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영, 전 구성원 업무에 AI 에이전트 도입…유통업계 최초 - 대한경제
[AI] ai 에이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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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CJ올리브영이 국내 유통업계 최초로 전 구성원의 업무 환경에 구글 클라우드의 생성형 AI 플랫폼 ‘제미나이 엔터프라이즈’를 도입했다. 비개발 직군인 상품기획자와 마케팅 담당자도 AI 도구를 활용해 시장 조사와 고객 데이터 분석 등을 수행하며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전국 1300여 개 매장의 진열 및 재고 현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글로벌 사업 현지화 속도를 높이는 등 물류와 플랫폼 운영 전반으로 AI 적용을 확대한다.
왜 중요한가
본문
데이터 플랫폼 이어 업무 환경까지 AI 확장 | 이미지: 제미나이 by 문수아기자 | [대한경제=문수아 기자]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이 국내 유통업계 최초로 전 구성원의 업무 환경에 생성형 AI를 도입한다. 2024년 구글 클라우드 기반 통합 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구축한 데 이어 업무 전반으로 AI 적용 범위를 넓히겠다는 전략이다. 14일 올리브영에 따르면 회사는 구글 클라우드의 AI 플랫폼 ‘제미나이 엔터프라이즈(Gemini Enterprise)’를 전사에 도입한다. 제미나이 엔터프라이즈는 기업이 자체 데이터를 기반으로 필요에 따라 AI 도구를 직접 만들어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유통업계에서 전 구성원 대상으로 생성형 AI 업무 환경을 구축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도입의 핵심은 비개발 직군으로의 AI 확산이다. 상품기획자(MD)나 마케팅 담당자도 AI 도구를 직접 구축해 시장 조사, 고객 데이터 분석 등에 활용할 수 있게 된다. 기존에 수작업으로 진행되던 업무를 AI로 전환하며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체계를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매장 운영에도 변화가 예상된다. AI를 통해 전국 1300여개 매장의 진열 및 재고 현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등 오프라인 거점의 운영 효율을 높인다. 글로벌 사업 확대 과정에서는 국가별 언어 환경과 고객 특성에 맞춘 상품 정보를 AI로 제공해 현지화 속도를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이미 고객 접점에서 AI 적용을 확대해온 올리브영이 전사적으로 AX(AI 전환)을 추진하면서 효율과 차별성이 극대화될 전망이다. 올리브영은 올해 초 4700만건 이상의 소비자 리뷰와 아마존 베드록 기반 자체 개발 시스템 ‘리뷰 인사이트 에이전트’를 연동해 자연어 검색 기능을 고도화했다. 최근에는 AI 알고리즘으로 최적 출고지를 자동 결정하는 배송 최적화 시스템도 가동했다. 이를 통해 올리브영은 K-뷰티 플랫폼 경쟁에서 질적 전환을 꾀한다는 방침이다. 올리브영은 지난해 말 발간한 ‘2026 트렌드 키워드’ 리포트에서 AI ‘초개인화 뷰티 컨시어지’를 핵심 트렌드로 제시한 바 있다. 전 구성원의 AI 역량을 끌어올려 궁극적으로 고객 경험의 정교화로 연결하겠다는 포석이다. 향후 물류 네트워크를 비롯한 플랫폼 운영 전반에 AI를 확대 적용해 장기적 운영 혁신을 추진할 방침이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구성원 개개인의 AI 활용 역량을 높여 조직 전반에 AI를 자연스럽게 내재화하고, 변화하는 시장에 기민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K뷰티 대표 플랫폼으로서 경쟁력을 제고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수아 기자 moon@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