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P’s 모닝픽] 메타, 올해 광고매출 359조 전망… 구글 추월 - 디지털포스트(PC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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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14일 정부와 업계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추진하는 GPU 사업에 네이버클라우드, KT클라우드, 삼성SDS, 쿠팡, 엘리스그룹 등 5곳이 참여했습니다. 정부는 총 2조800억원을 투입해 GPU 서버를 구축하고 이를 산·학·연에 공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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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반도체-한화세미텍, HBM용 TC본더 두고 특허 소송전 넥슨, 가상자산 사업 축소… ‘선택과 집중’ 나서 [디지털포스트(PC사랑)=이백현 기자] 디지털포스트가 아침 주요 ICT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 2조원 규모 정부 대규모 GPU 투자 사업에 5개 업체가 참여합니다. 14일 정부와 업계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추진하는 GPU 사업에 네이버클라우드, KT클라우드, 삼성SDS, 쿠팡, 엘리스그룹 등 5곳이 참여했습니다. 정부는 총 2조800억원을 투입해 GPU 서버를 구축하고 이를 산·학·연에 공급할 계획입니다. 다음 달 최종 사업자가 선정되며, 데이터센터 역량과 GPU 운영 전략이 핵심 평가 기준이 될 전망입니다. ■ 애플이 디스플레이를 제외한 실용형 AI 안경으로 방향을 틀며 ‘경량 웨어러블’ 시장에서 메타와 정면 경쟁에 나설 전망입니다. 지난 12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등에 따르면 애플은 ‘N50’으로 불리는 스마트안경을 개발 중이며 2027년 출시가 거론됩니다. 해당 제품은 별도 화면 없이 카메라와 음성 인터페이스를 기반으로 사진 촬영, 통화, 음악 재생, 알림 확인 등을 수행하는 구조입니다. 아이폰 연동과 시리 기반 AI 기능이 핵심 차별화 요소로, 애플 인텔리전스를 통해 주변 상황을 인식하고 정보를 음성으로 제공하는 방식이 유력합니다. ■ 메타가 AI 기반 광고 효율을 앞세워 구글이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디지털 광고 시장 구도를 처음으로 뒤집을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13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이마케터는 올해 메타 광고 매출이 약 2434억달러(359조원)로 구글(약 2395억달러)을 소폭 앞설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메타는 인스타그램 ‘릴스’에 AI 추천 기능을 적용하며 시청 시간을 늘려 광고 노출을 확대했고, 구글은 검색 광고 점유율이 10년 만에 50% 아래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마케터는 2027년에도 메타가 2850억달러, 구글이 2677억달러 수준을 기록하며 격차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 HBM 핵심 장비인 TC본더를 둘러싼 특허 분쟁이 맞소송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한미반도체와 한화세미텍은 TC본더 핵심 기술을 두고 특허 침해 및 무효를 주장하는 소송을 각각 제기했습니다. 한미반도체는 ‘2모듈·4헤드’ 구조 특허 침해를 주장했고, 한화세미텍은 플럭스 도포 기술 특허를 근거로 맞소송을 제기한 상태입니다. 이번 분쟁은 SK하이닉스의 장비 공급망 다변화와 맞물려 있으며, 판결 결과에 따라 HBM 장비 공급 구조에 일부 영향을 줄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 셀트리온이 대규모 자사주 소각을 완료하며 발행주식 수를 줄이는 방식의 주주환원 조치를 실행했습니다. 14일 회사에 따르면 지난 13일 변경상장을 기점으로 자사주 911만주(총 발행주식의 약 3.94%) 소각이 반영됐으며, 규모는 약 1조7782억원 수준입니다. 이번 소각으로 총 발행주식의 약 4%가 감소했으며, 이에 따라 주당순이익(EPS) 등 지표 개선 효과가 발생하는 구조입니다. 셀트리온은 남은 자사주 약 323만주는 향후 인수합병(M&A) 등 전략적 투자 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 생성형 AI 서비스가 ‘무제한 정액제’에서 사용량 기반 과금으로 전환되며 수익성 중심 구조로 재편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오픈AI, 앤스로픽, 구글, xAI 등은 고가 요금제 도입과 기능 제한, 광고 등을 통해 요금 체계를 조정 중입니다. 이는 추론형 AI 확산으로 연산 비용이 급증한 데 따른 것으로, 일부 기업은 대규모 적자 구조와 낮은 유료 전환율 문제를 동시에 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업계에서는 향후 AI 서비스가 전기·클라우드처럼 사용량 기반 과금과 기업(B2B) 중심 모델로 이동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 넥슨그룹이 가상자산 사업을 축소하고 게임 중심 구조로 재편하며 ‘선택과 집중’ 전략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넥슨 지주사 NXC는 지난해 가상자산 거래소 비트스탬프 지분을 전량 매각했습니다. 이에 따라 가상자산 포트폴리오는 코빗과 넥스페이스 중심으로 축소됐으며, 동시에 게임 개발 조직 신설과 해외 스튜디오 확충이 병행됐습니다. 넥슨그룹은 지난해 매출 5조1750억원을 기록했으며, 이 중 게임 사업 비중이 약 87%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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