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터보퀀트’ 기술, 삼성전자·SK하이닉스 수요 영향 없다” - v.daum.net
[AI] sk하이닉스
|
|
{'이벤트': '📰', '머신러닝/연구': '📰', '하드웨어/반도체': '📰', '취약점/보안': '📰', '기타 AI': '📰', 'AI 딜': '📰', 'AI 모델': '📰', 'AI 서비스': '📰', 'discount': '📰', 'news': '📰', 'review': '📰', 'tip': '📰'} 하드웨어/반도체
#하드웨어/반도체
요약
홍진채 라쿤자산운용 대표는 구글의 ‘터보퀀트’ 기술이 메모리 수요를 줄이기 위한 것이 아니라 메모리 부족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로 인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수요에는 부정적 영향이 없다고 전망했습니다. 또한 그는 앤트로픽이 오픈AI보다 수익화에 유리한 B2B 설계 철학을 가졌다고 평가했고, 애플은 AI 엔진에서는 뒤처지지만 통합 메모리 구조 등 디바이스 인프라 측면에서 강점을 유지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왜 중요한가
본문
“구글 ‘터보퀀트’ 기술, 삼성전자·SK하이닉스 수요 영향 없다” ‘“터보퀀트(TurboQuant·메모리 압축 기술)‘는 메모리 수요를 줄이지 않아요. ‘제본스의 역설(Jevons’ Paradox·효율이 좋아졌는데 소비가 증가하는 현상)‘까지 갈 것도 없어요. 이는 금융시장에 몇 안 되는 명백한 사실이에요.” 홍진채 라쿤자산운용 대표는 구글의 ‘터보퀀트’ 기술에 대해 조선일보 경제부 유튜브 ‘조선일보 머니’에서 이같이 말했다. 서울대 전기공학부 출신인 홍 대표는 투자 동아리 ‘SMIC’ 출신으로 대학생 투자 고수로 이름을 알렸다. 2007년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 공채 1기로 펀드매니저 일을 시작, 2016년엔 독립해 라쿤자산운용을 설립했다. 베스트셀러 ‘주식하는 마음’, ‘거인의 어깨’ 등을 썼고, 2015년부터 독서 모임 ‘트레바리’에서 인기 모임 ‘금융 리터러시’ 등을 운영하고 있다. -구글이 ‘터보 퀀트’ 기술을 공개하며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글로벌 반도체 주가가 요동치고 있다. “이 기술이 나온 이유는 메모리를 덜 사고 싶어서가 아니다. 메모리가 턱없이 부족해서다. 터보퀀트 기술로 KV 캐시(단기 기억 저장소)를 압축할 수 있게 됐다고 해서 메모리를 조금 사야지 하는 회사가 있다면 제정신이 아닌 것이다. 압축으로 생긴 여유 공간을 연산에 더 할당하거나, 더 긴 대화 맥락을 기억하는 컨텍스트 윈도우(기억의 폭)를 늘리는 쪽으로 쓴다.” -최근 오픈AI(챗GPT)가 기업공개(IPO)를 준비 중이다. 앤트로픽(클로드)도 연내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 “앤트로픽이 명백하게 오픈AI보다 수익화가 잘 되고 있다. 비교의 여지도 없다. 이유는 설계 철학의 차이다. (앤트로픽의) 클로드는 처음부터 실제 업무에서 잘못된 행동을 하지 않도록 설계됐다. B2B(기업 간 거래)에 집중했고, 기업은 생산성이 높아지는 게 눈에 보이면 계속 결제할 수밖에 없다. 오픈AI는 지금 앤트로픽처럼 되기 위해 많은 시도하고 있는데, 그게 성공 가능할지가 관심사다.” -애플이 지난 1일 창립 50주년을 맞이했다. 시가총액 1위 자리를 빼앗긴 채 맞이하는 생일이다. “애플이 AI 프런티어 엔진에서는 뒤처진 게 명백하다. 그러나 애플이 갖고 있는 디바이스(PC, 스마트폰) 인프라로서의 강점은 희석되지 않았다. 대표적인 것이 ‘오픈 클로(OpenClaw·AI 에이전트)’가 맥 기반으로 개발돼 맥에서 가장 작동이 잘되는 현상이다. 일반 윈도우 PC에서 로컬 AI 모델을 돌리려면 CPU용 D램과 GPU D램이 따로 놀아 비용이 더 드는데, 애플은 GPU와 CPU가 D램을 공유하는 구조라 로컬 AI 활용에 유리하다. AI 엔진에서는 뒤처졌지만 그걸 돌려주는 인프라 측면에서 여전히 강점을 가진다.” -최근 주식 시장 변동성이 높아 힘들어하는 투자자들이 많은데. “1년 전, 2년 전에도 주식 시장은 변동성이 심했다. 한 번도 ‘요즘 같은 평온한 시장에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라는 질문을 받은 적이 없다. 시장은 원래 불확실한 것이고, 평온한 마음을 유지하는 것이 투자자에게 가장 중요하다. 방법으로는 오늘 이 주식을 샀으면 왜 샀는지, 팔았으면 왜 팔았는지 기록하는 것을 추천한다. 기록 없이 사고팔면 매일매일 어제 왜 샀지, 왜 팔았지를 반복하면서 매일 불안하다. 반면 이유를 기록한 사람은 자신의 논리가 뭔지 알기 때문에 흔들림이 줄어든다.” ▶네이버 등 포털 사이트에서 ‘조선일보 머니’ 영상을 보시려면 다음 링크를 복사해서 접속해보세요. 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