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KT ‘투자 지분’ 평가 상승에 웃는다 - 부산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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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SK텔레콤의 경우 2023년 투자한 미국의 인공지능(AI) 개발회사 앤트로픽의 기업 가치가 계속 상승하면서 투자 평가 이익도 높아지는 모습이다. 기업가치 평가 플랫폼인 ‘벤추얼스’에 따르면 앤트로픽의 내재 기업 가치는 8460억 달러로 오픈AI(8389억 달러)를 넘어섰다.

왜 중요한가

본문

SKT, KT ‘투자 지분’ 평가 상승에 웃는다 SKT, 앤트로픽 기업가치 상승세 이어져 KT, 현대차 등 지분 평가익 ‘히든 밸류’ SK텔레콤, KT 등 국내 통신사의 투자 성과가 다시 부각되고 있다. SK텔레콤의 경우 2023년 투자한 미국의 인공지능(AI) 개발회사 앤트로픽의 기업 가치가 계속 상승하면서 투자 평가 이익도 높아지는 모습이다. KT 역시 현대자동차 등 투자 지분 평가액 상승으로 ‘숨은 가치’가 높아졌다. 올해 미국 시장 상장(IPO)을 앞둔 앤트로픽은 최근 기업 가치 평가에서 오픈AI를 앞섰다는 분석이 나온다. 기업가치 평가 플랫폼인 ‘벤추얼스’에 따르면 앤트로픽의 내재 기업 가치는 8460억 달러로 오픈AI(8389억 달러)를 넘어섰다. 앤트로픽은 1년 전까지 내재 기업 가치가 615억 달러에 불과했으나 이후 ‘클로드’ 서비스가 큰 인기를 끌면서 기업 가치가 계속 상승하고 있다. 2023년 앤트로픽에 1억 달러를 투자했던 SK텔레콤의 경우 지분 평가액이 계속 상승하고 있다. 올해 초까지도 SK텔레콤의 앤트로픽 지분은 17억 달러로 한화 약 2조 원을 넘기는 수준으로 평가됐다. 그러나 최근에는 앤트로픽 지분이 평가액이 3조 원을 넘는다는 분석이 나온다. 대신증권은 최근 보고서에서 SK텔레콤의 앤트로픽 지분에 대해 “장부가치(BV) 1조 3800억 원으로 인식”하고 있지만 “매각을 가정해도 기타포괄손익으로 반영 이전 추정에서 반영한 BV 수준인 약 1조 원의 가치를 당기순이익에서 차감하고, 약 3조 9000억 원의 가치를 기타포괄손익으로 반영”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KB증권도 “앤트로픽 지분 평가액이나 매각 계획이 구체적으로 공개된 것은 아니지만 지분 가치가 재평가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주가를 밀어올리고 있다”고 분석했다. SK텔레콤은 하나금융지주 지분 투자도 성공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SK텔레콤의 2022년 하나금융그룹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면서 하나금융지주 주식 약 863만주(지분율 3%)를 취득했다. 취득 당시 주당 3만 8000원 대였던 14일 낮 기준 12만 2000원으로 3배 이상 올랐다. SK텔레콤이 지난해 사업보고서에서 밝힌 하나금융지주 지분의 장부상 가치는 8122억 원 수준이지만 현재 주가를 반영하면 가치는 1조 530억 원 수준이다. KT 역시 신한금융, 현대차, 현대모비스 등 지분 투자 평가 차익이 상당하다. 대신증권은 KT에 대해 “매도가능증권 3개사의 투자 금액은 1조 2000억 원(현금 투자 4400억 원, 자사주 교환 7600억 원)”이었지만 현재 “지분 가치는 2조 7000억 원”이라면서 “히든 밸류 투자자산 중 매도가능증권은 중장기적으로 자본배치 재원으로 활용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김종우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