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협업하는 AI...빅테크, '멀티 에이전트' 흐름 주목 - 이코리아
[AI] ai collabo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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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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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출처: [AI] ai collaboration · Genesis Park에서 요약 및 분석
요약
빅테크 기업들이 인공지능 에이전트들이 협업하는 '멀티 에이전트' 시스템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 협력적 AI 접근법은 복잡한 문제 해결을 위해 여러 전문 에이전트가 팀으로 작동하는 새로운 흐름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본문
[이코리아] 최근 생성형 AI 시장의 무게중심이 단일 거대언어모델(LLM)의 성능 경쟁을 넘어, 특정 목적을 가진 다수의 에이전트가 협력하는 '멀티 에이전트 시스템(Multi-Agent System, MAS)'으로 이동하고 있다. 그동안 단일 AI가 이용자의 질문에 답하는 '똑똑한 비서'로서 작동했다면, 이제는 다수의 AI가 서로 업무를 지시하고 검토하며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팀 단위 AI'의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멀티 에이전트란 각기 다른 전문성을 가진 여러 AI 에이전트가 하나의 네트워크 안에서 협업하는 구조를 의미한다. 이 시스템은 단일 에이전트 대비 업무 처리 속도가 3~5배 빠르고 정확도는 최대 60%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모든 작업에 무거운 고성능 모델을 쓸 필요가 없어 컴퓨팅 자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할 수 있으며, 에이전트 간의 교차 검증을 통해 AI의 고질적 문제인 환각(Hallucination) 현상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이 강점이다. 다만 에이전트 수가 늘어날수록 에이전트 간 정보 교환이 잦아져 비용이 증가할 수 있고, 서로 다른 판단 과정에서 원래 목표와 다른 방향으로 작업이 진행될 가능성이 있다는 점은 해결해야 할 과제로 꼽힌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글로벌 빅테크들의 움직임도 분주하다. 메타는 최근 AI 에이전트들이 사람의 개입 없이 토론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전용 플랫폼 ‘몰트북(Moltbook)’을 인수했다. 몰트북은 지난 1월 공개 직후 ‘AI를 위한 소셜 네트워크’로 불리며 화제가 된 곳이다. 메타의 이번 인수는 개별 AI 모델 개발을 넘어, 에이전트들이 서로 연결되고 협업하는 ‘인프라 생태계’를 선점하여 차세대 인터넷 환경을 구축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엔비디아는 에이전트 환경에 최적화된 모델로 승부수를 던졌다. 엔비디아가 11일 발표한 '네모트론 3 슈퍼(Nemotron 3 Super)'는 1,200억 개의 파라미터를 가진 하이브리드 모델로, 여러 에이전트가 동시에 구동될 때 발생하는 막대한 연산량과 데이터 병목 현상을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기업들이 자사 인프라 내에서 고효율의 AI 군단을 직접 구축할 수 있도록 기술적 토대를 제공하겠다는 의도다. 모델은 최대 100만 토큰의 컨텍스트 길이를 지원하며 이를 통해 긴 대화 기록과 도구 실행 결과, 중간 추론 과정 등을 한 번에 처리할 수 있어 장시간 작업에서도 AI가 초기 목표를 유지하도록 돕는다. 앤스로픽은 실무형 멀티 에이전트 기술을 선보였다. 자사 코딩 도구인 '클로드 코드'에 여러 에이전트가 협업해 코드의 논리 오류를 교차 검증하는 '코드 리뷰' 기능을 도입한 것이다. 한 에이전트가 코드를 짜면, 다른 에이전트들이 보안과 효율성 측면에서 이를 뜯어보고 수정안을 제안한다. 내부 테스트 결과, 철저한 검토를 거치는 코드 비중이 기존 16%에서 54%로 대폭 상승하는 성과를 거뒀다. 마이크로소프트도 멀티에이전트 AI를 차세대 업무 자동화 기술로 보고 관련 플랫폼과 사례를 확대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여러 AI 에이전트가 역할을 나눠 협업하는 구조를 ‘멀티에이전트 AI 팀’으로 정의하고, 복잡한 업무를 하나의 AI가 처리하기보다 조정 역할을 하는 에이전트가 작업을 분배하고 여러 에이전트가 이를 수행하는 방식이 기업 업무에 더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실제 기업 적용 사례도 나오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지난 12월 발표에 따르면 MS와 협력한 보안 기업 콘트라포스(Contraforce)는 멀티에이전트 기반 보안 시스템을 통해 사이버 공격 대응 시간을 기존 30분에서 약 30초 수준으로 단축했으며, 의료 연구 기업 스템톨로지(Stemtology)는 여러 AI 에이전트를 활용해 논문 분석과 실험 설계를 자동화하면서 연구 기간을 최대 50% 단축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오픈AI는 지난 2월, 멀티 에이전트 개발 프레임워크인 '오픈클로'의 핵심 개발자 피터 슈타인버거를 영입하며 기술력 강화에 나섰다. 단순한 챗봇 서비스를 넘어 스스로 판단하고 움직이는 자율형 에이전트 기술을 완성하겠다는 계산이다. 국내 기업들 역시 한국어 특화 성능과 강력한 서비스 생태계를 무기로 멀티 에이전트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 KT는 지난해 10월 글로벌 인공지능(AI) 스타트업 크루AI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크루AI는 AI 에이전트가 팀처럼 협업할 수 있는 환경과 구조인 '멀티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션' 플랫폼을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KT는 이를 통해 한국·베트남 공동 비즈니스 및 APAC 확장과 맞춤형 상품 개발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네이버의 '에이전트N(AgentN)'은 쇼핑, 검색, 예약 등 네이버의 모든 버티컬 서비스를 에이전트가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여행 계획을 물으면 숙소 예약 에이전트와 장소 추천 에이전트가 협업해 최적의 동선을 짜주는 방식이다.
Genesis Park 편집팀이 AI를 활용하여 작성한 분석입니다. 원문은 출처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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