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국내주식 평가액 224조원 증가…삼성전자·하이닉스가 54% - v.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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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2024년말부터 올해 4월 사이 국민연금의 국내 주식 투자 금액 증가분의 절반 가까이가 삼성전자·SK하이닉스에서 나온 것으로 나타났다. 반도체 양대 기업 증가액만 121조원 2024년말부터 올해 4월 사이 국민연금의 국내 주식 투자 금액 증가분의 절반 가까이가 삼성전자·SK하이닉스에서 나온 것으로 나타났다.
왜 중요한가
본문
국민연금 국내주식 평가액 224조원 증가…삼성전자·하이닉스가 54%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4년말부터 올해 4월 사이 국민연금의 국내 주식 투자 금액 증가분의 절반 가까이가 삼성전자·SK하이닉스에서 나온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는 14일 국민연금이 5% 이상 지분을 보유하고 공시한 267개 상장사의 보유지분율 변화를 분석한 결과, 이들 기업에 대한 국민연금의 평균 보유 지분율은 15개월동안 7.33%에서 7.50%로 0.17%포인트(p) 증가하는 데 그쳤지만 평가 금액은 129조1610억원에서 353조3618억원(4월 10일 종가 기준)으로 173.6%(224조2008억원) 급증했다고 설명했다. 반도체 양대 기업 증가액만 121조원 2024년말부터 올해 4월 사이 국민연금의 국내 주식 투자 금액 증가분의 절반 가까이가 삼성전자·SK하이닉스에서 나온 것으로 나타났다. 또 국민연금의 국내 주식 투자 비중은 조선·방산·증권에서 확대된 반면 제약·바이오업종은 절반으로 줄인것으로 분석됐다.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는 14일 국민연금이 5% 이상 지분을 보유하고 공시한 267개 상장사의 보유지분율 변화를 분석한 결과, 이들 기업에 대한 국민연금의 평균 보유 지분율은 15개월동안 7.33%에서 7.50%로 0.17%포인트(p) 증가하는 데 그쳤지만 평가 금액은 129조1610억원에서 353조3618억원(4월 10일 종가 기준)으로 173.6%(224조2008억원) 급증했다고 설명했다. 국민연금 주식 평가액 급증은 반도체 양대기업인 삼성전자·하이닉스가 이끌었다. 국민연금은 삼성전자 보유지분을 7.3%에서 7.8%로 0.5%가량 늘렸으나 보유지분의 가치는 23조572억원에서 94조7880억원으로 4배 이상 늘었다. SK하이닉스도 역시 지분율은 7.6%에서 8.1%로 0.5%p 증가했으나 평가액은 9조5583억원에서 58조9906억원으로 6배 이상 증가했다. 두 회사 보유 지분 가치가 증가한 액수만 총 121조1631억이다. 국민연금 전체 증가액의 절반 이상인 54%를 차지했다. 리더스인덱스는 “이는 우리 국민이 국민연금에 낸 보험료 2년치(2024년 61조7392억원, 2025년 63조8803억원)를 합친 125조6195억원과 맞먹는 규모”라고 설명했다. 국민연금 지분 가치 기준으로 업종별로 보면 철강에서 5배 이상을 기록해 증가율이 가장 컸다. 국민연금이 5% 이상의 지분을 보유한 철강사는 6곳에서 9곳으로 늘었다. 평균 보유 지분율은 7.0%에서 6.5%로 소폭 감소했지만 평가액은 4714억원에서 2조8350억원으로 커졌다. 고려아연과 현대제철 등의 가치 상승이 주요 원인이었다. 증권도 평가액이 크게 늘어났다. 지분 5% 이상 증권사는 5곳에서 6곳으로 늘었다. 평균 보유 지분율은 9.4%로 동일했지만 평가액이 1조6048억원에서 7조707억원으로 3배 이상 커졌다. 다음으로 조선·방산 업종의 지분 가치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국민연금이 5% 이상 지분을 보유한 기업이 22곳에서 25곳으로 늘었고, 지분 가치는 9조4709억원에서 31조6666억원으로 2.3배 이상 증가했다. 국민연금이 10% 이상 지분을 보유한 기업은 2024년 말 38곳에서 39곳으로 1곳 증가했다. 이 가운데 20곳은 기존 두 자릿수 지분율을 유지했고, 19곳은 새롭게 10%를 넘어섰다. 이 중 국민연금 지분율이 가장 높은 기업은 대덕전자로, 7.5%에서 5.9%p 상승해 13.4%를 기록했다. 국민연금이 최대주주인 기업은 6곳으로, 한솔케미칼(12.7%), 신한지주(9.2%), KB금융(8.9%), 포스코홀딩스(8.1%), 네이버(9.2%), 하나금융지주(8.7%)다. 임재섭 기자 [email protected]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개그맨 이진호 최초 신고자는 슈퍼주니어 출신 강인 - 고3 학생이 30대 교사 흉기로 찔러…학교 현장서 긴급체포 - ‘성폭행 신고’ 10대 여성, 경찰 무혐의처리에 생 마감…시민단체, 수사팀 고발 - ‘두쫀쿠’ 먹기 힘들어진다…중동 전쟁에 피스타치오 가격 치솟아 - JMS교주 여신도 성폭행 증거인멸 돕던 ‘경찰관 신도’, 첫 재판서 “공소사실 인정” - 원안위, 국내 최초 원전 고리 1호기 해체 승인… 원전 해체 시장 열렸다 - "선생님, 보험 안 돼도 로봇수술로 해주세요"…수술 로봇 수입 1년 새 57% 증가 - 트럼프, 이란과 핵협상 한다면서 무력충돌 가능성도 제기 - 하반기 산업기상도 반도체·디스플레이 `맑음`, 철강·자동차 `흐림` - `6조 돌파`는 막아라… 5대은행, 대출조이기 총력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