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자회사 알뜰폰만 영업익 뚝↓···KT·LGU+계열은 실적 반등 - 시사저널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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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1년새 영업익 29% 하락 종업원 비용 및 영업비용 증가 영향 [시사저널e=김용수 기자]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통신3사의 알뜰폰(MVNO) 자회사가 작년 상반된 실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SK텔레콤 자회사 SK텔링크는 작년 영업이익이 1년 새 29%가량 줄어드는 등 실적 악화를 피하지 못했고 KT와 LG유플러스 자회사는 흑자전환을 기록하는 등 영업이익이 나란히 증가하는 실적을 냈다.

왜 중요한가

본문

1년새 영업익 29% 하락 종업원 비용 및 영업비용 증가 영향 [시사저널e=김용수 기자]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통신3사의 알뜰폰(MVNO) 자회사가 작년 상반된 실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SK텔레콤 자회사 SK텔링크는 작년 영업이익이 1년 새 29%가량 줄어드는 등 실적 악화를 피하지 못했고 KT와 LG유플러스 자회사는 흑자전환을 기록하는 등 영업이익이 나란히 증가하는 실적을 냈다. 14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 자회사 SK텔링크는 작년 매출 3459억1012만원과 영업이익 94억1226만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3418억3790만원) 대비 41억원(1%)가량 늘어난 반면, 영업이익은 38억원(29%) 줄었다. 당기순이익도 143억2328만원에서 89억4625만원으로 54억원(38%)가량 줄었다. 매출은 늘었지만, 영업이익이 감소하면서 작년 영업이익률도 전년(3.86%) 대비 1.14%포인트 하락한 2.72%에 그쳤다. SK텔링크 입장에서 작년 영업이익 급감이라는 성적표는 뼈아프다. 종업원비용과 판매비·관리비 등 영업비용이 약 78억5662만원 늘어난 점이 주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주력 사업인 알뜰폰 부문이 단통법 폐지 이후 통신3사와의 보조금 경쟁 격화로 성장세가 둔화한 점도 실적 악화에 영향을 미쳤다. 반면 KT와 LG유플러스 계열 알뜰폰 사업자는 흑자전환을 달성하는 등 일제히 영업이익이 증가하는 성적을 거뒀다. 통신3사 알뜰폰 자회사 중 가장 높은 시장 점유율을 확보한 KT엠모바일은 2021년 흑자전환에 성공한 뒤 알뜰폰업계 내에서 유일하게 꾸준한 호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작년 KT엠모바일의 매출은 3906억9175만원, 영업이익은 115억1740만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은 전년 대비 13%, 영업이익은 20%가량 늘었다. 또 다른 자회사 KT스카이라이프는 작년 연결기준 매출 9842억1600만원과 영업이익 229억8000만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통신 매출 증가에도 홈쇼핑 송출 수수료 감소에 따른 플랫폼 매출 하락과 커머스 사업 정리로 전년 대비 3.8% 줄었다. 다만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40억원 늘어나며 흑자전환했다. LG유플러스 알뜰폰 자회사 LG헬로비전은 작년 매출 1조2656억5162만원, 영업이익 187억3019만원을 기록했다. 각각 전년 대비 6%와 39% 늘었다. 렌탈 서비스와 교육청 단말기 보급 사업 등 신사업이 성과를 낸 영향으로 풀이된다. 또 다른 LG유플러스 자회사 미디어로그의 매출은 3277억6640만원, 영업이익 5억2717만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7% 늘었고, 영업이익은 45억4187만원 늘어나며 흑자전환했다. 2024년 3년 만에 적자로 전환했지만, 신사업 추진 등을 통해 실적 개선에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 이 가운데 미디어로그는 올해 LG유플러스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송대원 LG유플러스 최고기술책임자(CTO) 기술개발그룹장을 새 대표로 선임했다. AI 등 기술 적용을 확대해 실적을 개선하기 위한 인사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