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인지전을 변화시킨다 [권호천의 ICT 인사이트] - IT조선
[AI] ai in warf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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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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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출처: [AI] ai in warfare · Genesis Park에서 요약 및 분석
요약
최근 급성장한 생성형 AI는 단순한 연산 도구를 넘어 인지 영역까지 확장하며 전쟁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AI 기술은 방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상황을 예측하고 신속한 의사결정을 지원함으로써 미래 인지전의 핵심 전력이 될 것입니다.
본문
현대 인지전에서 AI의 역할은 단순한 기술 보조가 아니다. AI는 정보전·심리전·사이버전·인지전을 하나의 연속된 작전 파이프라인으로 묶는 핵심 동력으로 작동한다. 인지전은 개별 메시지 경쟁을 넘어 사람·플랫폼·정보 흐름 전체를 동시에 조정하는 운영체계형 전쟁으로 전환되고 있다. 과거 정보전은 특정 메시지를 얼마나 설득력 있게 전달하느냐가 가장 중요한 문제였다. 그러나 AI 활용 시대인 지금의 인지전은 무엇이 보이고 누구의 말을 신뢰할 수 있으며 어떤 정보가 확산하는지를 구조적으로 통제하는 문제에 직면했다. 이는 정보의 내용이 아니라 정보 환경(information environment) 자체가 전장이 되었음을 의미한다. AI와 기계학습(ML)이 등장하면서 인지전은 기존의 심리전·정보전과 비교해 정밀성과 광범위성으로 무장했다. 정밀성 측면에서 인지전은 특정 집단, 지역, 정치적 성향, 사회적 환경을 달리하는 각 집단을 정확히 겨냥해 특정 목적을 달성하기 편리해졌다. 광범위성 측면에서 인지전은 각 국가, 문화, 언어의 차이를 쉽게 극복하고 단기간 내에 수많은 사람에게 쉽게 접근해 목적을 달성할 수 있게 됐다. 심리전-정보전-사이버전-인지전의 연결고리 심리전, 정보전, 인지전은 그 공격 대상자의 심리적 변화, 정보 획득, 인지 과정 등을 왜곡·변화시켜 의사결정에 영향을 미칠 목적으로 수행하는 군사적 혹은 비군사적 수단의 차이에 따른 구분이다. 여기에 인터넷을 기반으로 이뤄지는 사이버전과 AI가 결합하면 그 양상은 더욱 심각하게 다변화된다. 심리전·정보전·사이버전·인지전은 과학기술 발전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심리전(psychological warfare)은 전쟁 역사에서 가장 먼저 사용된 개념이다. 인간의 심리를 교란해 목적을 달성하는 심리전은 이미 수천 년의 전쟁 역사에서 중요하게 이용되고 있다. 19세기 말 독일의 빌헬름 분트가 심리학 연구의 기초를 다지고, 칼 융과 프로이트가 계승 발전시킨 정신분석학이 본격적으로 전쟁의 도구로 사용되면서 현대적 형태의 심리전이 등장했다. 각종 커뮤니케이션 도구가 대중을 상대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기술적 발전이 이뤄지면서 그 영향력은 더욱 확대됐다. 미국 씽크탱크인 랜드(RAND) 연구소는 심리전을 ‘상대 집단의 의견, 감정, 태도, 행동에 영향을 주기 위한 계획적 선전 및 기타 심리작전을 포함한다’라고 개념을 정의했다. 정보전(information warfare)은 각종 수단을 활용해 취합한 정보를 이용해 전쟁 혹은 특정 작전의 목적을 달성하고 다른 작전을 지원하는 개념이다. 즉, 정보 우위를 통해 아군의 작전을 더욱 쉽게 하기도 하고 적의 정보 자산을 와해, 교란, 파괴해 전쟁을 유리하게 이끄는 역할을 한다. 이러한 정보전은 심리전을 더욱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도 수행한다. 인지전(cognitive warfare)은 전쟁 수단적 관점에서 기존에 없던 새로운 개념이다. ‘인지’의 사전적 의미는 조금씩 표현의 차이를 보이지만 공통으로 사람이 정보를 받아들이고, 처리하고, 이해하고, 판단하는 과정으로 요약할 수 있다. 미군과 NATO는 인지전을 전쟁 수단적 관점에서 가장 먼저 접근하며 개인과 집단의 인지를 대상으로 군사력의 다른 수단과 조율해 상대에게 영향을 주거나, 상대의 영향력을 약화·방해해 그들의 태도나 행동 변화를 일으켜 이점을 취하는 행동이라고 정의했다. 이는 적의 태도나 행동 변화를 유도한다는 측면에서 심리전이나 정보전과 유사해 보인다. 그러나 인지전은 정보 처리 과정, 즉 인지 과정의 변화를 유도해 상대의 의사결정을 근본적으로 전환한다는 관점에서 더욱 진화된 전쟁 수단이라 할 수 있다. 사이버전(cyber warfare)은 디지털 정보통신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시스템에 침투해 정보의 교란, 파괴, 조작, 탈취, 무력화 등을 실행해 목적을 달성하는 전쟁 도구다. 이는 심리전·정보전·인지전을 기술적·구조적으로 지원하는 핵심 수단으로 기능한다. 생성형 AI가 지원하는 심리전·정보전·사이버전·인지전의 단계적 발전 AI는 콘텐츠의 대량 생산을 가능하게 해 정보전의 자동화를 이끌고 있다. AI는 기사, 논평, 댓글, 성명문, 밈, 영상 스크립트를 다국어·다문화·다정체성 형태로 대량 생성한다. 이는 단순 반복이 아니라 정치 성향·문화 코드·감정 반응에 따라 미세 조정해 수천 개의 변형 내러티브를 동시에 생산할 수 있다. 유럽과 서방의 다수 플랫폼 위협 보고서는 생성형 AI가 영향 공작의 비용을 급격히 낮추고 생산 속도를 가속했다고 평가한다. 이 단계에서 정보전은 더 이상 '전문가의 글쓰기' 정도로 치부할 수 없게 되었다. 데이터 기반 자동 생성이 현실화하면서 방어자는 검증해야 할 대상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구조적 열세에 놓인 상황을 맞이했다. AI는 이렇게 생성된 콘텐츠의 반응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대상의 감정과 행동을 유도하는 심리전의 데이터화를 촉진한다. 클릭률, 공유 속도, 댓글 정서, 반응 이모지 등을 기반으로 분노·공포·불안·혐오·피해의식을 가장 강하게 자극하는 표현을 학습한다. 이후 반응이 좋은 프레임만 남기고 나머지는 자동 폐기한다. 이 과정은 전통적 심리전과 달리, 인간의 직관이 아니라 A/B 테스트(사이트 방문자를 두 집단으로 나눠 선호도를 파악해 더 높은 선호도의 버전을 선택하는 테스트)와 정서 분석에 기반한 실험적 최적화를 수행한다. 심리전은 이제 더 이상 '정교한 수공예'가 아니라, 대규모 자동 실험 시스템으로 진화했다. 권호천 글로벌ICT랩 소장 [email protected] ※ 외부필자의 원고는 IT조선의 편집 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권호천 글로벌 ICT 랩 소장은 미국 오하이오대학(Ohio University)에서 경제학 학사와 석사(광고/PR 부전공)를, 뉴욕주립대 버펄로(State University of New York at Buffalo)에서 커뮤니케이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고려사이버대학교 융합경영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빅데이터와 네트워크 분석 그리고 뉴미디어를 교육하고 연구했다. Global ICT 연구소를 개소해 빅데이터를 포함한 정보통신 기술, 산업, 정책 등의 연구, 자문 업무, 그리고 저술 활동을 진행한다. 한국블록체인협회 자문위원, 한국전기공사협회 남북전기협력추진위원회 자문위원, 국회 산하 사단법인 국방안보포럼 국방 ICT 위원장, 용산학포럼 연구위원, 국회 산하 사단법인 K-정책 플랫폼 신산업 연구위원,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겸임교수, K-안보포럼 방산/전력분과 위원, 국방부 산하 (사)한국방위산업학회 ICT위원장/운영이사 등으로 활동하며 블록체인의 사회 확산과 발전, 남북전기 교류의 발전, 국방산업의 발전, 용산미군기지 이전 후 공원화 사업의 발전, 대한민국 중·장기 신산업정책 제안과 발전 전략 연구, ICT를 접목한 미래 경영전략 교육, 방위산업 선진화 등을 위해 노력한다. 저서로 위기를 기회로 전환할 수 있는 전략 커뮤니케이션 방법을 다룬 ≪크라이시스 커뮤니케이션(Crisis Communication)≫ (새녘출판사), ICT가 적용된 미래 무기체계의 변화와 미래 전쟁을 다룬 ≪ICT가 승패를 좌우한다, 모던 워페어(Modern Warfare)≫ (메디치미디어), >(커뮤니케이션북스) 등이 있다.
Genesis Park 편집팀이 AI를 활용하여 작성한 분석입니다. 원문은 출처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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