조 193억 원) ▲삼성에스디에스(5조 4646억 원) ▲CJ ENM(2조 7837억 원) ▲카카오(2조 6808억 원) ▲넷마블(1조 3703억 원) ▲엔씨소프트(1조 2859억 원) ▲LG헬로비전(1조 2668억 원) ▲NHN KCP(1조 1680억 원) ▲롯데이노베이트(1조 363억 원)가 이름을 올렸다. 한익재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