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쉬, 퀄컴과 협력 확대…ADAS·콕핏 통합 플랫폼으로 자율주행·AI 기반 차량 경험 진화 - 인공지능신문
[AI] ai 컴퓨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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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보쉬와 퀄컴은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 시대에 대응해 기존 콕핏 컴퓨팅에서 차세대 ADAS 분야까지 협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양사는 스냅드래곤 플랫폼 기반으로 ADAS와 인포테인먼트를 하나의 칩으로 통합하는 중앙집중형 컴퓨팅 아키텍처를 구현해, 비용 절감과 성능 향상을 도모합니다. 이미 1,000만 대 이상의 콕핏 컴퓨터를 공급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8년부터 적용될 레벨2 수준 자율주행과 안전 규격을 충족하는 플랫폼을 개발 중입니다.
왜 중요한가
본문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 시대 ‘중앙집중형 컴퓨팅’ 가속...차량용 콕핏 컴퓨터 1,000만 대 돌파 보쉬(Bosch)와 퀄컴 테크놀로지스(Qualcomm)가 차량용 디지털 콕핏을 넘어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분야까지 협력을 확대하며, 인공지능 기반 자동차 기술 경쟁을 본격화한다. 양사는 기존 콕핏 컴퓨팅 중심 협력에서 나아가, 자율주행과 연결성, 개인화 기능을 강화하는 차세대 ADAS 솔루션 공동 개발에 나선다고 발표했다. 이는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oftware-Defined Vehicle)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다. 특히 이번 협력은 차량 내 다양한 기능을 통합하는 중앙집중형 컴퓨팅 아키텍처로의 전환을 가속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스냅드래곤 디지털 섀시’ 기반, ADAS·콕핏 통합 구현 양사의 협력 핵심에는 스냅드래곤 디지털 섀시 플랫폼이 있다. 이 플랫폼을 기반으로, 보쉬는 차량용 컴퓨터 아키텍처와 시스템 통합 역량을 결합해 ADAS 기능을 구현하고, 퀄컴은 고성능 반도체 및 인공지능(AI) 연산 성능을 제공한다. 특히 스냅드래곤 라이드 플랫폼과 스냅드래곤 라이드 플렉스를 활용해 ADAS와 인포테인먼트(콕핏) 기능을 하나의 시스템온칩(SoC)으로 통합하는 구조를 구현한다. 이를 통해 자동차 제조사는 차량 내 복잡한 전자제어장치(ECU)를 줄이고, 비용과 전력 소비를 낮추면서도 더 높은 성능을 확보할 수 있다. 1,000만 대 콕핏 컴퓨터 공급...글로벌 확산 가속 보쉬는 스냅드래곤 콕핏 플랫폼 기반 차량용 컴퓨터를 전 세계 자동차 시장에 1,000만 대 이상 공급하며 협력 성과를 입증했다. 해당 솔루션은 북미, 유럽, 아시아 전역에서 엔트리급부터 프리미엄 차량까지 다양한 차종에 적용되고 있으며, 글로벌 완성차 제조사들과의 협업을 통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2021년 첫 상용화 이후 공급량은 2023년 100만 대에서 3년 만에 1,000만 대로 급증하며, 차량용 고성능 컴퓨팅 시장의 성장세를 반영했다. 이번 협력 확대를 통해 양사는 실제 양산 가능한 ADAS 플랫폼 개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보쉬의 ADAS 통합 플랫폼은 고대역폭 데이터 처리와 센서 융합 기술을 기반으로 차량 주변 360도 환경을 정밀하게 인식하며, 고속 주행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차량 제어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차선 유지, 거리 제어, 핸즈프리 주행, 자동 주차 등 레벨2 수준의 자율주행 기능을 보다 많은 차량에 적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해당 플랫폼은 최고 수준의 자동차 기능 안전 규격인 ASIL-D를 충족하도록 설계돼 안전성과 신뢰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기존의 분산형 ECU 구조에서 벗어나, 소수의 고성능 차량용 컴퓨터로 모든 기능을 처리하는 중앙집중형 아키텍처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구조는 AI 기반 기능 확장과 OTA(Over-the-Air) 업데이트, 데이터 기반 서비스 구현에 필수적인 기반으로 평가된다. 특히 동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다수의 글로벌 완성차 업체와 설계 수주를 확보했으며, 해당 기술이 적용된 차량은 2028년부터 도로에 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보쉬와 퀄컴의 협력은 단순한 하드웨어 성능 향상을 넘어, AI 기반 차량 경험 혁신을 목표로 한다. 콕핏 시스템에서는 다중 디스플레이, 초저지연 인터페이스, 몰입형 멀티미디어, AI 음성 비서 등 개인화된 사용자 경험이 구현된다. ADAS 영역에서는 실시간 데이터 분석과 예측 기반 알고리즘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지능적인 주행 환경을 제공한다. 양사는 “ADAS는 성능과 안전이 동시에 확장돼야 하는 영역”이라며, “AI 기반 차량 컴퓨팅 플랫폼을 통해 자동차 산업 전반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협력 확대는 자동차 산업이 AI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다. 차량은 더 이상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니라, 데이터와 AI가 결합된 지능형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으며, 이를 뒷받침하는 고성능 컴퓨팅과 소프트웨어 역량이 경쟁력을 좌우하고 있다. 보쉬와 퀄컴의 전략적 협력은 이러한 흐름 속에서,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기술 표준과 생태계를 주도하기 위한 핵심 행보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